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금 끊기면 공무원 월급·연금도 못 줘"…우크라 재정파탄 우려
우크라이나 정부가 서방의 재정지원이 끊길 경우, 공무원 월급 및 연금 지급도 어려운 상태라며 빠른 지원을 호소하면서 재정파탄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러시아와의 전쟁이 3년 차로 접어든 가운데 미국과 서방의 지원이 이스라엘과 하마스간 교전에 더욱 쏠리면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여유를 되찾은 러시아는 내년도 국방예산도 대폭 늘리겠다 공언하며 자금이 충분하다고 과시하고
'거짓말 하지 않는 엉덩이'…6.5m짜리 라틴팝 여왕의 동상
'라틴 팝의 여왕'이라 불리는 샤키라의 동상이 그의 고향 마을에 세워져 눈길을 끌고 있다. 27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은 전날 콜롬비아 북부 카리브해 연안 도시인 바랑키야에 샤키라를 형상화한 조형물 제막식이 열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작품은 예술가 이노 마르케스와 지역 예술대학생 30여명의 협업으로 만들어진 6.5m 크기의 거대한 동상으로, 청동을 주 소재로 사용했다. 비키니 상의를 입고 상반신을 드러낸 채 길게 늘어진
외신들 "이선균,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수사 논란도 조명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다 숨진 배우 이선균 씨(48)의 사망 소식을 해외 언론도 잇따라 비보를 전하며 애도를 표했다. 27일(현지시간) BBC·CNN·AP 등 주요 외신은 한국 경찰 당국과 국내 언론을 인용하며 이씨가 서울의 한 공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외신은 이씨가 대표작 '기생충'을 비롯한 다양한 작품에서 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았다고 소개했다. 먼저 BBC는 '영화 '기생충'의 배우 이선균, 숨
다 뭉개진 딸기케이크에 1200건 항의폭주…日 유명백화점 결국
일본의 유명 백화점에서 지난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판매한 고가 케이크가 엉망이 된 채 고객들에게 배송돼 논란이 불거졌다. 이 케이크의 가격은 한화 4만9000원에 달한다. 교도 통신 등 현지 매체는 27일(현지시간) 일본 다카시마야 백화점이 크리스마스 이전에 배송한 2900여개의 딸기 케이크 중 1200개에 대한 고객 항의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이 케이크는 다카시마야가 온라인몰 한정으로 판매한 5400엔(약 4만9000원)짜리
뉴욕증시, 장초반 보합권서 혼조세...연말 맞아 한산한 거래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7일(현지시간) 장 초반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 고점을 코 앞에 둔 S&P500지수는 숨고르기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10시44분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12% 오른 3만7588선에서 거래 중이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05% 낮은 4772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
전쟁에 무기 주문 늘었다…韓 방산 수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무력 분쟁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면서 무기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2년 사이에만 10% 넘게 늘었다. 이에 따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한국 방산 기업도 수혜를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 시간) 주요 외신이 영국의 BAE 시스템즈와 한국의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15개 주요 방산 기업의 실적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총 수주 잔고가 77
전기차 인기 식고 있는 美…"판매하려면 내연차보다 3주 더 걸려"
고금리·고물가로 소비자들의 지출 여력이 줄어든 가운데 미국 전기차 시장 성장세가 비싼 가격, 충전소 부족 문제로 빠르게 둔화하고 있다. 28일 시장조사업체 JD파워에 따르면 미국 내 지난 1~10월까지 전기차 판매는 86만9000대로 1년 전 같은 기간 대비 56% 증가했다. 전기차 판매대수가 내연기관차에 비해서는 빠르게 늘고 있지만, 판매 증가율이 70%를 넘었던 지난해와 비교하면 성장세가 확실히 둔화된 것이다. 이런 흐름은
애플워치 美판매 가능해져...일단 애플 손 들어준 항소법원
애플이 특허권 침해 분쟁으로 수입이 막혔던 애플워치를 미국 내에서 계속 판매할 수 있게 됐다. 애플의 항소에 따라 미 연방항소법원이 소송이 진행되는 동안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수입금지 명령을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하면서다. 미 연방순회항소법원은 27일(현지시간) 판결문을 통해 애플워치 제품에 대한 ITC의 수입 금지 명령을 항소 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중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 바이든 행정부가 애플워치의 일부 기
연말 한산한 거래 속 소폭 상승...S&P 최고치 근접
미국 뉴욕증시의 3대 지수는 27일(현지시간) 일제히 소폭 상승 마감했다. 연말을 맞아 한산한 거래가 이어지는 가운데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를 코앞에 두고 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30%(111.19포인트) 오른 3만7656.52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에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0.14%(6.83포인트) 높은 4781.
"영웅이 된 빈대공주"… 김주현 서울대 교수 조명한 WSJ
직접 빈대에 물리기까지 하며 연구에 매진해 온 김주현 서울대 의대 열대의학교실 교수가 외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김 교수는 살충제에 저항력을 가진 빈대를 퇴치하기 위한 대체 살충제를 찾아낸 공로로 주목받는다. 미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7일(현지시간) '흡혈 곤충의 대모가 국가의 빈대 퇴치 작전을 짜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온라인판에 게재했다. 해당 기사는 빈대 퇴치용 살충제를 연구한 김 교수의 연구 성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