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귀던 커플 알고보니 이복형제…난임환자 수십명 자기정자로 임신시킨 의사
미국에서 한 의사가 난임 환자 20여 명을 자신의 정자로 임신시킨 사실이 발각돼 미국 사회가 충격에 빠졌다. 무엇보다 80년대에 주로 범행이 이루어져 해당 의사의 치료를 받은 어머니들로부터 태어난 한 남성과 여성은 고등학생 시절 자신들의 아버지가 같다는 사실을 모른 채 이성 교제까지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18일(현지시간) CNN은 건강 문제로 유전자 분석 전문 회사 '23andme'에 자신의 타액 샘플을 보냈다가 충격적인 진
'테라' 권도형, 韓 아닌 美 송환 결정…도피 22개월만
가상화폐 '테라·루나' 폭락 사태의 핵심 인물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미국에서 재판받게 됐다. 몬테네그로 일간지 포데바는 21일(현지시간) 몬테네그로 포드고리차 고등법원이 권씨의 미국 송환을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법원은 "권도형이 금융 운영 분야에서 저지른 범죄 혐의로 그를 기소한 미국으로 인도될 것"이라고 발표했다.앞서 안드레이 밀로비치 몬테네그로 법무부 장관은 지난해 11월 현지 방송 인터뷰에서 권씨 송환
'신중론 재확인' FOMC 회의록…"너무 빠른 금리인하 위험"
올해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연방준비제도(Fed) 당국자들은 조기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며 신중론을 재확인했다. 인플레이션이 '견고한 진전'을 보였지만 하락에 대한 더 많은 증거가 필요하다고 봤다. 현재 5.25~5.5%인 기준금리는 정점에 도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21일(현지시간) Fed가 공개한 1월 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인플레이션이 확실히 둔화하기 전까지는 현재 금리를 유지
'키 차이만 190㎝'…비현실적 두 사람 사진, 조작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 큰 남성'과 세계에서 '가장 키가 작은 여성'으로 각각 기네스북 세계 기록에 오른 두 사람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의 신장 차이는 무려 190㎝에 이른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최근 세계 최장신 남성인 튀르키예 출신 술탄 쾨센(41)과 세계 최단신 여성인 인도 출신 조티 암지(30)가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에서 만났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각각 세계 최장신 남성, 세계 최단신
美 인텔 "1.8나노 공정 올해 시작…MS 칩 생산"
미국 반도체 기업 인텔이 올 연말부터 1.8㎚(1㎚=10억분의 1m) 공정(18A) 양산에 들어간다. 여기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칩을 생산할 계획이다. 인텔은 21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맥에너리 컨벤션센터에서 'IFS(인텔 파운드리 서비스) 다이렉트 커넥트' 행사를 열고 2025년으로 계획됐던 1.8㎚ 공정 양산 시점이 올해 연말로 앞당겨졌음을 알렸다. 해당 공정에서 생산될 칩 종류는 구체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공개 앞두고 하락…FOMC 회의록 주시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장 초반 일제히 하락세다. 전날 엔비디아 주가 고평가 부담에 하락했던 시장은 이날 엔비디아 실적 발표와 FOMC 회의록을 기다리며 관망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39분 현재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31% 떨어진 3만8444.77을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24% 내린 4963.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44% 하
1만9천마리 소가 매일 700t 배설…악취 진동하는 항구도시에 무슨 일이
남아프리카공화국 남부의 항구도시 케이프타운에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 대형선 한 척이 살아있는 소 1만 9000마리를 싣고 정박했기 때문이다. 21일(현지시간) AP통신은 “케이프타운 환경·보건 공무원들이 악취 신고를 접수하고 하수도 시설을 점검한 결과, 소 1만 9000마리를 태우고 항구에 정박한 선박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케이프타운의 수질 위생 담당자 자히드 바드루디엔도 자신의 엑스(X·트위터)에 “도시
엔비디아 실적 주시…나스닥 사흘째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1일(현지시간) 혼조세로 마감했다. 장 마감 후 실적을 발표하는 엔비디아 주가 고평가 부담과 조기 금리 인하의 위험을 경계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을 소화하며 시장의 관망세가 짙어졌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48.44포인트(0.13%) 상승한 3만8612.24에 거래를 마쳤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6.29포인트(0.13
"13만원짜리 해산물덮밥 잘 팔린다"…日 외국인 '이중가격' 도입 논란
전례없는 엔저현상에 방일 관광객이 대폭 증가한 일본에서 외국인 관광객과 내국인의 지불가격을 따로 책정하는 일명 '이중가격'에 대한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 급증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 돼 내국인이 감당할 수 없는 수준으로 물가가 오른데다, 엔저로 관광하러 온 외국인은 지불 능력과 의사가 있다며 이중가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일본 안팎에서 전문가들까지 찬반 주장이 팽팽히 맞서
'AI 슈퍼스타' 엔비디아, 실적 예상 상회…시간외거래서 10% ↑(상보)
'인공지능(AI) 대장주' 엔비디아가 지난해 4분기에도 시장 전망을 넘어서는 '깜짝 실적'을 내놨다. 고평가에 조정을 받았던 엔비디아 주가는 실적 발표 후 시간외거래에서 10% 넘게 뛰었다. 시장은 엔비디아가 주도하는 '테크주 랠리' 행보를 주목하고 있다. 21일(현지시간) 엔비디아는 지난해 4분기(지난해 11월~올해 1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65% 증가한 221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69%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