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2% 대폭락했던 날, 큰손 국민연금은 이 종목 '줍줍'했다
코스피지수가 역대급으로 폭락했던 '공포의 수요일'에 국민연금공단이 일부 종목을 매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던 당시에도 투자에 나서며 주식시장에서 '큰손' 역할을 톡톡히 했다. 19일 국민연금의 지난 1월부터 이달 초까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주식보유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국민연금은 코스피지수가 전 거래일 대비 12.06% 하락해 사상 최대 낙폭을 보였던 지난 4일 인쇄회로기판(PCB) 업
"역대급 불장에 수십억 벌었어요"…사장보다 많이 받은 증권사 직원들
지난해 우리 증시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국내 증권사에서 대표이사보다 연봉을 더 많이 받아 간 임직원들이 다수 등장했다. 코스피 역대 최고치에 연봉 수십억씩 가져간 증권사 직원들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재까지 사업보고서를 공시한 증권사 중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은 사람은 이종석 유안타증권 리테일전담이사로 작년 연봉이 74억3200만원에 달했다. 이는 뤄즈펑 유안타증권 대표이사가 받은 9억9100
케이뱅크 주가 흐름에 찬물 끼얹은 대주주
세 번째 도전 끝에 코스피 상장에 성공한 케이뱅크의 일부 대주주가 상장 당일 지분 매각에 나섰다. 의무보유(Lock-up, 보호예수) 물량이 대거 풀리는 6월과 9월에 더 큰 하락을 겪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뱅크 2대 주주인 우리은행은 상장 당일인 지난 5일 케이뱅크 주식 753만6442주를 주당 8738원에 매도했다. 이번 지분 매각을 통해 우리은행은 케이뱅크 지분율이 11.08%에서
폴라리스오피스, OpenAI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美 AI헬스케어 시장 진출
폴라리스오피스가 OpenAI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미국 AI 헬스케어 시장 진출에 나선다. 폴라리스오피스는 오픈AI와 사업 제휴 계약인 BAA(Business Associate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국 의료정보보호법인 HIPAA 기준을 충족하는 의료 데이터 처리 환경을 구축하고, 오픈AI 기반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헬스케어 솔루션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BAA는 미국 의료기관이나 헬
유한양행, 에임드바이오 지분 매각해 300억 실현…OI 회수 국면
유한양행이 에임드바이오 지분 절반가량을 매각해 300억원대 수익을 실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부 바이오텍에 대한 전략적 지분 투자를 통해 신약 파이프라인 협력 기반을 넓혀온 유한양행의 개방형 혁신(오픈이노베이션) 전략에서 나온 투자 성과로 평가된다. 최근 신규 투자 속도를 줄이고 기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정리하는 흐름과도 맞물린다는 분석이 나온다. 16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지난해 12월 에임드
"전쟁 났다, 아직 더 떨어질 것 같은데?" 급락장에 물만난 공매도…3월에 코스피 54% 급증
미국과 이란의 전쟁이 시작된 이후 국내 증시에서 공매도가 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매도 거래대금이 늘면서 공매도 과열종목 지정도 3배 이상 늘었다. 중동 전쟁으로 우리 증시 급락하자 공매도 급증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달 코스피에서 16일까지 일평균 공매도 거래대금은 2조747억원으로 전월 기록한 1조3440억원 대비 54.3% 늘었다. 같은 기간 코스닥도 4022억원에서 5309억원으로 31.9% 증가했다. 공매도는 타인
삼성전자·SK하이닉스 나란히 급등하더니…사상 첫 코스피 시총 비중 40% 돌파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나란히 급등하면서 두 기업이 코스피 전체 시가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사상 처음으로 40%를 넘어섰다. 18일 장 마감 기준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1234조 2445억 원으로 코스피 전체(4892조 8357억 원)의 25.22%를 기록했다. SK하이닉스는 752조 6137억 원으로 15.38%의 비중을 나타냈다. 두 기업의 시가총액 합계는 1986조 8582억 원이며, 유가증권시장 전체의 40.61%에 달한다. 양사의 합산 시
에스피지, 큐렉소와 의료 로봇용 정밀 액추에이터 공급 MOU
에스피지와 큐렉소가 의료 로봇용 핵심 부품 국산화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에 나선다. 양사는 지난 12일 큐렉소 서울 본사에서 '의료용 로봇의 국산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밀 액추에이터 공급'에 관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에스피지가 생산하는 정밀 액추에이터를 큐렉소가 개발·생산하는 의료 로봇에 적용해 관련 부품의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로봇 성능 고도화를
코스피에 드리우는 인플레 공포…전쟁통 개미들의 선택은 '방어용 ETF'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격화하면서 국제유가가 치솟고 증시는 하락했다. 유가 상승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시장금리 상승세도 뚜렷해졌다. 금리 상승으로 바이오 등 우리 증시를 주도하는 성장주에 대한 투자 심리가 나빠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미국·이란 전쟁 장기화 우려13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06% 내린 5412.39에 개장한 뒤 오전 9시47분 기준 2.33% 내린 5453.34에 거래 중이다. 코스닥도 전장
불안한 원유공급…대체에너지주 뜬다
미국-이란 전쟁으로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등 주요 에너지 운송이 막히면서 원자력과 태양광 등 대체에너지 관련주들이 증시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중동전쟁 여파에 중동산 석유공급 중단 우려17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중동 전쟁 여파로 국제유가가 급등하고 수급이 불안정해지면서 원전 발전량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수리 중인 원전 발전소를 5월 중순까지 조기 정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