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인터내셔널·시니스트, 영종도 복합항공단지 개발에 美 클리어브룩과 '1조 투자' MOU 체결
인천 영종국제도시에서 추진되고 있는 복합항공단지 개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국내 부동산 개발 업체 디피인터내셔널과 IT 기업 시니스트가 미국 투자회사와 최대 1조원대 투자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28일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천시의회 별관 5층 건설교통위원장실에서 주식회사 디피인터내셔널과 주식회사 시티스트, 클리어브룩(CLEARBROOK) 3자간 양해각서(MOU)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식에는
보이지 않는 국토부 장관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겠다"면서 정책 기조를 직접 밝혔다. 엑스(X·옛 트위터)에 하루 여러 차례 부동산 관련 글을 올리더니 공식 석상에서도 정책 당위성을 피력한 것이다. 이 자리엔 주무장관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도 있었다. 부동산이 정권의 명운을 가를 핵심 과제인 만큼 대통령이 전면에 나서는 것 자체는 문제 될 게 없지만 후속 메시지가
서울시, 사가정역에 공공주택 복합사업 추진…1300가구 공급
서울 중랑구 사가정역 인근에 1300가구 규모의 공공주택이 건립된다. 서울시는 제1차 공공주택통합심의위원회를 열어 중랑구 면목동 524-1번지 일대 '사가정역 인근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계획(안)'을 조건부 가결 처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으로 용적률 500% 이하, 8개동, 지하 5층에서 지상 35층 규모의 공공주택 총 1300가구(공공분양주택 896가구, 이익공유형 분양주택 130가구, 공공임대주택 274가구)가 공급된다. 공
이주비 대출 규제 직격탄 우려에…오세훈 시장 "대통령이 현장에 와야"
서울시가 정부에 정비사업 이주비 대출 규제 완화를 거듭 촉구하고 나선 가운데, 오세훈 서울시장이 대통령과 총리를 향해 정비사업 현장 방문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오 시장은 28일 서울 양천구 신정동 일대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이 문제는 국토부 차원이 아니라 윗선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대통령이나 총리께서 직접 현장에 나와 주민들의 절박한 목소리를 들어달라"고 간곡히 호소했다. 이날 오 시장은 정부가 서울
HDC 신임 대표에 도기탁 HDC현산 재경부문장 선임
HDC그룹이 내달 2일부로 도기탁 HDC 대표를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도 신임 대표는 1996년 현대산업개발에 입사해 경영기획과 영업, 지주사와 계열사 등을 두루 거치며 그룹사업 전반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HDC그룹이 지주회사 체제로 출범한 직후인 2019년부터 지주사인 HDC에서 투자 및 사업기획 업무를 담당했으며, 2024년부터는 HDC현대산업개발 재경부문장 직책을 수행했다. HDC는 도 신임 대
1기 신도시 정비 속도낸다…국토부, 노후계획도시 지원기구 점검
주택 공급 전담 조직인 주택공급추진본부가 본격 출범하면서 1기 신도시를 포함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주택공급추진본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 지원기구 점검회의'를 열고, 1기 신도시 선도지구를 중심으로 한 추진 현황과 향후 계획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주택공급추진본부는 택지개발과 노후 계획도시 재정비 등 국토부 내 분산된 주택 공급기능을 통합해 만든 실
팀코리아 美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본공사 착수
현대건설은 27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태양광 개발 프로젝트 착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루시 프로젝트'라는 이름이 붙은 이번 사업은 현대건설을 비롯해 한국중부발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KIND), EIP자산운용, PIS펀드 등 민간기업과 공기업, 정책펀드 등으로 구성된 '팀 코리아'가 미국 현지에 350㎿ 설비용량의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를 짓고 운영까지 맡는 프로젝트다. 여의도 면적의 4배, 축구장
구로구 신규전세-갱신 가격차 1억원 돌파…서울 외곽도 ‘이중가격’ 심화
서울 구로구 아파트 전세 이중가격 격차가 1억원 이상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단지, 같은 평형에서 계약갱신청구권 활용과 신규 계약에 따라 전셋값이 차이가 나는데, 규제 영향으로 전세매물이 귀해지면서 격차가 커진 것이다. 이중가격은 서울 강남·송파 등 학군지나 서울 선호지 중심으로 두드러졌는데, 서울 외곽지역까지 확산하는 모양새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동아
신축매입임대, 올해 수도권 4.4만가구 착공…역대 최대 약정물량 확보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약 5만4000가구에 대한 신축매입약정을 체결하면서 수도권 주택공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특히 주택 수요가 집중된 서울에 1만5000가구를 확보하면서 도심 내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국토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정책 방향과 지난해 사업 성과를 발표했다. 국토부가 공개한 사업 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확보된 신축매입약정 물량은 총 5만
김윤덕 장관 "신축매입임대, 목표 달성·가격 조정 모두 잡아야"(종합)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체결한 신축매입임대주택 약정 실적이 역대 최대치인 5만4000가구를 기록하면서 수도권 공공임대주택 공급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이재명 대통령이 한차례 지적됐던 LH의 고가 매입 의혹에 대해서도 전수조사에 착수해 제도의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김윤덕 국토부 장관은 28일 서울 종로구 소재 청년 신축매입임대 주택을 방문해 "공공주택은 싸고 질지 좋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