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 2443억 쓰고 간다"…쌀농사 민족이 어쩌다 '미용의료' 강국 됐나
선진국보다 뒤늦게 산업화를 경험한 한국이 어떻게 전 세계 미용의료 산업 트렌드를 주도하는 국가가 됐을까. 최근 증권가에선 단순한 제품 경쟁력을 넘어선 구조적 요인에서 그 원인을 찾는 보고서가 나왔다. 21일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에 따르면 최근 신민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인간의 외모 개선 욕구라는 본능에 더해 문화와 인프라가 결합되며 산업 전반이 성장했다"고 분석했다.쌀 농사 DNA와 소셜 미디어가 만난
"맛집이네" 주가 24만→90만원 폭등…코스닥 '메기' 정체는
"코스닥의 메기." "모멘텀 맛집." 한국투자증권이 경구형 인슐린의 글로벌 임상 단계에 진입한 삼천당제약을 두고 내놓은 평가들이다. 위해주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천당제약: 코스닥의 메기' 보고서에서 "삼천당제약이 확실히 달라졌다. 1분기에만 3건의 모멘텀을 실현했다"고 주목했다. 연초 24만원 수준이었던 삼천당제약의 주가는 최근 90만원대까지 뛴 상태다. 금요일인 지난 20일에는 앞서 경구 인슐린의 유럽 임상 1·
정은보 이사장 "주식 거래시간 연장, 9월에 차질없이 시행"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오는 9월부터 주식 거래시간 연장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 이사장은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공원에서 열린 '제17회 금융투자인 마라톤 대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9월14일로 예정된 주식 거래시간 연장을 차질 없이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거래소는 오는 6월29일로 예정됐던 프리·애프터마켓 시행일을 최근 9월14일로 연기한 바 있다. 거래시간 연장이 3개월가량 늦춰진
드디어 접히는 아이폰…돈 버는 기업은 따로 있다?
올 하반기 애플이 처음으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Z 폴드(Fold) 시리즈로 삼성이 수년째 독주하던 폴더블 시장에 애플이 뛰어드는 것이다. 투자자들은 이미 수혜주 찾기에 나섰다. 새로운 형태의 디바이스는 새로운 밸류체인으로 이어진다. 폴더블 아이폰의 부품을 만드는 기업들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린다. 21일 IBK투자증권은 "폴더블 밸류체인 내 소부장 기업에 집중해야 한다"면서도 "소부장 기업
미래에셋, 가상자산거래소 코빗 이사회 합류
미래에셋이 가상자산거래소 코빗의 이사회에 합류했다. 20일 가상자산업계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FIU)은 최근 미래에셋컨설팅 측 인사가 코빗 이사회에 합류하는 방식의 코빗 이사회 구성 변경 신고를 수리했다. 미래에셋의 비금융 계열사인 미래에셋컨설팅이 인수 주체로 나선 이유는 금융기관의 가상화폐 보유·지분투자를 제한하는 '금가분리' 원칙을 의식했기 때문으로 읽힌다. 한편 미래에셋의 코빗 인수까지는
기어코 1500원 찍은 환율…단기고점일까 뉴노멀일까
미국·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 영향으로 원·달러 환율이 17년 만에 1500원을 돌파하면서 고환율이 우리 경제에 미칠 부정적인 영향에 대한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1500원이 단기 고점이라는 분석과 추가로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분석 등 의견이 갈리는 상황이다. 원·달러 환율 17년 만에 1500원 돌파21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원·달러 환율은 지난 19일 정규장 종가 기준 1501원을 기록했다. 이는 글로
영풍·MBK "최윤범 개인 투자 뒤 고려아연 자금 투입…사익편취 구조"
영풍·MBK이 20일 성명서를 내고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개인적인 투자를 단행한 기업에 고려아연의 회삿돈 1000억원이 후속 투입되는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며 "개인 투자 이후 회삿돈이 들어오는 방식은 전형적인 이해상충 구조"라고 주장했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2019년부터 2021년 사이 개인 투자조합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기업 4곳에 약 320억원을 우선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고려아연이 주요 출자자로
에스엠의 '넥스트 레벨'은…아시아 넘어 미주로
K팝 3대 기획사를 묻는다면 가장 먼저 이름이 불리는 전통 강자는 에스엠(SM)일 것이다. 국내와 아시아 시장의 튼튼한 코어 팬덤을 일궈내며 지속적으로 성장해온 가운데 에스엠의 '넥스트 레벨'을 내다보는 증권가에서는 미국 등 서구권 영향력을 확인하려 하고 있다. 증권가는 기존 아티스트 IP를 바탕으로 에스엠의 실적은 올해도 견조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에스엠의 연결 기준 매출액 1조2546억원, 영업이익
성광벤드, 8%대↑…"LNG 플랜트 증설 수혜 기대"
천연가스 수요 증가 및 설비 증설에 따른 수혜가 기대되는 성광벤드의 주가가 오름세다. 20일 오전 9시23분 기준 성광벤드는 전 거래일 대비 2700원(8.50%) 오른 3만4450원에 거래됐다. 이날 현대차증권은 성광벤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0원으로 분석을 개시했다. 성광벤드는 정유와 석유화학 플랜트, 액화천연가스(LNG) 플랜트 등에 설치되는 대규모 파이프라인 이음쇠인 피팅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신동현 현대
원전 투자 기대감에…건설주 ↑
원자력 발전소 투자 기대감에 건설주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20일 오전 11시 14분 기준 DL이앤씨는 전 거래일 대비 22.64%(1만1750원) 오른 6만3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GS건설(+19.46%), 대우건설(+18.86%), 계룡건설(17.83%), 금호건설(+14.52%), 코오롱글로벌(+12.2%) 등 건설주가 일제히 강세다. 국내 건설사의 미국 원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주가 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최근 정부의 3500억달러 규모 대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