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끼에 218만원?" 종류만 2000개라는 기차 도시락 '에끼벤'
기차 타고 여행 갈 때 먹거리 챙기시나요? '삶은 달걀에 사이다'도 어느덧 옛말인 것 같아요.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에는 고속열차 안에서 도시락 먹는 게 일상적이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영 눈치도 보이고 냄새가 강한 음식은 꺼리게 되더라고요. 그래도 커피든 주먹밥이든 역에서 사서 기차 안에서 먹으면 두배로 더 맛있는 느낌입니다. 떠나는 설렘과 맞물려 기차에서만 먹을 수 있는 그 맛이 있죠. 일본은 주요 기차역에서 도
"먼저 가요" 뒷덜미 잡혔네…韓, 22년 만에 1인당 GDP 대만에 역전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세를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제칠 것이란 예상이 나왔다. 한국의 지난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년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는 분석이 나온 가운데, 대만은 22년 만에 한국을 제칠 것이란 전망까지 제기됐다. 11일 재정경제부·한국은행·국가데이터처 등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의 1인당 GDP는 3만6107달러로 전년(3만6223달러)보다 0.3% 줄
한때 부자나라였는데…130060.2% 치솟은 물가, 빈곤국 된 이 나라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보유국이지만, 빈곤층이 90% 이상에 달하는 최대 빈곤국 중 하나로도 꼽힌다. 베네수엘라의 처참한 경제 상황은 석유라는 자원에만 의존한 채 복지 정책을 무리하게 확장하고, 석유 산업 국유화를 단행해 기술 경쟁력이 떨어지면서 나타난 결과다. 2010년대 초까지만 해도 부국이었던 베네수엘라는 2015년부터 유가 하락과 맞물린 초인플레이션으로 경제 상황이 불안정해졌다. 베네수엘라 1인당 국내
초판본 하나가 수백억?…'3200원 반전' 책장 뒤져보게 만드네
한때 할리우드 배우 니컬러스 케이지가 소장했던 '슈퍼맨' 코믹스의 1938년 초판본이 경매에서 만화책 역대 최고가인 219억원에 낙찰됐다. 10일(현지시간) BBC방송 등에 따르면 전날 미국 뉴욕의 만화 전문 경매 업체 메트로폴리스 컬렉터블스-코믹커넥트는 익명의 수집가가 1938년 '슈퍼맨' 초판본 만화책을 1500만달러(약 219억원)에 사들였다고 밝혔다. 업체는 이 가격이 만화책으로는 "사상 최고가"라고 설명했다. 이번 거래
트럼프의 자원 전쟁…베네수엘라·그린란드 매장량 살펴보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일 베네수엘라 대통령 부부를 전격 체포하면서 이번 조치가 단순한 정권 교체 시도를 넘어 자원 장악을 위한 미국의 '자원 전쟁' 신호탄이란 분석이 나온다. 11일 석유수출국기구(OPEC)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원유 매장량은 약 3030억 배럴이다. 확인된 원유 매장량만 이 정도로 전 세계 매장량 중 가장 많다. 2위는 사우디아라비아로 2975억 배럴, 3위는 캐나다 1681억 배럴 순이다. 단순 계산
'사망자 2000명 이상' 가능성까지…이란 거리에서 무슨 일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가 2주 넘게 진행되면서 사상자 규모가 빠르게 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노르웨이에 기반한 단체 이란인권(IHR)은 이날까지 파악된 사망자가 최소 192명이라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 9일 발표한 51명에서 약 4배로 뛴 수치다. IHR은 이란 당국이 현지에서 인터넷과 통신이 60시간 넘게 차단된 점을 지적하며 "확인되지 않은 보고에 따르면 일부 소식통은 2000명 이상이 사망했을 가능성도 제기한다"고 전했다.
혼술협회 회원만 10만명…일본의 혼자 먹고, 마시는 트렌드②
편집자주1인 가구 800만 시대다. 한국의 1인가구 비중은 전체 가구의 36%로 일본(34%) 보다 높지만, 혼자 사는 사람들을 위한 서비스는 부족하다는 평가가 많다. 우리는 어떻게 변화를 준비해야 할까. 1인가구 증가에 일찌감치 대비해온 옆 나라 일본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통해 우리가 시도하지 못한 것들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혼술 문화를 지켜, 고독과 고립이 없는 사회로 나아갑시다." 전일본혼술협회의 회원 모집 슬로건이
"트럼프, 이란 군사타격 선택지 보고받아"…개입 가능성 구체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정부시위에서 발생한 유혈사태에 책임을 물어 이란에 대한 군사작전을 고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뉴욕타임스(NYT)는 10일(현지시간) 복수의 당국자를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서 단행할 다수 새로운 군사타격 선택지를 최근 며칠 동안 보고받았다고 보도했다. 이 당국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체제의 시위 억압에 대응
밤마다 민가 덮쳐 일가족 사망…인도, '살인 코끼리' 몸살
인도 동부 정글에서 코끼리가 최소 17명을 숨지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타임스오브인디아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인도 자르칸드 주 당국은 성체 수컷 코끼리 한 마리가 최근 7일 동안 사란다(Sarnada) 숲 지대 일대를 돌며 사람과 가옥을 대상으로 공격을 이어왔다고 밝혔다. 코끼리는 ▲차이바사 ▲콜한 ▲사란다 삼림 지역에서 12차례에 걸쳐 공격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과정에서 최소 17명이 숨지고 6명이
"장례 준비했는데 살아있어"…3주만에 생사 뒤바뀐 두 사람
영국에서 교통사고 수습 과정의 신원 확인 오류로 인해 10대 소년 두 명의 생사 정보가 뒤바뀌는 비극적인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미러 등은 최근 지난해 12월 13일 새벽 사우스요크셔주 로더럼에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촉발된 이 사건을 보도했다. 당시 사고 차량을 운전하던 17세 서머 루이즈 스콧이 현장에서 숨졌으며, 동승했던 두 명의 청소년 중 한 명은 사망했고 다른 한 명은 중태에 빠져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