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에 대자로 눕고 짐칸서 '쿨쿨'…SNS 달군 민폐
한 승객이 항공기 의자에 거꾸로 누워서 자고 있거나, 천장 캐비넷에 들어가서 누워있는 등의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16일 연합뉴스TV에 따르면 틱톡을 비롯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한 남성이 좌석 바닥에 누운 채 무릎은 의자에 올리고 잠을 자고 있는 영상이 공개됐다. 작성자에 따르면 이 영상은 지난달 아일랜드 저가 항공사 라이언에어 항공기에서 촬영됐다. 남성은 비행하는 3시간 동안 이 자세를 유지한
복수심으로 빚은 '독약만두'…40명에게 먹여 살해하고 자수한 아이티 여성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로 꼽히는 아이티에서 여성 노점상인이 지역을 장악한 갱단원에게 독극물이 든 음식을 건네 최소 40명을 숨지게 한 뒤 경찰에 자수했다. 최근 영국 데일리스타 등 외신에 따르면 이달 초 아이티 수도 포르토프랭스 남동쪽 켄스코프 마을에서 노점상을 하던 여성이 갱단원들에게 독극물이 들어간 엠파나다(튀긴 만두와 비슷한 음식)를 건네 살해하는 사건이 일어났다. 엠파나다를 판매하는 상인이었던
걷다가 갑자기 멈춘 여성과 '쿵'…법원 "1300만원 물어줘" 이유는?
중국의 한 여성이 길을 걷다가 갑자기 멈춘 행인과 부딪혀 1300만원이 넘는 상해 배상을 하게 됐다. 중국 현지에서는 이를 둘러싼 책임 논란이 거세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왕모씨(29·여)는 산둥성 칭다오에서 휴대폰을 보며 걷다가 앞서가던 행인과 부딪혔다. 앞서가던 행인은 류모씨(59·여)로 길을 걷던 중 전화가 오자 이를 받기 위해 잠시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류씨가 갑
브라질 호수에 파란 거위 깜짝 등장…알고 보니 사고 때문
브라질 상파울루의 한 호수에서 염료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해 일대 동물과 물고기가 파란 물을 뒤집어썼다. 15일(현지시간) 브라질 국영 매체 아젠시아브라질에 따르면 브라질 준지아이 시청과 브라질 생물다양성 보존 협회(Mata Ciliar)는 상파울루주 준지아이 자르징다스툴리파스에서 염료로 오염된 공원 호수 방제를 진행하며 동물들의 상태를 살피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이곳에서 화물차가 전봇대를 들이받았고, 이 충
성수기 에베레스트 간다고?…"입산료 2100만원 입니다"
네팔 정부가 외국인 등산객에게 부과하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9m) 입산료를 오는 9월부터 대폭 인상한다. 15일 영국 BBC와 일본 요미우리신문 등에 따르면 네팔 정부는 오는 9월부터 에베레스트 외국인 입산료를 인상한다. 이번 요금 인상은 2015년 1월 이후 약 10년 만으로, 등반객 분산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인상 폭은 기존 요금에서 36% 늘어나는 수준이다. 인상된 요금은 계절별로 다른데 등반객이 몰리는 3~5월은 1인
파월 "지속적 공급충격 시대 도래"…장기금리 상승 경고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공급 충격'이 빈번해지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이에 따라 인플레이션이 불안정해지고 장기 금리가 높아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파월 의장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토마스 라우바흐 연구 콘퍼런스에서 실질 금리 상승 현상을 지적하며 "향후 인플레이션이 두 위기(2008년 금융위기와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위기) 사이의 기간이었던 2010년대보다 변동성이
"인도 전투기 격추됐다" 中 조롱 영상 1억뷰 돌파…인도인들 분노
인도의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의 격추를 조롱하는 중국 인플루언서의 패러디송이 확산하자 인도인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15일 홍콩 성도일보 등 중화권 매체를 종합하면 중국 인플루언서 왕훙은 인도의 프랑스산 라팔 전투기가 파키스탄이 운용하는 중국산 전투기에 의해 격추됐다고 조롱하는 영상을 올렸다. 보도에 따르면 약 16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애국주의 성향 왕훙은 지난 8일 중국 소셜미디어에 인도 국민 가수 달러 멘디
'비만치료제' 의외의 수혜자…소비 되레 '껑충' 늘어났다는 음식
미국에서 위고비와 같은 '비만치료제'가 인기를 끌면서 육류업체가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는 해석이 나왔다.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세계 최대 육류 공급업체인 JBS의 지우베르투 토마조니 최고경영자(CEO)는 뉴욕에서 열린 한 콘퍼런스에서 "GLP-1 계열 약을 쓰는 사람들이 닭고기와 소고기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들이 근육량을 잃지 않기 위해 식단에 단백질을 더 많이 추가한다
미성년자 성폭행범 '엄벌'…3명에 사형 집행한 중국
중국이 미성년자 성폭행범 3명에 대한 사형을 집행했다. 16일 중국 관영 중국 중앙TV(CCTV)에 따르면 중국 당국은 이날 최고인민법원 승인을 거쳐 성폭행범 자오(趙)모·왕(王)모·천(陳)모씨를 처형했다. 자오씨는 2018년 4월∼2019년 3월 불법 교육시설에서 교원으로 일하면서 다른 직원들과 함께 수십명의 미성년 학생을 대상으로 구타·욕설·체벌·강제노동·감금했다. 그는 이런 학대·구금 행위로 학생들을 심리적으로 통제
"너무 금값이라" 확 맘 바뀐 일본인…한국산 쌀 연일 완판행진
일본에서 쌀값이 고공행진 하면서 수입산 쌀 판매도 활기를 띠고 있다. 16일 요미우리신문은 일본인은 그동안 자국산 쌀에 애착을 보였지만 급등한 쌀값 탓에 수입산 쌀에도 눈길을 주는 등 많은 이들이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입쌀의 인기는 시장 수요에서도 여실히 드러난다. 일본 최대 슈퍼마켓 체인인 이온은 오는 6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산 쌀을 판매하기로 했다. 수입 때 1㎏당 341엔(약 3290원)의 관세를 물어도 일본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