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대선설에 직원들 떠난다"…선관위, 올해 휴직자 벌써 129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채용 비리로 홍역을 앓고 있는 가운데 올해 1월에만 휴직자가 129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선거를 앞두고 대거 휴직자가 발생하면서 도덕적 해이 논란을 빚어왔는데, 올해는 조기대선 가능성이 열리면서 휴직자가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6일 아시아경제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월31일 기준 선관위 휴직자는 129명(무기계약직 4명 포함)으로 전체 2982명의 4.3%로 집계됐다. 129명의
이철희 "박근혜 전 대통령은 애국자…尹처럼 국론분열 초래 안 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선고를 앞두고 탄핵 찬반 갈등이 격화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이철희 전 청와대 정무수석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론을 분열시키지 않았다. 애국심이 있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이 전 수석은 5일 JTBC '특집썰전'에 출연해 "지금 생각해 보면 박 전 대통령은 진짜 애국심 있었던 사람"이라며 "(윤 대통령처럼) 이렇게 안 했다. (박 전 대통령이) 탄핵이 기각될 거라 믿었더라도 헌법재판소가 파면 판결
황교안, 헌재에 탄원서 내더니 "탄핵 인용 시 걷잡을 수 없는 폭동 일어날 것"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대리인단에 속한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5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소추를 인용한다면 걷잡을 수 없는 폭동이 일어날 것”이라며 위험 수위의 발언을 했다. 황 전 총리가 이끄는 부정선거부패방지대는 이날 헌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탄핵 기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다. 황 전 총리에 따르면 해당 탄원서에는 105만 4239명(누적 약 170만명)이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탄원서를 1만 개
홍준표, 한동훈 개헌 주장에 "당 망쳐놓고 쓸데없는 소리"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를 겨냥해 "당을 이렇게 망쳐놓고 양심이 있어야지, 나라를 이렇게 어지럽게 해 놓고 무슨 쓸데없는 소리냐"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5일 국회에서 마은혁 헌법재판관 임명에 반대하며 단식 농성 중인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을 격려 방문한 뒤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한 전 대표를 향해 쓴소리했다. 그는 대권 주자들 사이에서 제기된 '차기 대통령 임기를 3년으로 단축하는 개헌'에 대해
공군 "KF-16 훈련中 폭탄 8발 비정상투하…피해 송구"(종합)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 우리 공군 전투기에 의한 공대지 폭탄 오폭 사고가 발생, 민간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 측은 “송구하다”면서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공군은 6일 오전 10시4분께 경기 포천에서 훈련 중인 KF-16이 MK-82 일반폭탄 8발을 비정상 투하, 사격장 외부지역에 떨어뜨린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비정상 투하된 폭탄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
軍 “포천 KF-16 오폭사고 원인, 조종사 좌표 오입력”
한미 통합화력 실사격 훈련 중 우리 공군 KF-16 전투기에 의한 폭탄 오폭사고로 민간인·군인 15명이 중·경상을 입은 가운데, 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폭탄 투하 좌표 오(誤)입력 이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공군은 6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부청사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이번 사고의 원인은 현재까지 KF-16 조종사의 좌표입력 실수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4분께 경기 포천 인근에서 KF-16 2대가 MK-
김두관 "검찰과 짜고 체포동의안 가결? '표리부동' 이재명 사과하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이 과거 자신의 체포동의안이 가결된 일을 언급한 이재명 대표를 향해 "민주당을 분열시키고 있다"며 비판했다. 김 의원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이재명 대표의 본모습은 무엇입니까'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 대표가 민주당 대선주자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당내 통합을 얘기하는 건 매우 부적절하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5일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서 21대 국회에서 있었던 체포동의
박지원 "이재명과 같이 갈 뜻 있다는 美언론 보도…상황 잘 본듯"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발(發) 관세 전쟁과 관련해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도 못 했다"며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결정을 빨리 내려 조기 대선을 통해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6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최상목 권한대행 정부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손 놓고 기다리고
공군 "한미 연합훈련 중 폭탄 8발 비정상투하…피해 송구"
6일 한미 연합훈련 중 우리 공군 전투기에 의한 공대지 폭탄 오폭 사고가 발생, 민간인 7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공군 측은 “송구하다”면서 “피해배상 등 모든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겠다”고 했다. 공군은 이날 경기 포천에서 오전 10시 4분 공군 KF-16에서 MK-82 일반폭탄 8발이 비정상 투하돼 사격장 외부지역에 낙탄되는 오폭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비정상 투하된 폭탄은 경기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
"산업은행, 대우건설 매각 1.3조 손실에도 자회사 성과급 잔치"
산업은행은 구조조정 전담 자회사 KDB인베스트먼트(KDBI)가 대우건설을 매각하면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큰 손실을 봤지만, KDBI는 7000억원의 수익을 냈다며, 성과급 잔치를 벌인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결과 KDBI 임직원 11명은 45억원을 성과급으로 수령했다. 감사원이 6일 발표한 산업은행 감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산업은행은 지난 2011년 3조2000억원을 투입해 확보한 대우건설의 지분 50.75%를 2019년 7월 자회사인 KDBI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