삐걱대는 인선 시계…4곳 중 1곳 '리더십 공백'
최근 공공기관장 인선이 빨라지고 있지만 공공기관 4곳 중 1곳은 여전히 기관장 리더십 공백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아시아경제가 올해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342개 공기업·준정부기관·기타공공기관을 분석한 결과 기관장이 공석인 곳은 36곳(10.5%)으로 확인됐다. 임기가 만료됐음에도 전임 기관장이 업무를 대행하는 기관은 32곳(9.3%), 상반기 임기만료가 도래하는 기관도 17곳(5%) 등 총 85곳(24.8%)이 리더십 공백의
李대통령, 베트남 총리 만나 "원전·교통·에너지 협력으로 '새로운 홍강의 기적' 만들자"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레민흥 베트남 총리와 만나 원전·교통 인프라·에너지 분야 전략 협력을 강화해 "새로운 홍강의 기적을 함께 만들어가자"라고 말했다. 베트남 국빈 방문 사흘째인 이 대통령은 이날 총리실에서 레민흥 총리를 만나 과거 한국은 원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 고속도로와 철도를 통한 물류 혁신, 투명한 금융결제 시스템 등 세 가지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했다는 점을 소개한 뒤 "안정
'대대행·재공모·임기연장'…인선 지연 '도미노'
공공기관 4곳 중 1곳이 리더십 공백 상태에 빠지면서 인선 난맥상이 곳곳에서 반복되고 있다. 특히 주요 공기업에서는 사상 초유의 '대대행(代代行) 체제'와 '재공모 반복', 기약 없는 '임기 연장' 등 비정상적인 사태가 속출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다. 건설경기 회복과 이재명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를 이끌어야 할 공공시장의 '큰 손'이지만, 6개월 이상 수장이 공석이다. 올해 LH의 발주 규모는 1
'의전서열 8위' 장동혁이 만난 美국무부 인사…'30대' 차관 비서실장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귀국 일정까지 미뤄가며 접촉했다는 미국 국무부 당국자가 개빈 왁스 공공외교 차관 비서실장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장 대표 측은 당초 '국무부 차관보'를 만났다면서도, 구체적 신원을 밝히진 않았다. 23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장 대표가 지난 16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만난 국무부 인사가 누구인지를 묻는 이메일 서면 질의에 미 국무부 대변인실이 "한국 측 방문단의 요청에 따라 장 대표와 국민의힘
"사전협의 없이 노출"…美, 정동영 발언 놓고 이미 지난달 동시다발적 항의했다
미국이 지난달 우리 측 외교안보 당국을 향해 동시다발적으로 항의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구성 핵시설' 발언을 한 직후 위성·감청·정찰 등 다양한 정보 제한을 이미 예고한 셈이다. 21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미측의 항의는 마이클 디솜브리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가 지난달 11일 방한했을 때부터 시작됐다. 당시 디솜브리 차관보는 외교부 고위당국자와의 협의 과정에서 정동영 통일부 장관의 발언을 언급했
李대통령 "韓, 베트남 '선진국 진입' 최적 파트너"…또 럼 "인프라·원전 투자 환영" (종합2보)
이재명 대통령이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또럼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하고 2030년까지 양국 교역 규모 1500억달러(약 222조원) 달성을 목표로 교역·투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양국은 최근 중동 상황으로 불안해진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에너지 안보 등에 협력하기로 하는 한편 철도·신공항·반도체·인공지능(AI)·바이오 등 인프라와 미래산업 협력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럼 서기장은 베트남
분홍빛 '아오자이' 선물 받은 김혜경 여사 "한·베 관계 더 깊고 풍요롭게"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김혜경 여사가 23일 베트남 당서기장의 배우자인 응오프엉리 여사가 보낸 분홍빛 '아오자이' 선물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변함없이 이어질 우리의 우정이 양국 관계를 더욱 깊고 풍요롭게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는 이날 이 대통령 명의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 아오자이를 입은 사진을 첨부하고 "응오프엉리 여사님, 귀한 선물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장동혁 "이재명, 美와 헤어질 결심…친북 한중동맹"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21일 이재명 대통령이 미국에서 제공한 기밀을 누설했단 논란에 휩싸인 정동영 통일부 장관을 두둔한 것과 관련해 "한미동맹이 아닌 친북·한중동맹을 선택한 것"이라고 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이재명 미국과 헤어질 결심'이란 제목의 글을 통해 "트럼프가 묻는다. '한미동맹? 또는(or) 한중동맹?"이라며 "이재명이 답한다. '친북 한중동맹!'"이라고 했다. 장 대표
李대통령 "제미나이 가끔 시키지 않은 일 해"…허사비스 "안전장치 필요"
이재명 대통령은 '알파고의 아버지' 데미스 허사비스 구글 딥마인드 최고경영자(CEO)를 만나 인공지능(AI)의 활용 가능성과 위험성, 안전장치 문제 등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27 오후 청와대에서 허사비스 CEO를 접견하고 "우리도 인공지능에 관심도 많고, 국가적으로 투자도 많이 하는데 이것이 과연 제대로 인류의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만 갈 것인지, 아니면 인간에 대한 공격으로 또는 인류에 대한 평화를 해치는
'AI 참모' 하정우·'대통령의 입' 전은수, 6·3 재보선 출마 초읽기
이재명 정부 청와대 핵심 참모인 하정우 AI미래기획수석과 전은수 대변인의 6·3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출마 여부가 이번 주 중 판가름 날 전망이다. 두 사람이 출마할 경우 하 수석은 부산 북갑, 전 대변인은 충남 아산을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6·3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재보선에 출마하려는 공직자는 공직선거법상 선거일 30일 전인 다음 달 4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후보 등록과 선거 준비 절차까지 고려하면 사실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