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은 24일 과거 한국신문상을 수상한 대장동 보도를 언급하며 "이제라도 수상을 취소·반납하고 사과 및 보도 정정하는 게 마땅하지 않나"라고 지적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2023년 동아일보가 '대장동 대발 및 불법 선거자금 수수 의혹 보도'로 한국신문상을 수상했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하며 이같이 밝혔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2 연합뉴스

베트남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22일(현지시간) 하노이의 한 호텔에서 열린 동포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6.4.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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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은 "한국신문상 심사위원회는 대장동 이슈 보도에서 지속적으로 파괴력 있는 팩트를 발굴했다며 수상 사유를 밝혔다고 한다"며 "사실은 팩트 발굴이 아니라 엄청난 조작을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대장동 녹취록에 있지도 않은 그분 이재명을 창조하여 보도함으로써 지난 대선에서 민주당 대선후보를 낙선시키고 대한민국 역사를 바꿨다"며 "이로 인해 나라는 후퇴하고 국민들은 엄청난 고통을 겪었고 지금도 그 후과는 계속되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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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다시는 권력기관과 언론에 의한 대선 조작으로 역사를 바꾸는 일이 있어서는 안 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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