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민 보려고 연차까지 썼는데" 공연 5분 전 당일 취소한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가 공연 시작 5분 전, 관객들에게 갑작스레 취소 통보돼 파문이 일고 있다. 특히 배우 박정민의 8년 만의 연극 복귀작으로 기대를 모았던 작품이라 충격은 더 컸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0분 GS 아트센터에서 예정됐던 연극 '라이프 오브 파이'는 시작을 불과 5분 앞둔 7시 25분께 "기술적 결함으로 인해 공연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취소됐다. 제작사는 "결제 금액의 110% 환불"을 약속하고
‘경찰 전관’ 전성시대… 8대 로펌에 290명
대형 로펌 8곳이 고문·전문위원 등의 이름으로 최소 290여명에 달하는 경찰 전관 인력을 확보하고,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공소청 출범 이후 맞게 될 새로운 형사사법 시스템 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청장·지방청장 등 고위직을 고문으로 두는 것은 물론 일선 팀장(경감)·반장(경위)급까지 영입 대상을 확대하면서 규모뿐 아니라 직급 구성도 세분화되는 흐름이다. 11일 아시아경제 취재 결과 8대 로펌(광
"비싸다더니 재방문해 슬쩍"…한국인 여성 2명, 푸껫서 수영복 훔쳐 달아나
태국 대표 휴양지 푸껫의 한 의류 매장에서 한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 2명이 수영복을 훔쳐 달아나는 사건이 발생해 현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0일(현지시간) 태국 매체 더타이거 등에 따르면 전날 푸껫의 한 의류 매장을 찾은 여성 2명이 고가 수영복을 들고 사라졌다. 이들은 처음 방문했을 당시 여러 벌의 수영복을 입어보고 가격을 문의했으나 "너무 비싸다"며 구매하지 않고 돌아갔다. 이후 약 30분 뒤 다시 매장을 찾은 두
'태양의 신부' 배우 정은우 11일 사망…향년 40세
배우 정은우(본명 정동진)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11일 방송계에 따르면 정은우는 이날 사망했다. 구체적인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빈소는 경기 김포 뉴고려병원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고인은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을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2011년 SBS '태양의 신부'에서 주연을 맡으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특히 SBS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이 자격증 따면 月1000만원 법니다"…알고보니 민간업자 과장광고
최근 민간자격 사업자의 정보제공 부실과 과장 광고로 인한 피해 사례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11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22년부터 지난해 8월까지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민간자격 관련 소비자 상담은 4586건으로 집계됐다. 2024년에는 관련 상담이 전년 대비 95.4% 급증하기도 했다. 피해 사례를 보면 환급 거부와 과도한 수수료 부과 등 계약 관련이 전체 상담의 87.9%를 차지했다. 자격증 분야는 주로 미용
"두딸 지키려다 흉기피습"…원주 세 모녀 가족, 16세 소년범 엄벌 호소
강원도 원주시의 한 아파트에서 벌어진 세 모녀 흉기 피습 사건의 피해자 가족이 가해자인 10대 A군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다. 피해자 가족 김모씨는 지난 9일 국회 국민동의청원 게시판에 '미성년자 형사처벌 강화 촉구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가해자가 미성년자라는 이유만으로 형벌이 대폭 감경된다면 이는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또 다른 폭력"이라며 "촉법소년 및 미성년자 강력 범죄에 대해 실효성 있는 강력한
"코인으로 월급을 날리고 찾아왔어요"…현금 들고 명당 몰리는 이유
"엔비디아 '풀매수' 했다가 잠을 설칩니다. 비트코인은 쳐다보기도 싫고요." 지난 9일 오후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로또 판매점. 영하의 한파에도 스마트폰 대신 현금을 쥔 시민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이날부터 24년 만의 로또 모바일 판매가 허용되며 '안방 구매' 시대가 열렸지만, '명당'의 열기는 여전했다. 이곳에서만 일주일 약 8만장, 한 달이면 32만장의 복권이 팔려나간다. 1등 55명, 2등 252명을 배출한 이력 덕분에
따뜻한 물 찾다 20km 이동? 하수관에 갇힌 '매너티' 극적 구출
미국 플로리다주 해안 도시에서 멸종위기 해양 포유류 매너티가 배수관에 갇힌 채 발견돼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도로를 파헤치는 대규모 작업 끝에 가까스로 구출되면서 지역 사회의 관심이 집중됐다. 11일 연합뉴스는 미 방송사 WESH 등 외신을 인용해 전날 멜버른 비치 구조 당국이 도로 아래 배수 시설에서 매너티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고 보도했다. 신고받고 출동한 구조대는 현장을 통제한 뒤 중장비
"롤 화장지 1800개가 2만원대?"…쿠팡 AI '맞다' 답변에 취소 소동
쿠팡에서 화장지 1800롤이 2만원대에 판매되는 가격 오류가 발생해 주문이 폭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한 롤당 10원대 수준으로 계산되면서 소비자 문의가 이어졌지만, 쿠팡의 인공지능(AI) 답변봇이 "1800롤이 맞다"고 답해 혼란을 키웠다. 11일 오후 1시께 쿠팡에는 한 팩당 30롤이 든 화장지 60팩 묶음 상품이 2만8000원대로 노출됐다. 표기대로라면 총 1800롤 구성으로, 1롤당 가격은 약 16원꼴이다. 해당 제품은 '깨끗한나라
"11일까지 거부 안하면 카톡 못쓴다"…소문 확산에 카카오 답변은?
카카오톡 이용약관 동의와 관련해 잘못된 정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된 가운데 카카오톡 측이 "사실과 다르다"며 진화에 나섰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숏츠(짧은 동영상) 등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카카오가 11일부터 이용자 동의 없이 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수집하고 활용한다'는 내용의 콘텐츠가 확산하고 있다. 이들은 카카오톡의 위치 정보 수집·이용 동의, 프로필 정보 추가 수집 동의,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