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비 안주고 폭력만 휘두른 의사 남편…5년 만에 드러난 정체
폭력적인 남편과 5년간 결혼 생활을 유지해 왔다가 결국 이혼을 준비하게 된 중국 여성이 충격적인 사실을 알아냈다. 자신을 '의사'라고 주장해 왔던 남편이 실은 동전 한 푼 스스로 못 버는 백수였던 것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27일(현지시간) 남편에 대해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인 중국 여성 A씨의 사연을 다뤘다. A씨는 지난 4월 '남편이 가계 생활비를 부담하지 않는다'며 상하이에 있는 가정 법원에 이혼 소
"한국인들은 저렇게 해외 놀러다니는데…" 일본인들의 탄식
일본인들이 값비싼 해외여행 대신 국내 여행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현지 매체의 분석이 나왔다. 26일 일본 주간지 '현대비즈니스'는 '대부분의 일본인은 해외여행 못 가게 돼버렸다… 일본이 외면하는 슬픈 현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일본인의 여행 선호도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고 지적했다. 엔화 약세로 인한 비용 부담이 해외여행을 꺼리게 만드는 주요 원인으로 꼽혔다. 지난달 일본 관광청이 발표한 올해 1분기 여행·
月300만원 넘게 보내는데 하루 식비 866원…복지시설에 난리난 日
일본에서 장애인 입소 시설(그룹홈)을 운영하는 기업이 그간 입소자들의 식비 등을 부풀려 받는 등 부정수급의 실상이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입소자들에게 부실한 식사를 제공하고 식비를 가로챈 정황이 드러나자 정부까지 칼을 빼들었다. 일본 후생노동성이 기업 메구미가 운영하는 시설 104곳에 대해 사업자 지정 취소 처분을 내렸다고 27일 NHK 등이 보도했다. 메구미가 일본 전역에서 운영 중인 시설 104곳 가운데 77곳에서
"요즘 누가 나이키 신냐" 시간외거래 주가 12% 급락
세계 최대 스포츠업체 나이키의 부진한 실적이 이어지자 주가가 시간외거래에서 약 12% 폭락했다. 27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나이키는 2024 회계연도 4분기(3~5월) 실적을 발표하고 분기 매출이 126억6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7%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129억700만달러)보다 낮은 수준이다. 웹사이트, 애플리케이션(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은 8% 감소했다. 나이키 자회사 컨버스는 북미, 서유럽 판매
트럼프 "재선 시 우크라 전쟁 끝낼 것" 바이든 "푸틴, 우크라로 만족 안해"
27일(현지시간) 미국 대선 첫 TV토론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2022년부터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두고 입장 차를 드러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리와 우크라이나 사이에는 바다(대서양)가 있다"면서 유럽 국가들이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데 더 돈을 써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을 향해 '최고의 세일즈맨'이라고도 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300만원 든 지갑 주인 찾으려다…5000만원 '돈벼락' 맞은 노숙자
네덜란드에서 300만원가량이 든 지갑을 주워 경찰서에 맡긴 30대 노숙자가 되레 5000만원의 돈벼락을 맞게 된 사연이 전해졌다. 26일(현지시간) AFP통신 등 외신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의 노숙자 하제르 알알리(33)가 2000유로(약 297만원)가 든 지갑을 발견해 경찰에 돌려줬다가 펀딩 사이트를 통해 하루에 5000만원의 돈벼락을 맞게 됐다고 보도했다. 18개월째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던 알알리는 암스테르담 중앙역에서 현금으
흑인아이 5명 입양해 노예로 부렸다…변기만 있는 창고서 살게 해
미국의 한 백인 부부가 흑인 아동을 여러 명 입양해 노예로 부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현지시간) NBC 뉴스 등은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시슨빌에 거주하던 도널드 레이 랜츠(63)와 진 케이 화이트패더(62) 부부가 지난해 10월 아동학대 혐의 등으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당시 한 이웃 주민이 지역 아동복지부에 전화를 걸어 "창고에 10대 아이 두 명이 갇혀있다"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동복지부가 현장을 확
엔·달러 환율 161엔 돌파…37년6개월만
엔·달러 환율이 28일 오전 도쿄 외환시장에서 한때 161엔을 돌파했다. 이날 엔·달러 환율은 오전 10시께 161.2엔대까지 상승했다가 이후 내려갔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160.9엔 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엔·달러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엔·달러 환율이 161엔을 넘은 것은 1986년 12월 이후 37년 6개월 만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은 미국이 조기 금리 인하를 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달
美진보매체들조차 “트럼프 승리”…'트럼프 밈' 주식 폭등하기도
“바이든은 불안정해 보였고 트럼프는 대체로 평정심을 잘 유지했다.”(월스트리트저널·WSJ) 27일(현지시간) 세계의 이목이 쏠린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후보 TV 토론을 두고 주요 외신들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압도적인 승리라고 평가했다. 이날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연관된 밈 주식이 급등하는 일도 벌어졌다. 이번 대선은 바이든 대통령이 81세, 트럼프 전 대통령이 78세인 만큼 양측의 고령 리
시진핑 "한반도 문제에 건설적 역할…패권탈취의 길 걷지 않겠다"
중국의 대외관계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가 28일 베이징에서 개최된 가운데, 시진핑 국가 주석이 한반도 문제를 포함한 국제 문제에 건설적인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 자리에는 이해찬 전 총리도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 평화공존 5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서 연설을 통해 "중국은 주요 이슈 해결의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우크라이나 위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