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금리 6개월 만에 상승 전환…주담대 금리 7개월째 하락
시장금리 상승으로 은행권 예금금리가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는 7개월 연속 하락했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4년 5월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55%로 전월 대비 0.02%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2월 3.85%를 기록한 뒤 6개월 만에 상승 전환했다. 순수저축성예금은 3.53%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올랐고, 시장형금융상품은 3.64
한은 “게임, SNS 몰두하는 2030…IT 발전이 청년 노동공급 줄였다”
IT 기술 발전으로 게임, SNS 등 컴퓨터 관련 여가시간이 2030을 중심으로 크게 늘면서 청년층의 노동공급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컴퓨터 관련 여가와 노동공급’ 보고서에 따르면 컴퓨터·휴대폰 성능 향상 등 IT 기술 발전이 더욱 긴 시간을 컴퓨터 관련 여가활동에 사용하게 하면서 청년층의 노동공급을 감소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우리나라 국민들의 근로시간은 감소하고 여가시간은 증가하고
정부, 흥행 '10년물 개인국채' 1500억 발행
기획재정부는 7월 개인투자용 국채 10년물 1500억원·20년물 500억원 등 총 2000억원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표면금리는 이달 발행한 동일 연물 국고채의 낙찰금리(10년물 3.275%, 20년물 3.220%)가 적용된다. 가산금리는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 10년물은 0.15%, 20년물은 0.30%를 적용할 예정이다. 개인투자용 국채는 매입자격을 개인으로 제한해 발행하는 국채다. 국채의 수요기반을 확대함과 동시에 국민들에게 안정적인 투
금투세 폐지 불확실하자 대비 나선 은행들
국책은행에 이어 시중은행이 금융투자소득세 관련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정부와 여당은 금투세 폐지를 주장하지만, 국회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계획대로 도입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어 제도 도입을 서두르는 모양새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NH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금투세 원천징수시스템과 관련해 구축 컨설팅과 개발 업체를 선정하고 있다. 금투세란 주식·채권·펀드·파생상품 등으로부터 발생한 소득에
작년 대형 대부업 연체율 12.6%…10년來 최고치
지난해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이 12.6%로 10년 내 최고치로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부대출을 이용하는 저신용자 10명 중 1명이 고금리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의 영향으로 원리금을 제때 갚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금융감독원이 28일 발표한 '2023년 하반기 대부업 실태조사 결과'를 보면 자산 100억원 이상 대형 대부업체의 연체율(30일 이상 원리금 연체)은 12.6%로 전년(7.3%) 대비 무려 5.3%포인트 상승했다. 대형 대부업
AI 인재 0.5%…전세계 48만명 vs 한국 2500명
MARKET INDEX- 미 뉴욕증시 3대 지수, 소폭 상승 마감 - 고용시장 둔화에 투자 심리 개선 영향 - 나스닥 상장한 네이버 웹툰 10% 상승 TOP 3 NEWS 그래픽 뉴스 : 배터리 공장 화재에 전기차만 봐도 불안- 경기 화성시 공장 화재 이후 불안감 심화…전기차 구매도 '멈칫' - 리튬 배터리 순식간에 1000도까지 치솟는 '열 폭주' 현상 발생해 - "배터리 85%까지만 충전·급속 충전기 사용 지양·지상 주차 권장" the Chart :&n
'PF 만기연장' 높아진 문턱, '대주단 협약' 무엇이 바뀌었나
앞으로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의 만기 연장과 이자 유예가 까다로워짐에 따라 적지 않은 부실 사업장이 경·공매 또는 청산 절차를 받을 전망이다. 금융당국은 부실 사업장의 비중을 전체 사업장의 5~10% 수준으로 보고 있지만, 전체 사업장 규모가 230조원인데다 부실 사업장의 상당수가 제2금융권과 연계돼있을 가능성이 높은 만큼 업권과 시장에 미칠 충격은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금융당국이 27일 확정
우리금융 "롯데손보 인수 추진 않기로"
우리금융지주가 롯데손해보험 매각전에 불참키로 했다. 다만 이와 별도로 추진하는 동양생명·ABL생명 인수 추진 건은 지속해서 검토를 이어나가기로 했다. 우리금융은 한국거래소의 롯데손해보험 등 인수 추진 건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그룹의 비은행 경쟁력 강화방안의 일환으로 롯데손해보험 인수를 검토했으나, 인수를 추진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답변했다. 앞서 우리금융은 자회사 포트폴리오 완성을 위해 보험사 인수
외환당국, 1분기 '환율 방어'에 2.4조원 썼다
외환당국이 올해 1분기 원화 가치 방어를 위해 약 18억달러(2조4800억원) 규모의 외화를 내다 판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이 28일 공개한 '2024년 1분기 외환당국 순거래'에 따르면 외환 당국은 올해 1분기 시장 안정을 위해 외환시장에서 18억1500만달러를 순매도했다. 외환 순거래액은 지난 2023년 4분기 19억8900만달러 순매수에서 순매도로 돌아섰다.
인상 임박한 가스요금…시기·폭 놓고 막판 협의
정부가 주택과 상가 등에서 쓰는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두고 막판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원가 이하로 공급되고 있는 도시가스 요금 인상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점에서 난방 수요가 적은 여름철 요금 인상의 시기와 폭을 검토하고 있는 상황이다.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28일 "기획재정부와 민수용 도시가스 요금 인상 여부를 포함해 요금을 언제 얼마나 올릴지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적으로 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