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임채진 총장 "부정부패 수사 강력·지속 수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임채진 검찰총장은 2일 오후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시무식을 열고 "부정부패 수사가 보다 강력하고 지속적으로 수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임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힘 있는 자, 가진 자가 그 힘과 지위를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간다면 국민이 검찰을 '정의의 수호자'라 부르지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밝히고 "부정부패 척결은 양보할 수 없는 검찰 본연의 임무이자 사명"이라고 강조했다.

임 총장은 경제난 타개를 위해 기업주가 수사 대상이 돼더라도 정상적 기업 활동이 마비되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요구했으며 기업에 대한 악성 유언비어 유포자 및 기업 갈취 조직폭력배·사이비 언론 등을 집중 단속하라고 주문했다.

그는 이어 생계형 범죄에 대한 검찰의 파격적 관용 조치가 서민 피부에 와 닿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김선환 기자 shkim@asiae.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