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억 재산 마음대로 관리"…유진박, 친이모 횡령 혐의 고발
전직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이 친이모를 횡령 혐의로 고발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MBN은 서울중앙지검 중요범죄조사부(부장검사 어인성)가 지난달 중순 유진박의 친이모 A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유진박 측은 A씨가 유진박 명의의 부동산과 예금 등 총 56억원 상당의 재산을 본인 동의 없이 관리하며, 이 중 약 28억원을 사용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검찰에 횡령 혐의로 고발했다.검찰은 A씨를 한 차례 조사한 뒤 출국
'뇌물수수 무죄' 김학의, 1억3000만원 형사보상 받는다
사업가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 국가로부터 1억원이 넘는 형사보상금을 지급받게 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4-2부(부장판사 권혁중 황진구 지영난)는 김 전 차관에게 "구금에 대한 보상으로 1억2510만원을, 비용에 대한 보상으로 899만5000원을 각 지급하는 내용의 형사보상 결정이 확정됐다"고 이날 관보를 통해 공시했다. 형사보상이란 피고인에게
"연차 잘 쓰면 6월도 황금연휴"…대선 앞둔 직장인들 '묘한 미소'
"연차 내고 일본 가야지." 5월 황금연휴가 끝나고 일상으로 복귀한 직장인들이 다음 달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벌써부터 들뜬 분위기다.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이 오는 6월 3일(화요일)로 지정되면서 2일(월요일) 하루만 휴가를 내도 토요일부터 총 4일의 연휴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최장 6일간의 황금연휴가 막을 내리면서 직장인들의 관심은 다음 연휴에 집중됐다. 8일 한 직장인 커뮤니티에는 "연차 쓰고 또 일본 가야지" "사
당근에 올라온 "북한 지폐 팔아요"…경찰이 조사해 보니
제주에서 중고물품 거래 앱인 '당근'에 북한 지폐 판매 글이 올라와 경찰이 대공 용의점을 조사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8일 뉴시스에 따르면 지난 4일 당근에 '북한 지폐'라는 판매 글이 올라왔다. 제주시 지역 인증을 거친 사용자가 게시했다. 판매 물품은 김일성이 그려진 옛 5000원권과 2000원권 북한 지폐다. 판매 금액은 1만5000원이었다. 판매자는 "이번 중국 공항에서 실제 북한사람과 교환한 지폐"라고 설명했다.내용을 입수
이낙연 '반 이재명 빅텐트' 참여…영광 청년들 뿔났다
'반 이재명 빅텐트' 참여 가능성을 시사한 이낙연 전 국무총리를 향해 전남 영광군 청년들이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영광군은 이 전 총리의 고향이다. 지역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모임인 '영광청년일동'은 8일 성명을 내고 '혼란만 가중하는 이낙연 전 국무총리의 지금의 정치 행보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현 시국에 당신이 해야 할 말이 '민주당 교체'입니까, 아니면 '정권 심판'입니까"라고 물은 뒤 "윤석열 정권의 퇴
"엄마 유심 바꿔야 된대"…답장했다가 개인정보 '탈탈' 털렸다
최근 발생한 SK텔레콤 유심(USIM) 해킹 사고를 악용해 보이스피싱과 스미싱을 시도하는 사례가 발견돼 주의가 요구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8일 보호나라 보안공지를 통해 'SKT 유심 해킹', '악성앱 감염' 등의 문구를 포함한 문자가 유포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용자를 속여 악성 앱 설치 및 민감정보 탈취를 시도하는 정황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피싱은 정부기관이나 SK텔레콤을 사칭하며 접근해 가짜 고객센터 번호
평택시 "불법 현수막·광고물 집중 단속 실시"
경기도 평택시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선거운동 기간 중 도시 미관을 해치고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현수막과 각종 불법 광고물에 대해 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특히 이 기간 아파트와 상가 분양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 현수막을 최우선 단속 대상으로 지정하고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시는 본청 및 읍·면·동과 합동단속반을 구성해 주요 도로변, 교차로, 역세권, 주택 밀집지역 등을 중심으로 불법 현수막을
포항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 개최
전기차 배터리 순환 경제 실현을 위한 '인라인 자동평가센터'가 포항에 들어선다. 포항시는 8일 블루밸리 국가산단에서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착공식을 열고 전기차 배터리 고속 평가 실증 기반 구축에 나섰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안세창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등을 비롯해 산·학·연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이번에
경찰, 카카오 압수수색…탈취 기술로 보이스톡 개발 의혹
경찰이 통신 솔루션 전문기업인 네이블의 기술을 탈취해 카카오톡의 음성통화 기능인 '보이스톡'을 개발한 의혹으로 피소된 카카오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섰다. 8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경기남부경찰청 안보수사과는 이날 오전 성남시 분당구 소재 카카오 판교아지트 내 카카오톡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네이블이 과거 카카오로 이직한 개발자들과 카카오 법인을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
"억울한 거 많지만…" 백종원, '갑질 의혹 제기' PD에 토로
연일 논란에 휩싸이고 있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자신의 갑질 의혹을 제기한 김재환 감독을 만나 본인을 둘러싼 논란에 대해 억울함을 호소했다. 8일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오재나'에는 '4시간 30분, 백종원 대표와 단둘이 대화를 나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MBC 교양 PD 출신인 김재환 감독이 운영하는 채널로, 김 감독은 '갑질 의혹' 등 백 대표와 더본코리아의 여러 문제점을 지적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