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는' 구리 가격…LS 주가 '훨훨'
구리 가격 상승세로 국내 전선 업체 가운데 해외 비중이 제일 높은 LS 주가가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1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LS는 지난달 4일부터 이달 9일까지 한달 남짓한 기간에 26%가량 올랐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1% 오르는 데 그쳤다. 지주사인 LS는 구리 제련부터 중전기기까지 전기와 구리로 사업을 수직계열화했다. 국내 전선 업체 가운데 해외 비중이 가장 높다. 주요 계열사인 LS전선 매출액 가운데 50%는
더존비즈온, 신한銀도 반한 더존뱅크…카뱅·토스뱅크 넘어설 '비장의 카드'
제4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 중인 더존비즈온 주가가 강세다.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인터넷은행 투자에 회의적이었던 신한은행은 더존비즈온의 방대한 '기업 데이터'에 매력을 느낀 것으로 알려졌다. 토스뱅크와 토스증권을 거느린 토스 기업가치가 최소 10조4000억~12조4000억원으로 추정하는 분석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더존비즈온이 기업데이
'뻥튀기 상장' 논란 파두, 내부자거래 혐의 포착 '수사중'
금융감독당국이 '뻥튀기 상장' 논란이 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 업체 파두에서 내부자 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과 남부지방검찰청은 파두에서 내부 임직원의 불법거래 정황을 포착하고 조사하고 있다. 이를 위해 파두와 파두 상장을 주관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등을 압수수색한 데 이어 초기 기관투자가인 포레스트파트너스도
컴투스, 자회사 올엠 흡수합병…"플랫폼 등 게임 역량 확대 예상"
컴투스는 자회사 올엠을 흡수합병한다고 9일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001296이다. 주당 합병가액은 컴투스 9만2858원, 올엠 12원으로 산정됐고 합병 신주는 415주다. 합병 목적은 합병을 통한 사업 강화 및 효율화다. 합병 효과에 대해 컴투스 측은 "올엠이 운영 중인 게임의 서비스 역량을 강화할 수 있다"라며 "반대로 올엠의 PC게임 개발 및 운영 역량을 컴투스가 흡수해 게임 퍼블리싱 사업 확대를 위한 다양한 플랫폼 및
기가비스, AI향 FC-BGA '유일' 기술력 앞세워 유리기판 '독점' 전망
기가비스가 강세다. 글라스 기판 내에서도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같은 독점적인 지위를 구축할 것이라는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메리츠증권은 국내 고객사와의 유리기판 관련 퀄 테스트 또한 고객사의 요청으로 기가비스만 개발에 성공한 2/2um 장비로 진행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시장 진입 및 진입 후 강력한 진입장벽 구축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9일 오전 9시22분 기가비스는 전날보다 3.77% 오른
'증권사 유일' 타이틀에는 다 이유가 있다
현대차증권은 가족친화제도 관련 '증권사 중 유일'이라는 타이틀을 2개나 갖고 있다. 하나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을 2017년 처음 취득한 이후 3회 연속 선정됐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한국ESG기준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 중 임직원 근무환경 등을 평가하는 항목에서 4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한 것이다. 통합 A등급은 증권사 중 최고 등급이다. 3월2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현대차증권 사옥에서 만난
태영건설 등 코스피 13개사, '감사의견거절' 등 상폐사유 발생
지난해 결산법인 결산 관련 시장조치 결과 코스피 13개사, 코스닥 42개사에서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한국거래소는 9일 유가증권시장 및 코스닥의 2023사업연도 12월 결산법인 관련 시장조치 현황을 발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상장폐지사유가 발생한 기업은 총 13개사다. 이 중 최초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은 기업은 태영건설, 카프로, 이아이디, 국보, 한창, 대유플러스, 웰바이오텍 등 7개사다. 아이에이치큐(
'12조' 카뱅도 가지지 못한 '더존뱅크'만의 무기…'데카콘' 꿈꾸는 더존비즈온
더존비즈온이 제4 인터넷전문은행 설립을 준비하고 있다. 인터넷전문은행에 필요한 기업 데이터와 이를 기반으로 하는 인공지능(AI) 활용 기업 신용평가모형 개발 경험과 역량 등을 이미 확보한 상태라는 점에서 현재 인터넷은행 3사와 경쟁에서도 살아남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다. 이전까지 인터넷전문은행에 투자를 미뤄왔던 신한은행이 '더존뱅크 컨소시엄'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더존비즈온의 경쟁력을 증명하는
“백산, 1분기 역대급 실적 전망”
키움증권은 9일 백산에 대해 올 1분기에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오현진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백산의 1분기 실적은 매출액 1343억원, 영업이익 18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6%, 51% 증가할 것”이라며 “주력 스포츠 신발 고객사의 공급망 재편이 지속됨에 따라 백산의 점유율이 확대됐고 또 다른 주력 고객사는 재고조정이 마무리됨에 따라 공급량이 일부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오현진
"POSCO홀딩스, 재평가의 시간 왔다"
한국투자증권이 9일 "POSCO홀딩스가 2분기부터 2차전지 소재 산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도 리레이팅(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POSCO홀딩스 관련 보고서에서 "지난해에는 2차전지 부문의 성과가 미미해 주가가 큰 폭으로 오르다가 다시 조정받았다"면서 "올해는 2차전지 부문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주가 재평가가 다시 나타날 것"이라고 낙관했다. 최 연구원은 "올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