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자산이라면서요? 금·은값 왜 떨어지나요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이 발발한 뒤 금과 은 가격이 크게 하락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혔던 이들 귀금속 가격이 급락한 것은 전쟁 이후 나타난 달러 강세와 금리 상승 우려, 그간의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중동 전쟁의 장기화 여부에 따라 향후 금 가격의 방향이 정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중동전쟁 이후 금·은 가격 10~20% 이상 급락27일 뉴욕상품거래소 등에 따르
"신뢰에 흠집 난 상태"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 48%대 추락…12년 6개월 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의 지속적인 매도세로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이 48%대로 내려앉으며 약 12년 6개월 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27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외국인 지분율은 48.90%로 집계됐다. 이는 2013년 10월 1일(48.87%) 이후 가장 낮은 수치다. 지난해 7월 50% 선을 회복한 이후 같은 해 11월 52.63%까지 상승했던 지분율은 지난달 말부터 하향 곡선을 그리다 이달 5일 50% 선을 내줬고, 이날 결국 49% 아래로 떨
중동 난리인데…노무라 "코스피 전망 7500~8000 유지"
중동 사태에도 불구하고 노무라 증권은 올해 코스피(KOSPI) 지수 목표치를 7500~8000으로 유지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이 유가 폭등으로 인한 악영향을 상쇄한다는 분석이다. 노무라 증권은 26일 보고서에서 "빅테크 기업들의 인공지능(AI) 투자 사이클은 단기적인 유가 상승 사이클보다 훨씬 더 길고 지속 가능하다"며 "AI 호황 국면에서 반도체가 핵심 주도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노무라 증권은 오는 2분기 메
KT 박윤영호, 조직 슬림화로 효율 제고…임원 감축·AI 전략 정비
KT가 대대적인 인사로 지난해 해킹 사태 이후 실추된 고객 신뢰 회복과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낸다. 임원은 줄이고, 성과를 입증한 계열사 인사는 본사로 복귀시켜 그간 누적된 인사 적체를 해소할 계획이다. 컨트롤타워가 부재한 인공지능(AI) 사업 분야도 재정비한다. 2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박윤영 KT 대표이사 후보자는 오는 31일 정기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된 직후 조직 개편에 착수한다. 우선 전체 임원 규모를 25%가량
윤종선 HLB이노베이션 대표 "반도체 회복+신약 임상…기업가치 재평가"
반도체 부품 회사인 HLB이노베이션이 새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유지하는 동시에 실행력과 경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하며 기업가치 재정립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앞서 지난 20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진양곤 이사회 의장이 연임된 가운데, HLB사이언스 대표를 지낸 윤종선 대표가 새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윤 대표는 "지금 HLB이노베이션은 단순히 외형을 바꾸는 단계가 아니라 회사의 실질 가치와 방향성을
"제발, 이제 그만 빠져라" 간절함에 돈 펑펑 쓴다…'대박' 꿈꾸며 110억 탈모시장에 투자
벤처캐피털(VC) 업계에서 탈모 치료나 예방을 위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남성들을 중심으로 관련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는 데다 검증된 치료제가 상용화할 경우 기하급수적인 부가가치를 노릴 수 있어서다. '탈모 해결'에 투자하는 VC27일 벤처캐피털(VC) 업계에 따르면 최근 두피케어 브랜드 '리필드' 운영사 콘스탄트는 110억원의 시리즈 B 투자를 받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로 진행된 이번 투자는 기존 투자사인 아모레퍼시
종전 기대감 약화에…증시 급락하고 환율 치솟아
미국과 이란의 휴전 기대감이 약화하면서 우리 증시가 급락하고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다. 구글이 새로 발표한 신기술이 인공지능(AI) 산업에서 메모리 반도체 수요를 줄일 것이라는 우려마저 나오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업종의 낙폭이 가팔랐다. 27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2.93% 내린 5300.61에 개장한 뒤 낙폭을 키워 오전 9시52분 기준 4.30% 내린 5225.78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도 2.88% 내린 1
파인디앤씨, 북미 EV 고객사 배터리 핵심 부품 양산 수주…글로벌 사업 확장 본격화
글로벌 부품 소재 기업 파인디앤씨가 북미 주요 전기차(EV) 제조사를 대상으로 배터리 핵심 부품 양산 공급에 나선다. 파인디앤씨는 차별화된 기술력과 안정적인 양산 대응 능력을 기반으로 북미 메이저 EV 업체들과 배터리캔 핵심 부품 양산 계약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EV용 배터리캔을 구성하는 캡 어세이(Cap A'ssy)와 집전어세이(Current Collector A'ssy) 부품이다. 회사는 이를 계기로 이차전지
피노, 삼성SDI와 글로벌 기관투자자로부터 700억원 투자 유치
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 피노는 삼성SDI와 해외 기관투자자로부터 총 7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SDI와 싱가포르 소재 글로벌 기관투자자가 동시에 투자를 단행하며 피노의 주요 주주로 합류한다. 이번 삼성SDI의 전략적 투자는 피노의 이차전지 핵심 소재 공급 능력과 공급망 내 전략적 위상을 인정받아 진행됐다. 국내 대표 배터리 제조사 삼성SDI는 이를 통해 이차전지 소재의 안정적 조달 기반을 확보
한화시스템, 방위사업청에 866억 규모 군위성통신체계 PBL 공급
27일 한화시스템은 방위사업청과 군위성통신체계 PBL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계약금액은 866억1002만7983원이다. 이는 2024년 매출 대비 3.09%에 해당하는 규모다. 계약기간은 2031년 3월31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