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야, 빨리 신청하자" 하루 1000원 파격 조건에 신혼부부 수백명 우르르
신혼부부에게 하루 임대료 1000원(월 3만원)꼴로 주택을 임대해 주는 인천시 천원주택 입주자 모집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렸다. 천원주택 예비 입주자 신청 접수가 시작된 6일 오전 인천시청 중앙홀은 접수 개시 20분 만에 200여가구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북새통을 이뤘다. 이날 천원주택 신청 접수 창구는 20∼30대 신혼부부들로 장사진을 이뤘고 임산부와 신생아를 동반한 가구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오는 14일까지 신청을 받는
"모든 건 제 자리로"…장제원 성폭력 의혹에 아들 노엘 의미심장 글
래퍼 노엘(장용준)이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의 성폭력 의혹 보도 이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노엘은 지난 4일 인스타그램에 "모든 건 제자리로 돌아갈 거다. 기다려줘"라는 글을 공유했다. 이는 지난해 12월4일 올린 글을 수정해 다시 올린 것으로 따로 설명을 덧붙이진 않았다. 다만 성폭행 혐의로 피소된 부친 장제원 전 의원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보인다. 앞서 5일 장 전 의원이
황교안, 헌재에 탄원서 내더니 "탄핵 인용 시 걷잡을 수 없는 폭동 일어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속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위험 수위의 발언을 했다.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이날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에 따르면 해당 탄원서에는 105만 4239명(누적 약 170만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탄원서를 1만 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회사…삼성·현대차 1·3위, 2위는 이곳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이 입사를 가장 원하는 기업은 삼성전자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HR테크 기업 인크루트는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3일까지 전국 대학생 11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결과를 발표했다. 응답자의 16.8%는 상위 20개 그룹사 중 삼성을 선택했다. 일하고 싶은 이유로는 '만족스러운 급여와 보상제도'가 44.8%로 가장 높았다. 2위 기업은 CJ(11.7%)로 '우수한 복리후생'(1
"제가 아들입니다"…치매 이웃 속이고 공짜로 인터넷 쓴 50대
치매가 있는 이웃 노인의 아들 행세를 하며 자신의 집에 인터넷과 TV 서비스 개통을 신청하는 등 금전적 피해를 주고, 들통이 나자 노인을 때린 50대 남성이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 받았다. 춘천지법 원주지원 형사1부는 6일 사기와 특정범죄가중법상 보복상해 혐의로 기소된 A(57)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한 사실을 밝혔다고 연합뉴스가 이날 보도했다. 재판부는 A씨에게 보호관찰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 2022
포천 민가 포탄 오발사고…부상자 15명으로 늘어
6일 오전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에서 한미연합훈련 중 포탄이 민가에 떨어져 15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또 가옥이 부서지고 차량이 파손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당초 부상자는 7명으로 알려졌으나 15명까지 늘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는 민간인으로 다행히 심정지 상태거나 의식이 없는 사람은 없는 걸로 전해졌다. 이밖에도 교회 1채, 주택 2채 일부와 1t 트럭 1대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0시
포천서 "민가에 포탄 떨어졌다" 신고…7명 부상
6일 오전 10시쯤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민가에서 "포탄이 떨어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현재까지 7명이 중·경상을 입었으며 마을 건물 여러 채가 파손됐다. 당국은 포탄이 떨어진 원인 등을 확인하고 있다.
홍준표, 한동훈 개헌 주장에 "당 망쳐놓고 쓸데없는 소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5일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전 대표를 향해 쓴소리했다. 그는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
‘이야기가 있는 구조 독수리’… 울산시, 치료 후 방사 행사
이야기를 간직한 독수리들이 자연으로 돌아가는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울산시는 6일 오전 11시 태화강 삼호섬 하중도(남구 남산로)에서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울산독수리학교 참가자와 운영 단체(녹색에너지촉진시민포럼) 관계자 등 40여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독수리 2개체 방사 행사를 개최했다.행사는 방사 전 구조와 치료를 맡았던 울산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 오세영 과장이 방사할 독수리들에 대한 치료
"SKY 나와도 어려워요"…명문대생도 취업난에 허덕
"요즘은 고려대 졸업해도 취업이 어려운 건 매한가지예요." 최근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확대로 이른바 명문대생들조차 심각한 취업난을 겪고 있다. 주요 대학의 취업박람회마저 참여 기업이 줄면서 채용문은 더 좁아지고 있다. 5일 오후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취업박람회에서 만난 사범대생 윤모씨(26)는 근심 어린 눈빛으로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있었다. 윤씨는 학점 4.2점에 영어능통자이지만 지난해 취업에 실패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