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 입고 여탕까지 들어간 김정은…"보람있다" 칭찬 쏟은 이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과거 운영 실태를 신랄하게 질타했던 온천 휴양시설을 다시 찾아 리모델링 성과를 칭찬했다. 개선을 지시한 뒤 이를 잘 이행한 단위는 칭찬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관료사회의 긴장감을 유지하고 기강을 잡으려는 것으로 해석된다. 21일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함경북도 경성군 온포근로자휴양소 준공식에 전날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온포근로자휴양소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온포온천에 세워진 북한
이 대통령, '단식농성' 장동혁 회담 제안에 "지금은 여야 대화가 우선"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7일째 단식 농성 중인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의 단독 회담 제안과 관련해 "지금은 여야 간 대화가 우선인 것 같다"고 에둘러 거절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먼저 이 대통령은 "소통과 대화는 중요하다"면서도 "야당 대표도 당연히 필요하면 만나는데, 필요하고 유용할 때 만나야겠다"는 원론적인 입장
李대통령, '사랑하는 강훈식의 출마' 질문에 "저는 제 아내를 사랑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강훈식 비서실장의 대전·충남 통합단체장 출마론에 대해 "정치는 살아있는 개구리처럼 어디로 뛸지 알 수 없다"며 "어떤 사람이 어떤 정치적 선택을 하는가는 제가 이래라저래라할 수 없고 전혀 예측 불능"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 중 '지지자들이 이 대통령과 강 실장이 서로 사랑하는 사이라는데, 사랑하니까 떠
李대통령 "환율, 한두 달 뒤 1400원 전후로 떨어질 것"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책임 당국에 의하면 한 두 달 정도 지나면 환율이 1400원 정도로 떨어질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함께 이루는 대전환, 모두 누리는 대도약'을 주제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환율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묻는 말에 "특별 대책이 있으면 이미 했을 것"이라면서 "대한민국만의 독특한 현상은 아니라서 대한민국만의 정책으로 원
李대통령 "부동산 세금규제, 안 하는게 낫지만…불가피하면 안 쓸 이유 없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부동산 대책과 관련해 세제 등 동원 가능성에 대해 신중하되 배제할 이유는 없다는 뜻을 밝혔다. 이 대통령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부동산 가격 급등 현상과 관련해 "세금은 예민해서 말하기 조심스럽다"면서 "다른 정책 목표에 (세금을) 적용하면 부작용이 발생해 가급적 안 하는 게 낫다"고 밝혔다. 부동산 대책으로 세제 등을 도입하는 방안은 가급적 고민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불가피한 상황에 대해서
"李 대통령 좀 느슨해졌던 것 아닌가"…유시민, 이혜훈·검찰 개혁안 반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가 난항을 겪고 있는 가운데,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이 대통령이) 너무 다른 일들에 몰두하다 보니까 좀 느슨해졌던 것이 아닌가"라고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20일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된 대담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유 전 이사장은 "이 대통령은 잘하고 계신 것 같고 민주당은 원래 그런 모습이 있는 게 또 나오고 있다. 원래 민
李대통령 "북한이 핵 포기하겠나…통일 미루더라도 평화 공존"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지금 통일은커녕 전쟁 안 하면 다행인 상황"이라며 "그거(통일)는 좀 뒤로 미루더라도 평화적 공존이 가능한 상황으로 최대한 할 수 있는 걸 해 나가고, 그 속에서 미국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약간 독특한 분이긴 한데, 그 점이 한반도 문제 해결에는 크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같
국힘, 한덕수 징역 23년에 "판결존중하지만.."...친한계 "고개 숙여 사과"
국민의힘이 21일 내란 주요 임무 종사 등의 혐의로 기소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1심에서 구형(징역 15년)보다 높은 23년을 선고받은 데 대해 "향후 법원 판단을 지켜보겠다"며 유보적인 입장을 취했다. 박성훈 수석대변인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1심 판결에 대해 존중한다"면서도 "헌법과 법률에 따라 최종적인 결론이 나오길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국민의힘은 계엄에 대해 사과 의사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