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오픈AI 매출 목표치 하회…혼조세로 출발
기술주 대부분 하락세
국제유가 상승세
오픈AI(OpenAI)의 매출과 신규 사용자 증가율이 목표치를 하회했다는 보도에 28일(현지시간) 기술주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미국의 3대 지수는 혼조세를 보인다.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 따르면 오전 9시 50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다우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86.66포인트(0.17%) 오른 4만9254.45를 기록 중이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28.15포인트(0.39%) 하락한 7145.76,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81.45포인트(0.72%) 떨어진 2만4705.65를 가리키고 있다.
이날 뉴욕증시는 이란 전쟁을 관망하면서 빅테크 실적 발표에 주목하는 모습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오픈AI는 최근 매출과 신규 사용자 증가율이 자체 목표치를 밑돌았다. 최고재무책임자(CFO)인 사라 프리어가 경영진에게 매출 성장 속도가 충분히 빠르지 않으면 향후 컴퓨팅 계약 비용을 지불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고 WSJ는 전했다.
기술주도 대체로 약세다. 엔비디아 -2.21%, 아마존 -0.53%, TSMC -2.41%, 메타 -0.37%, 테슬라 -0.23% 등의 하락률이 두드러진다.
벨리펀드의 성장주 포트폴리오 매니저인 존 벨튼은 "1분기의 강세는 이미 시장에 어느 정도 반영된 측면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탄탄한 펀더멘털과 높은 기대치를 고려할 때, 실적 발표 당일 주가가 어떻게 반응할지는 예측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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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의 2차 종전 회담이 교착 상태에 빠지면서 국제유가는 상승 중이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미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 대비 3.70% 오른 배럴당 99.98달러를 기록 중이다. ICE선물거래소에서 6월 인도분 브렌트유는 전장 대비 2.74% 상승한 배럴당 111.23달러를 가리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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