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 관계로 낳은 아기 2명, 출산 직후 팔아 넘긴 40대 남녀
10년 넘게 내연 관계를 유지하면서 자신들이 낳은 아이들을 유기하거나 병원비 대납을 조건으로 매매한 40대 남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다. 부산지법 형사10단독(허성민 판사)은 아동복지법 위반(아동 유기·방임, 아동 매매) 혐의 등으로 기소된 40대 남성 A씨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같은 혐의로 함께 기소된 40대 여성 B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재판부는 이들에게 아동 관련 기관 3년
"수돗물 온도가 이상해요" 훌쩍 늘어난 민원…현장 조사해 보니
계속되는 폭염으로 전남 농촌 지역에서 수돗물 수온이 30도를 넘는 사례가 이어지자, 지역 주민들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 1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근 장흥군에는 "수돗물이 너무 뜨겁다"는 민원이 잇따라 접수됐다. 현장 점검 결과, 부산면의 한 마을에서는 수돗물 온도가 31도에 육박하기도 했다. 수질에는 별다른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나, 수돗물 온도가 높은 탓에 주민들은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
"구치소서 만난 김건희, 앙상한 뼈만 남아…내가 죽어야 남편 살길 열릴까 말해"
서울남부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전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측근에게 답답한 심경을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윤 전 대통령 측근인 신평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최근 서울남부구치소에서 김 여사를 접견했다며 "김 여사는 매우 수척하고 앙상한 뼈대만 남은 상태였다"고 전했다. 신 변호사는"(김 여사가) '선생님, 제가 죽어버려야 남편에게 살길이 열리지 않을까요'라고 했다"며 "너무나 황망한 말에 깜
"이제 남은 건 물류센터 뿐"…'월급 469만원' 공장·건설현장서 밀려나는 韓 청년들
경기 김포에 거주하는 이모씨(34)는 1년 반 만에 새 일자리를 얻었다. 직무는 모 중견기업의 작은 물류센터 중장비 운전사. 당장 다음달 생활비가 빠듯했다는 그는 "지금은 고정 수입이 생겼다는 사실 만으로 감사하다"고 안도했다. 이씨는 다재다능했다. 횟집에서 3년을 배우며 숙련 요리사가 됐고, 목수 일을 배운 뒤로는 건설 현장을 누볐다. 앞으로 어떤 역경이 닥치든 먹고 살 걱정은 안 할 자신이 있었다. 하지만 느닷없이
"이럴 거면 그냥 혼자 살아"… '식물 빌런' 옥상·주차장 점령에 입주민 분통
한 다세대주택에서 입주민이 공용 공간인 옥상과 주차장을 '개인 정원'처럼 무단 점유해 논란이다. 화분, 욕조, 텐트까지 설치된 모습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 공분이 일고 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우리 빌라 식물 빌런, 도와주세요'라는 글이 올라왔다. 다세대주택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힌 글쓴이 A씨는 "건물에 식물 빌런이 살고 있다. 조언과 해결을 구하고자 글을 쓴다"고 말문을 열었다. 관리실이 경고문을
"1개에 3000원, 사장님 빌딩도 사겠네"… 바가지 논란 이번엔 '부산'
최근 국내 주요 관광지들이 도 넘은 '바가지요금'으로 시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부산의 한 관광지에서 어묵을 1개에 3000원에 판매해 논란이 일고 있다."어묵 1개 3000원, 빌딩도 사겠네"…바가지 논란, 이번엔 부산 지난 18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부산 용궁사 인근에 있는 노점상을 방문한 유튜버가 어묵 가격을 듣고 놀라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유튜버는 한 노점에서 어묵 가격을 물었다가
"자고 있냐" 20대 여성 투숙객 방에 침입한 숙소 주인…경찰 조사
인천 중구의 한 숙소에서 외국인 여성 객실에 주인이 무단으로 들어갔다는 신고가 접수되면서 경찰이 관련 사실 확인에 나섰다. 23일 인천 중부경찰서는 60대 남성 A씨를 주거침입 혐의로 내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자신이 운영 중인 게스트하우스에서 투숙 중이던 중국 국적의 20대 여성 B씨의 객실에 허락 없이 들어간 혐의를 받고 있다. 사건은 지난 20일 오전 3시께 발생했다. 피해 여성은 자정 무렵부터 숙소에 머무르고
삼겹살에 소주, 아시아인에겐 '독'…"대장암 위험 높여"
아시아인의 서구식 식습관이 대장암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1일 국제학술지 '암 원인과 관리'(Cancer Causes & Control)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강대희 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 교수와 신상아 중앙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공동 연구팀은 아시아인의 식습관과 대장암 발생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한 결과, 서구형 식습관이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고 밝혔다. 연구팀은 아시아 5개국(한국, 일본, 중
4대 기획사 연봉 1위는 'JYP 박진영'…얼마 받나 봤더니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는 올해 상반기 22억2957만원을 받아 K팝 4대 기획사 경영진 가운데 가장 많은 보수를 기록했다. 기본급(4억229만원)보다 성과급(18억2728만원)이 네 배 이상 많아, 성과 중심의 보상 구조가 두드러졌다. 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JYP는 올해 상반기 매출액 3566억원과 영업이익 72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각각 53.6%, 68.9% 성장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경영진 보수도 크
'1박 24만원' 제주 펜션 곰팡내 진동…"여인숙 수준" 지적에 업주 사과
제주도 한 펜션의 청결 상태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전해지자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1박에 24만원을 지불했다는 소비자가 공개한 사진에서 곰팡이·야외 세탁기·부러진 주방칼 등 엉망인 위생 상태와 낮은 서비스 수준이 드러나면서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박 24만원 제주도 숙소 클라스좀 봐주세요'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에는 현관문에 붙은 곰팡이와 창틀에 쌓인 먼지, 화장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