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성웹툰, 지난해 매출 928억으로 70% 성장…영업이익 흑자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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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웹툰 수성웹툰 close 증권정보 084180 KOSDAQ 현재가 1,063 전일대비 8 등락률 -0.75% 거래량 110,927 전일가 1,071 2026.05.13 15:30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사상 최고' 축포 쐈는데 "내 계좌 왜 이래"…PBR 0.1배 기업 수두룩 수성웹툰 "웹툰 독자, 영상화·게임 등 IP 확장 콘텐츠 기대"…1000명 설문 결과 수성웹툰, 매출 927억원으로 35% 성장…영업권 손상 선제 반영 이 지난해 매출 확대와 함께 영업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20일 회사가 공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은 927억7443만원으로 전년 547억3493만원 대비 약 69.5%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52억1305만원을 기록하며 흑자로 돌아섰다.

회사 측은 이러한 성과의 배경으로 주요 자회사 편입 효과와 콘텐츠 사업 확장을 꼽았다. 회사 관계자는 "매출 증가와 함께 영업이익 구조가 회복되며 전반적인 사업 체질이 개선되는 흐름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웹툰 플랫폼 '투믹스' 실적이 연결 기준에 반영되면서 매출 기여도가 확대됐고, 연간 실적이 온전히 반영되며 추가 성장 기반도 확보됐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성장세는 글로벌 웹툰 플랫폼 중심 사업 구조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된다. 수성웹툰은 자회사 '투믹스(Toomics)'를 통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구독형 웹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투믹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11개 언어로 운영되며 약 6000만명의 글로벌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전체 매출의 약 80~85%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글로벌 수요 기반의 매출 구조를 갖추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유료 이용자가 늘고 있으며 달러 결제 중심의 수익 구조 역시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수익 모델 또한 차별화돼 있다. 국내 웹툰 시장이 건별 결제 중심인 것과 달리 월정액 구독형 모델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확보하고 있으며, 자체 플랫폼과 외부 유통을 병행해 매출 변동성을 낮춘 점도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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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관계자는 "해외 매출 비중이 높은 글로벌 사업 구조를 기반으로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이용자 확대와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통해 성장세를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효원 기자 specialjhw@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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