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남은 건 물류센터 뿐"…'월급 469만원' 공장·건설현장서 밀려나는 韓 청년들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이모씨(34)는 1년 반 만에 새 일자리를 얻었다. 직무는 모 중견기업의 작은 물류센터 중장비 운전사. 당장 다음달 생활비가 빠듯했다는 그는 "지금은 고정 수입이 생겼다는 사실 만으로 감사하다"고 안도했다. 이씨는 다재다능했다. 횟집에서 3년을 배우며 숙련 요리사가 됐고, 목수 일을 배운 뒤로는 건설 현장을 누볐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치든 먹고 살 걱정은 안 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느닷없이
"자고 있냐" 20대 여성 투숙객 방에 침입한 숙소 주인…경찰 조사
인천 중구의 한 숙소에서 외국인 여성 객실에 주인이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관련 사실 확인에 나섰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 중이던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B씨의 객실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3시께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자정 무렵부터 숙소에 머무르고
"1개에 3000원, 사장님 빌딩도 사겠네"… 바가지 논란 이번엔 '부산'
최근 국내 주요 관광지들이 도 넘은 '바가지요금'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의 한 관광지에서 어묵을 1개에 3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어묵 1개 3000원, 빌딩도 사겠네"…바가지 논란, 이번엔 부산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용궁사 인근에 있는 노점상을 방문한 유튜버가 어묵 가격을 듣고 놀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 노점에서 어묵 가격을 물었다가
전한길 "한동훈 품고 전한길 버린다는 김문수, 사과하고 정계 은퇴해야"
국민의힘 전당대회에서 영향력을 행사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씨가 김문수 후보의 당 대표 낙선에 대해 "전한길을 버리는 건 곧 윤석열을 버리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씨는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전한길 뉴스'에서 전당대회 결선 투표 결과를 실시간으로 중계했다. 장동혁 후보는 총 22만302표를 얻어 김 후보(21만7935표)를 2367표 차로 제치고 당 대표로 당선됐다. 전씨는 장 후보의 선출 소식에 "축하합니다. 겨우 이겼
"꿈의 직장은 무슨…연봉 낮아서 안 해요" 4년 만에 반토막 난 공시족
올해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20~34) 수가 4년 만에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 집계 이래 최저치다.한때 청년층의 '꿈의 직장'으로 꼽히던 공직이 최근에는 낮은 보수와 악성 민원, 수직적인 조직 문화 등으로 인해 인기가 빠르게 시들고 있다. 25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과 경제활동인구조사 청년층 부가조사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비경제활동인구 중 일반직 공무원(경찰·소방·군무원 포함)을 준비
"7000원에 10번 시켰다" 배민 난데없는 치킨대란 왜?
배달 플랫폼 배달의민족(배민)이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치킨 프랜차이즈 1만5000원 할인 쿠폰을 배포하자, 탈퇴와 재가입을 반복해 사실상 쿠폰을 무제한으로 발급받는 이른바 '무한 주문 꼼수'가 온라인상에서 확산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7000원으로 치킨을 10번 시켜 먹었다" 등의 후기가 쏟아졌다. 신규 회원 할인 쿠폰 뿌리자…탈퇴→재가입 반복 '꼼수' 앞서 배민은 최근 플랫폼 신규 가입자 대
"그림의 떡이다"…도미노피자·파리바게뜨 '품절 대란' 무슨 일
SK텔레콤의 'T멤버십 고객 감사제'로 도미노피자·파리바게뜨 등에 주문이 몰리면서 홈페이지 접속이 마비되거나 물건이 동나는 일이 벌어졌다. 24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현재 도미노피자 홈페이지와 애플리케이션(앱) 접속이 마비됐다. SKT가 소비자 혜택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달 제휴업체 3곳을 선정해 50% 이상의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약 2249만명의 SKT 가입자가 기간 내에 T멤버
"트럼프가 탐낸 李대통령 펜 구해요" 주문 폭주에 제조사 결국
이재명 대통령이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을 찾아 서명식을 진행할 당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선물했던 펜 제조업체가 주문량 급증으로 판매를 중단했다. 당시 트럼프 대통령이 "펜이 멋지다. 가져가실 거냐"라고 관심을 보이자 이 대통령은 두 손으로 제스처를 보이며 그 자리에서 펜을 선물했다. 해당 펜 제조업체는 국내 수제 만년필 제작업체인 '제나일'이다. 이곳은 장인이 원목을 직접 깎아 만드는
"美 공항서 체포된 한국인 도와달라" 한인 단체 李대통령에 호소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강경한 이민정책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내 한인들이 예기치 못한 구금·추방 위기에 놓이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미주 한인 단체가 방미 중인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구제를 요청했다.미주한인봉사교육단체협의회(미교협)는 24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동포 간담회에서 체포·구금·추방 위험에 놓인 한인 이민자와 입양인들을 위해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창원특례시, '새내기 지원금' 오는 10월까지 추가 신청 접수
경남 창원특례시는 2025학년도 관내 대학에 입학한 신입생 중 상반기 '창원 새내기 지원금'을 신청하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추가 신청을 받는다.창원 새내기 지원금은 청년들의 학자금 부담을 덜고 지역 대학 정주 여건을 강화하기 위해 신입생 1인당 연간 100만원(상·하반기 각 5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추가지원 대상은 창원시 관내 고교를 졸업(검정고시 포함)하고 관내 대학에 입학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