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공항·행정통합 추진 등 공동선언문 서명

이철우 국민의힘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해 보수 결집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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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예비후보는 1일 경북 구미에 있는 생가 옆 추모관에서 참배한 뒤, 대구·경북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공동선언문에 서명했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동선언문을 작성해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이철우 경북도지사 예비후보와 추경호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1일 오후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한 자리에서 공동선언문을 작성해 들어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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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언문에는 박 전 대통령의 산업화 정신과 업적을 계승·발전하고 대구·경북 신공항과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또 지역 경제를 살리고 보수의 심장인 대구·경북을 지키기 위해 협력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추 예비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앞서 대한민국 경제 발전과 산업화를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결의를 다지기 위한 것"이라고 방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원팀 정신으로 대구 경북을 함께 발전시키고 또 보수의 심장 대구·경북을 굳건히 지키겠다"며 "보수 정당의 힘을 키워 다음 총선·대선에서 승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예비후보는 공동선언의 의미에 대해 "신공항·행정통합은 대구 경북의 공동 현안"이라며 "시도가 후손들을 위해서 반드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구·경북 공동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현행 선거법상 시도별 선대위 구성이 원칙"이라면서도 "후보 간 공동 유세와 협력은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과 지방선거 후보, 지지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최영찬 기자 elach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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