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수거 대상이라니"…이준석, 500명 적힌 노상원 수첩 개탄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12·3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노상원 전 국군 정보사령관의 수첩에 자신이 '체포 대상'으로 적었다는 보도에 "개탄스럽고 당혹스럽다"고 토로했다. 13일 이 의원은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안녕하세요. 수거 대상 이준석입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윤석열 대통령한테 항상 지적할 것은 지적하고 바른 소리 했다는 이유로 이런 블랙 리스트까지 올라가야 했다는 것
이명박 전 대통령이 그린란드에 간 사실을 잘 모르는 이유
이명박 전 대통령이 최근 주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탐낼 만큼 그린란드의 중요성이 높아졌다"고 탄식하며 "그래서 나도 재임 당시 위험을 무릅쓰고 그린란드를 방문했었다"고 회고했다고 한다. 2012년 이 전 대통령은 세계 지도자급 중 최초로 덴마크령 그린란드를 방문했다. 많은 지도자가 경호 문제로 그린란드에 직접 가지 못한다. 이 전 대통령은 당시 북극항로 개척 가능성과 희토류 개발에 대한 기대감을 안고 그
대통령 체포되자 '돈벼락'…두 달간 슈퍼챗 6억 넘게 번 보수 유튜버
극우·보수 유튜브 10곳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두 달간 슈퍼챗으로 6억원 이상을 벌어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이들의 수익은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 시기 등에 집중돼 높아졌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의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의원이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극우·보수 성향의 유튜브 10개 중 6개의 슈퍼챗 수입은 12·3 비상계엄 이후 윤석열 체포영장 집행이 이루
"北 지방 간부들 목욕탕 성접대…분노한 김정은, 여성 봉사원도 처벌"
북한 지방 간부들이 술 접대를 받고 목욕탕에 여성들을 끌어들여 부적절한 행위를 한 사실이 발각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공개 질타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7일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NK는 "북한 남포시 온천군 당 위원회 간부들의 접대 행위에 대해 이 사건과 연루된 봉사 기관 여성들도 처벌받게 됐다"고 보도했다. 데일리NK에 따르면 ‘특대형 범죄 사건’으로 지적된 이 사건의 전말은 이랬다. 지난달 말 온천군 당 위원
안철수, '복귀 임박' 한동훈에 "또 검사 출신 대통령 뽑긴 어려워"
조기 대선 가능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정계 복귀를 예고한 한동훈 전 대표를 향해 "계속 정치를 하실 생각이라면 좀 더 긴 호흡으로 계획을 세우라"며 "국민들이 연이어 검사 출신 대통령을 선택하긴 어렵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19일 SBS 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서 "지금까지 대선을 보면 국민들은 전직 대통령과 비슷한 사람을 연이어 선출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한 전 대표의 정계 복귀가 2월
총선 앞두고 1인 최대 86만원 지원금…총 2조원 뿌리는 이 나라
총선을 눈앞에 둔 싱가포르가 1인당 최대 86만원 상당의 보조금 지급에 나선다. 바우처 형태를 띠고 있지만 사실상 현금성이 짙어 논란이다. 19일 스트레이츠타임스 등 현지 매체는 로런스 웡 싱가포르 총리 겸 재무부 장관의 2025년 예산안 연설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오는 7월까지 21세 이상 국민에게 600싱가포르달러(약 64만원), 80세 이상은 800싱가포르달러(약 86만원) 바우처를 지급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이다. 지급 대상은
이준석 "국힘 다선 의원들은 부역자, 한동훈은 착각한 듯"
2011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으로 정치에 입문한 그는 늘 이슈의 중심에 섰던 '화제와 논란의 인물'이다. 만 35세인 2021년 제1야당 대표가 되며 일거에 정치권 중심에 진입했으나, 집권 이후 당대표에서 쫓겨났다. 개혁신당 창당이라는 새 도전에 나선 그는 지난해 총선에서 불모지인 경기 화성시을(동탄)에 도전해 3전 4기 신화를 썼다. 지난 2일에는 '40대 기수론'을 주장하며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지난 17일
"尹 부부, 무속인에 조언 구하기 좋아해"…韓 샤머니즘 주목한 佛르몽드
프랑스 유력 일간 르몽드가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에 개입된 무속인에 대해 집중 조명하며 한국의 샤머니즘을 소개했다. 르몽드는 14일(현지시간) 12·3 비상계엄을 ‘실패한 쿠데타’로 평가하면서 “한국의 윤 대통령과 그 부인이 무속인들에게 조언 구하기를 좋아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윤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하는 과정에 무속인들이 개입한 건 놀라운 일이 아니다”라고 보도했다. 민간인 신분으로 비상계엄을
"6·25는 미국이 일으켰다"…국민의힘, '탄핵찬성' 황현필 강사 옛 발언 소환
15일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찬성 집회에 연사로 나선 한국사 강사 황현필씨가 과거 한국전쟁은 미국이 일으켰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은 15일 "황씨는 '6·25 전쟁은 미국이 연출, 각본, 시나리오를 다 썼던 전쟁' '미군이 피란 행렬이 있으면 포가 얼마나 잘 떨어지나 확인을 위해 포를 떨어뜨렸다'는 등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어 "황씨는 '미국은 전쟁이 일어나기
"한가하게 계산기 두드릴 때 아냐"…25만원 민생지원금 밀어붙이는 野
더불어민주당이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을 추경으로 제안한 것과 관련해 접근방법과 내용을 두고서 이견이 제기됐다. 당내에서는 안팎의 우려와 관련해 "한가하게 책상 앞에서 계산기를 두드릴 때가 아니다"라며 신속한 추경 편성을 촉구하고 나섰다. 친명(친이재명)계 문진석 민주당 의원은 14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민주당 추경안에 포함된 '전국민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는데, 정말 답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