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값 부추긴 오세훈 안 찍어" vs "여당 세금 때문에 곡소리"…엇갈린 한강벨트 표심
"20대 친구들은 지원금 뿌리는 '나누자 주의'를 싫어해요. 오세훈 시장 4년 동안 피부로 느낀 건 없지만 국민의힘에 기대를 걸려고 합니다."(김묘정씨(25)) "오세훈 후보 한강버스는 실용도 없고, 강에 돈을 너무 많이 쏟아부었는데, 이게 다 국민들, 제가 내는 혈세잖아요." (강동구 거주 60대 이모씨)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서울시장 선거의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한강벨트' 표심이 출렁이고 있다.
호르무즈 내 韓선박 화재…현재까지 인명피해 없어 (종합)
호르무즈 해협 내 정박해있던 한국 선박 한 척에서 폭발이 발생한 가운데 정부는 4일 피격 여부 등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해양수산부(해수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경(한국시간)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UAE)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던 한국 선사 운용 선박 1척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선박은 파나마 국적의 '에이치엠엠 나무(HMM Namu)'호
강훈식 "공공기관 퇴직단체 부당 전관예우"…도로공사 '도성회' 질타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4일 "공공기관 퇴직자에 대한 불법·부당한 전관예우로 국민들이 수십 년간 피해를 입고 있었다"며 한국도로공사 퇴직단체 '도성회'를 지적했다. 강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수석보좌관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고 안귀령 청와대 부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강 실장은 도성회가 설립 목적과는 무관하게 고속도로 휴게소를 운영하며 과도한 수익을 배분해온 사례를 언급하고, "공공
김용범 "장특공제 당연히 유지…실거주 1주택자 보호 문제 없도록 할 것"
김용범 청와대 정책실장은 4일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제)에 대해 "실제 거주에 대해 장특공제가 줄어든다는 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로 부동산 매물이 증가했다고 평가했다. 김 실장은 이날 춘추관 기자간담회에서 장특공제 폐지를 골자로 한 윤종오 진보당 의원의 소득세법 개정안 발의에 대해 "정부와는 아무 관련도 없다"며 "장특공제는 당연히 유지된다"고 강조했다. 이
외교부 "호르무즈서 韓선박 피격 여부 확인 중…인명피해 없어"
호르무즈 해협 내 정박해있던 한국 선박 한 척이 피격 받았다는 첩보와 관련해 정부는 "사실 확인 중"이라며 사실관계 파악에 나섰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외교부 관계자는 4일 "한국 선박 피격 여부를 영사국에서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일단 우리 국민 피해 없는 걸로 1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군은 이날 걸프 해역에 갇힌 민간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탈출할 수 있도록 군용기와 군함
국민의힘 "정진석 공천, 7일까지 결론"
국민의힘이 정진석 전 국회 부의장의 보궐선거 공천심사에 대해 7일까지 결론을 내기로 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4일 정 전 부의장의 충남 공주·부여·청양 국회의원 보궐선거 공천 심사와 관련해 "윤리위원회가 7일까지 회의를 열면 그날까지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박덕흠 공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진행된 비공개회의 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오늘 윤리위가 결정하면 저희도 결정하려 했는
'이번이 마지막' 박지원 "경쟁자 조정식·김태년, 총리·장관돼 경험 쌓았으면"
후반기 국회의장에 도전장을 던진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4일 "민심과 당심이 천심이라 생각한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지지를 당부했다. '마지막 기회'를 내세운 박 의원은 경쟁 후보들에게 내각 입각을 추천하는 등 견제구를 던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반기 국회의장 출사표를 던졌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출마선언문을 공개한 박 의원은 기자회견에서는 원고 없이 자유롭
靑 "호르무즈 해협 선박, 한국 승선원 피해 없는 것 확인"
청와대는 4일 호르무즈 해협 일대 한국 선박의 피격 첩보에 대해 "해당 선박의 화재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며 "현재 한국 승선원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외교부 당국자도 "우리 선박 피격 여부를 영사국에서 현재 확인 중"이라며 "일단 우리 국민 피해는 없는 걸로 일차적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정부에 따르면 한국시간으로 이날 20시40분경 호르무즈 해협 내측 아랍에미리트 인근 해역에 정박 중이
北여자축구팀, 이달 수원서 한국팀과 맞대결…'적대국' 선언 후 첫 방남(종합)
북한 여자축구팀이 이달 중하순께 한국을 찾는다. 오는 20일 경기 수원시에서 열리는 국제 축구대회 4강전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북한 인사들이 스포츠를 계기로 한국을 방문한 것은 2018년 12월 탁구 단일팀이 마지막이었다. 남북관계가 완전히 단절된 가운데 이번 축구 경기를 계기로 8년 만에 대화의 물꼬를 틀지 주목된다. 4일 통일부와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오는 20일 오후 7시 수원종합운동장에
李대통령 "조작기소 특검, 민주당이 의견수렴·숙의 거쳐 판단"
이재명 대통령은 4일 '윤석열 정부 조작 수사·기소 의혹 특검법안'에 대해 "구체적 시기나 절차 등에 대해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적 의견수렴과 숙의 과정을 거쳐 판단해달라"라고 말했다. 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홍 수석은 "윤석열 정권의 정치 검찰 조작기소 의혹사건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를 통해 당시 윤석열 정권과 정치 검찰에 의해 자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