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있어선 안 될 일"…'앵커 음주 방송' JIBS뉴스에 법정 제재
지난해 논란이 된 뉴스 앵커의 '음주 방송'으로 인해 JIBS 제주방송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 징계를 받게 됐다. 위원회는 4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전체 회의를 열고 지난해 3월 30일 방송한 ‘JIBS 8뉴스’에 대해 위원 전원 일치로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 당시 'JIBS 8뉴스' 진행 앵커는 시청자들로부터 음주 방송이 아니냐는 의심을 낳았다. 그는 총선 관련 뉴스를 진행하면서 후보들의 이름과 '후보별 공약',
"한국 인구 이대로면 반토막…남는 인구 절반은 노인" 심각한 저출산 경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실태와 대응 방안을 담아 책자로 펴냈다. 한국의 출산율이 특히 다른 경제발전 국가보다 낮은 이유로 높은 사교육비 지출과 주택 비용 상승을 꼽았다. OECD에서 한국 저출산 문제에 대한 정식 책자가 출간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5일(현지시간) OECD가 출간한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산 추세의 이해'란 책자에 따르면, 한국은 2023년 기준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아들 수술비라고요?"…쓰레기장 뒤져 2600만원 찾아 준 환경미화원들
아들 수술비로 쓸 2600만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버린 60대 여성에게 돈을 되찾아 준 환경미화원들의 미담이 알려졌다. 이들은 수십 톤(t)의 쓰레기더미를 8시간 가량 뒤진 끝에 현금을 찾아냈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께 강현규 세종시청 자원순환과 주무관은 세종시 한 아파트에 사는 60대 여성 A씨의 전화를 받았다. 다급한 목소리의 A씨는 아들 병원비로 쓸 돈 2600만원을 쓰레기로 착각해 쓰레기 자동 집
"이사 망쳐놓고 연락두절"…이삿짐 센터 '갑질'에 운다
지난해 9월 A씨는 이삿짐을 옮기기 위해 포장이사 서비스를 이용했다가 황당했던 경험이 있다. 당초 계약할 때 받은 견적서에는 5t 트럭 포장 이사에 대형 사다리차 포함 150만원이라고 돼 있었지만, 막상 이사를 할 때 업체는 45만원을 더 달라고 요구했다. 업체측은 계약사와 달리 소형 사다리차를 가져왔다. 그러더니 짐판이 더 커서 양쪽에서 작업이 가능한 대형 사다리차를 쓰려면 20만원을 더 내야 한다고 했고, 5t 트럭
군마트서 반값쇼핑 후 시중에 되팔이폭리…"막기도 처벌도 어려워"
군인과 유공자 등의 복지 시설인 군(軍) 마트에서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한 후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재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다. 감사원은 4일 국방부 기관 정기감사 보고서를 통해 "재판매 업체들이 군 마트 이용자나 납품 유통 업체 직원을 통해 상품을 대량 구매해 시중에 내다 파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감사원에 따르면, A 업체는 2022년 4월부터 지난해 4월까지 2년간 군마트 이용 대상인 국가 유공자의 자녀로부터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공감대…적자 원인 '맞다' vs '아니다' 이견
서울 시민 10명 중 6명이 현재 65세 이상인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에 찬성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무임승차 연령은 70세가 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윤영희 서울시의회 의원(국민의힘·비례)은 5일 시의회 교통위원회 주최로 열린 '서울시 도시철도 노인무임승차 현황 및 개선에 대한 토론회'에서 무임승차 연령 상향과 관련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11일~15일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갓성비 국산 제품, 망하면 안 돼"…경영난 소식에 '돈쭐' 응원 폭발
한때 아웃도어 등산화 판매로 아시아 1위에 올랐던 부산의 향토기업 트렉스타가 최근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향토기업을 살리자'는 시민들의 자발적인 구매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역 기업과 부산시도 이에 동참하기로 했다. 최근 KNN 보도에 따르면 트렉스타가 경영난을 겪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뒤 향토기업을 살리자는 시민들의 구매요청이 물밀듯 이어지고 있다. 보도 이후 트렉스타의 온라인 쇼핑몰
'상장 불발' 스타트업에 50억 손배소…HB인베,1심 패소
벤처캐피털(VC) HB인베스트먼트가 약속한 기간 내 기업공개(IPO)에 성공하지 못한 스타트업을 상대로 소송을 냈다가 1심에서 패소했다. 계약서에 IPO 불발에 대한 스타트업의 책임이 명시된 것은 맞지만, 계약 취지, 경영 노력 및 시장 환경 등을 고려하지 않은 배상금 요구는 벤처투자의 본질과 스타트업 육성 정책의 취지에 어긋난다는 게 법원 판단이었다. 5일 투자은행(IB) 업계와 법조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17부(재
김두관 "제왕적 대통령제서 분권형 권력 구조로 바꿔야"
김두관 전 의원이 광주에서 개헌과 선거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하며 새로운 정치 비전을 제시하는 북콘서트를 연다. 5일 김두관 전 의원 측에 따르면 '김두관의 헌법개정 제안서' 북콘서트가 오는 8일 오후 4시 광주YMCA에서 열린다. 지난달 22일 대구, 지난 4일 부산에 이은 행사로 '탄핵 후 새로운 정치와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헌 필요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김 전 의원은 현재 대한민국을 내전 상태로 규정하며, 국민 통합을
장제원 "성폭력 혐의는 거짓…국민의힘 부담 줄 수 없어 잠시 떠나겠다"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은 5일 성폭력 혐의 피소와 관련해 탈당을 시사했다. 혐의 내용은 '거짓'이라면서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했다. 장 전 의원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가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부산 한 대학의 부총장으로 있던 시절인 2015년 11월 비서를 상대로 성폭력을 한 혐의(준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