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바오 유력 신랑감은?…프랑스 출신 '거지왕자'
지난 3일 중국으로 돌아간 자이언트 판다 푸바오의 유력 신랑감으로 '위안멍'이 거론됐다. 위안멍은 2012년 중국이 프랑스에 임대한 판다 환환과 위안자이 사이에서 2017년 태어난 쌍둥이 판다 중 하나다. 쌍둥이 형제는 안타깝게도 태어난 지 2시간 만에 숨졌다. 위안멍은 건강하게 자라 지난해 7월 중국으로 돌아갔다. 멸종위기종인 판다의 번식을 위해 해외에서 태어난 판다는 성숙기에 접어드는 4세가 되기 전 중국으로 돌아가
달리는 차 밖으로 아이들 민 美여성…직전엔 동거남 살해
30대 여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9살 어린이와 생후 8개월 아기를 주행 중인 차 밖으로 밀어내고 본인도 극단적인 선택을 한 사건이 발생했다. 연합뉴스는 "9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경찰국(LAPD)이 보도자료를 통해 이 사건을 알리며 가족 분쟁이 두 건의 살해와 자살로 이어졌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30분께 용의자인 대니엘 존슨(34)은 포르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타고 LA 카운티 서부 컬
"자식 잘못 키운 죄"…미국 법원, 교내 총기사건 부모에 징역형
미국 고등학교에서 총기로 다른 학생을 살해한 10대 소년의 부모가 중형을 선고받았다. 이는 학교 총기 사건에서 가해자 부모의 형사책임이 인정된 미국 최초의 사례다. 9일(현지시간) AP 통신 등 현지 매체는 미시간주(州) 오클랜드 카운티 법원이 과실치사(involuntary manslaughter) 등 혐의로 기소된 제니퍼 크럼블리(45)와 제임스 크럼블리(47) 부부에게 최소 10~15년의 징역형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
"한국의 각별한 사랑받아…관광객 900% 늘었다" 앞다퉈 보도한 中
2024년 중국을 찾는 한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고 중국 관영 매체들이 앞다퉈 보도했다. 크게 고무된 모습이다. 관영 영자지 글로벌타임스는 10일 '중국 인바운드(국내) 관광 반등으로 1월 중국 내 한국 방문객이 909%나 급증했다'는 제목의 기사를 내고 비중 있게 보도했다. 한국 법무부 자료를 인용해 지난 1월 14만2000명의 한국인이 중국을 방문했다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908.7% 급증한 것이라고 썼다. 앞서 중국 공
대파값 6천원 훌쩍…일본도 채소값 2배 껑충
일본도 우리나라처럼 채소값이 폭등하고 있다. 10일 니혼게이자이를 비롯한 일본 신문들은 농림수산성이 9일 발표한 4월 3일~5일 소매가격동향조사를 인용해 대부분의 채소값이 모두 평년보다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기후변화에 따라 생산량이 줄거나 출하시기가 달라져서다. 양상추는 2월 하순 이후의 낮은 기온에 의해 생육이 지연되면서 평년보다 가격이 약 1.6배 높아졌다. 양배추도 출하의 피크가 3월중으로 앞
피치, "공공재정 위험" 중국 신용등급 강등… 중국 "매우 유감"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10일 공공재정의 위험을 언급하면서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낮췄다. 중국은 피치의 발표에 "매우 유감스럽다"는 입장을 밝혔다. 10일 연합뉴스는 로이터·블룸버그통신 등을 인용해 "피치가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기존의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고 보도했다. 피치는 중국이 그동안 부동산에 의존해온 성장기조를 바꾸려는 과정에서 경제 전망에 대한 불확
美 3월 CPI 3.5% ↑, 석 달째 예상 상회…물 건너간 6월 금리인하
미국의 지난달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시장 전망치를 또 다시 웃돌며 3%대를 유지했다. 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예상을 넘어서면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시점이 하반기로 미뤄질 것이라는 전망에 무게가 실린다. 10일(현지시간) 미국 노동부는 3월 CPI가 전년 대비 3.5%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월(3.2%)은 물론 전문가 예상치(3.4%)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 전월(3.
일본 언론 "한중일 정상회의, 내달 26∼27일 전후 검토"(종합)
4년만에 열리는 한국과 중국, 일본 3개국 정상회의가 내달 26∼27일 전후에 개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10일 "한국, 일본, 중국 정부가 5월 하순에 한중일 정상회의를 한국에서 개최하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에 들어갔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회의에는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리창 중국 총리가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중일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개최 이후 4년여가량 중단됐다
시종일관 화기애애…바이든, 국빈방문 기시다에 극진대접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가 9일(현지시간) 미국을 국빈 방문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양측은 서로가 공들여 준비한 선물을 주고받고 덕담도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화기애애한 모습을 연출했다. 연합뉴스는 백악관과 AP통신, 교도·지지통신 등을 인용해 미일 정상부부의 모습을 보도했다. 양국 정상부부는 워싱턴DC 소재 한 해산물 식당에서 저녁을 했다. 바이든 대통령 부부는 펜실베이니아주에서
'미국 산업화의 상징' US 스틸, 日 기업의 인수 초읽기…임시주총 개최
일본제철의 US스틸의 인수가 초읽기에 들어갔다. 일본제철의 인수안을 다루기 위한 임시 주주총회를 미국 시간으로 오는 12일 오후(일본 시간 13일 새벽)에 연다고 요미우리신문이 10일 보도했다.임시 주총은 총의결권의 3분의 1이상 출석, 총의결권의 과반이 찬성하면 승인된다. 승인안 통과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일본제철이 제시한 US스틸 주식 매입 가격이 주당 55달러로 8일 종가(40.55달러)를 약 35% 웃돌고 있기 때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