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전하닉이 끌어올렸다"…2배나 높던 영국도 제친 韓증시, 세계 시총 8위 차지
1위부터 미국, 중국, 일본, 홍콩, 인도 순
대만이 7위, 영국은 9위
AI 반도체 붐 힘입어 시총 급상승
코스피가 전날 6600선을 넘어선 데 이어 장중 6700선까지 돌파한 28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직원이 증시와 환율 등을 모니터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배 0.48% 오른 6646.80으로 장을 시작했다.다. 2026.4.28 조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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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증시 규모가 영국과 프랑스 등을 제치고 전 세계 8위에 올랐다.
28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한국 증시 전체 시가총액은 올해 들어 45% 이상 급증해 4조400억달러(약 5951조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 세계 주요국 증시 시총 가운데 8위 수준이다.
1위는 미국으로 증시 규모가 75조달러(11경482조5000억원)에 이른다. 그 뒤를 중국(14.8조달러)과 일본(8.2조달러), 홍콩(7.4조달러), 인도(5조달러), 캐나다(4.49조달러), 대만(4.48조달러)이 이었다.
한국 바로 아래로는 영국(3.99조달러)이 있었으며 10위는 프랑스(3.45조달러)였다.
작년 말까지만 하더라도 영국 증시 시총은 한국의 두 배에 달했지만 올해 한국 시장이 급등하고 영국은 제자리에 머물면서 순위가 뒤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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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는 한국 증시 급등의 배경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인공지능(AI) 관련 반도체 기업 강세와 이재명 정부의 친시장 정책 등을 꼽았다.
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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