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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덕동 카페서 톰 크루즈 봤어? 난 치킨집서 봤어"…목격담 솔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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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홍보차 내한

한 네티즌이 서울 공덕동에서 목격한 후 촬영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스레드 캡처

한 네티즌이 서울 공덕동에서 목격한 후 촬영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 스레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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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를 서울 마포구 공덕동 등에서 우연히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지고 있다. 오는 17일 개봉하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미션 임파서블 8) 홍보차 방문한 것인데,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가 개봉한 지난 1994년을 시작으로 12번째 내한이다.


7일 톰 크루즈는 전용기를 타고 오후 4시 20분께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5시 15분쯤 출구에서 모습을 드러낸 그는 약 20분간 팬 서비스를 한 뒤 공항을 떠났다.

2년 전에도 한국을 방문한 크루즈는 당시 송파구 방이동 먹자골목 일대부터 공덕역 경의선 숲길까지 서울 곳곳에서 목격담이 쏟아졌다. 인증 사진을 요청한 시민들에게 특유의 웃는 얼굴로 촬영에 응해준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는 공덕동의 카페 등에서 포착됐는 후기가 많았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술 마시고 길 가다가 갑자기 톰 크루즈 만날 확률"이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여기에는 크루즈가 자신을 향해 환호하는 인파를 향해 인사하고, 어린이 팬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 등이 담겼다.


다른 네티즌은 "톰 크루즈 오늘 공덕 카페만 간 거 아니고 그 옆 치킨집에서 치킨도 먹고 갔다. 1시간 넘게 머무른 것 같다"고 전했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8일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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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크루즈는 오늘 1시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전 항상 새로운 곳에 가면 관광만 하지 않고 그 나라의 문화를 받아들이려고 한다"며 "한국 방문도 이런 제 꿈 중 하나다. 이곳에 12번 방문한 게 그 증거"라고 전했다.




박지수 인턴기자 parkjisu0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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