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아빠한테 400억대 건물 선물 받았어"…6000조 부동산 전세계 금수저로 이동
자산가 부모를 둔 전 세계 X세대와 밀레니얼 세대가 향후 10년 동안 천문학적인 규모의 부동산을 상속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6일(현지시간) 부동산 중개업체 콜드웰뱅커 글로벌 럭셔리의 보고서를 인용해, 순자산 500만 달러(약 74억원) 이상 자산가 약 120만 명이 앞으로 10년간 38조 달러가 넘는 재산을 자녀에게 넘길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부동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10대 제자와 성관계 '유죄' 여교사…남편과 이혼 안 하고 이사만 갔다
미성년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인정해 유죄 판결을 받은 미국의 전직 여교사가 사건 이후에도 남편과 이혼하지 않은 채 함께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뉴욕포스트 등 현지 매체는 최근 전직 고등학교 교사 맥케나 킨드레드가 2024년 재판에서 당시 17세 학생과의 성관계를 인정한 뒤에도 남편과 혼인 관계를 유지한 채 다른 주로 이주해 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워싱턴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교사로 근무했던 맥케
"美 투자 안 하면 메모리 반도체 100% 관세"…러트닉, K반도체 압박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한국 등 주요 반도체 생산국을 향해 미국에 투자하지 않을 경우 '100% 반도체 관세'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날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러트닉 장관은 욕주 시러큐스 인근에서 열린 미국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의 신규 공장 착공식에서 기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를 만들고 싶은 모두에게는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100% 관세를 내거나, 미국에서 생산하는 것"이라고 말
호주는 40도 폭염, 핀란드는 영하 37도 한파…세계 곳곳서 기상이변
호주에서는 40도를 넘는 폭염 속에서 대형 산불이 확산하는 반면, 북유럽에서는 기록적인 한파로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극단적 기상 이변이 이어지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현상이 수십 년간 누적된 온실가스 배출의 결과라며, 향후 기후 불안정성이 더욱 심화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한다.전 세계 덮친 극단적 기상이변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지난 15일(현지시간) 기준 호주 빅토리아주 산불로 최소 40만ha 이
"날 위해 한 달에 30만원 쯤이야"…'두쫀쿠' 열풍 속 드러난 '셀프 보상 문화'
편집자주Z세대(1990년대 후반~2010년대 초반 출생자)는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 문화와 트렌드를 주도하며, 사회 전반에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세대로 주목받고 있다. 에서는 전 세계 Z세대의 삶과 가치관을 조명하며, 그들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들여다보고자 한다. 미국 Z세대 사이에서 간식이나 디저트 등 작은 소비를 통해 심리적 만족감을 얻으려는 이른바 '보상문화(treat culture)'가
"공짜 싫어, 낳자 마자 입학 대기표 뽑았다"…돌연 사립학교 열풍 부는 '이 나라'
무상교육을 통해 교육의 평등을 추구해왔던 덴마크에 사립학교 열풍이 불고 있다. 덴마크 학생 5명 중 1명이 학비를 내야 하는 사립학교에 다닐 정도다. 17일 덴마크 통계청에 따르면 전체 학생 중 사립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비율은 2011년 13%에서 2023년 18%로 높아졌다. 일부 지역에서는 사립학교 학생 비중이 25~30%에 달한다. 덴마크에 사립학교 열풍이 불면서 아이가 태어나자마자 입학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진풍경
"17조? 6400조? 도대체 얼마면 돼"…가격책정 논쟁 붙붙은 그린란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매입 의사를 강하게 내비치면서 미국 안팎에서 그린란드 가격 책정 논쟁이 일고 있다. 그린란드가 지정학적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최근 희토류 자원의 보고로 알려지면서 가치가 수천조원에 이를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다만 덴마크 정부와 유럽국가들은 그린란드가 매입 대상이 아니라며 강하게 반대하고 있어 자칫 트럼프 행정부가 무력을 사용해 탈취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그
중국 전력사용 첫 10조kWh 돌파…"미국의 두 배"
인공지능(AI) 산업 확산으로 전력 생산 능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지표로 부상하는 가운데 중국의 지난해 전력 사용량이 사상 처음 10조 kWh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국가에너지국은 17일(현지시간) 지난해 중국 전체 전력 소비가 전년보다 5.0% 증가한 10조3682억kWh에 달했다고 밝혔다. 단일 국가 기준 10조kWh 돌파는 처음이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의 전력 사용량이 미국의 두 배 이상이며 유럽연합(EU)·러시아·인
"이런 보험도 있어?"…'콕 찍은 그 남자'와 결혼했더니 50배 돌려 받았다
20대 초반 대학 시절 '이색 보험'에 가입했던 중국 커플이 결혼을 계기로 납입액의 50배에 달하는 보험금을 받게 된 사연이 현지에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중국 산시성 시안 출신 여성 A씨가 10년간의 연애 끝에 혼인신고를 완료하고, 대학 시절 가입한 '사랑보험'으로 1만 위안(약 211만원)의 보험금을 청구했다고 최근 보도했다. A씨는 2015년 대학에서 남자친구 B씨를 만나 교제를 시작
트럼프 "그린란드 병합 비협조 시 관세 부과"…안보 명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그린란드 병합 문제에 비협조적인 국가들을 상대로 '관세 카드'를 꺼내 들었다. 국가 안보를 명분으로 내세워 자신의 전략적 목표를 관철하겠다는 의지를 노골화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린란드는 안보 요충지…협조 안 하면 관세"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위대하고 역사적인 농촌 보건 투자' 원탁회의에서 "국가 안보를 위해 그린란드 사안에 협조하지 않는 나라들에 관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