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그릇 싸움인가’ 지자체 직거래 게시판 ‘폐쇄’ 압박하는 10만명 공인중개사 단체
회원 10만여 명을 거느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이하 한공협)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부동산 직거래 서비스를 중단하라고 압박하고 나섰다. 직거래 과정에서 불거질 수 있는 사기피해를 방지하겠다는 게 한공협의 입장인데, 지자체에 민간 플랫폼 기업을 대상으로 제작된 정부 가이드라인을 근거로 삼았다는 점에서 무리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일각에선 역대급 불황에 직면한 중개업계가 '밥그릇'을 지키기 위해 소비자
개포 경우현 추진위원장 선거전…쟁점은 '독립정산제'
서울 개포동 재건축의 마지막 퍼즐로 불리는 경남·우성3차·현대1차(경우현) 통합재건축 추진위원장 선거가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경남 주민들 간 독립정산제를 놓고 후보들이 각자 다른 해법을 제시하고 있어 선거 결과에 관심이 쏠린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23~24일 경우현 통합 재건축 추진위원장 선거가 진행된다. 선거는 임병업 통합재건축추진위원장(통추위)과 유병철 경우현재건축협의회(경재협) 회장 간 양강
대우건설, 성수4지구에 '마리나베이샌즈' 구조설계사 투입
대우건설이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입찰을 앞두고 해외 설계 파트너를 전면에 내세웠다. 세계적인 구조설계 전문사 아룹(ARUP)과 조경설계사 그랜트 어소시에이츠(Grant Associates)다. 두 회사 모두 영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이다. 대우건설은 21일 이번 협업에 대해 "국내 초고층 시장에서 안전성과 혁신성을 갖춘 구조설계에 지속가능한 조경·공간 설계를 결합하기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밝혔다. 아룹은 세계 2위 높이
이재명 "부동산 세제 신중히"…장특공제 손질로 '똘똘한 한 채' 흔드나
이재명 대통령이 부동산 세금 규제 카드는 최대한 미루겠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똘똘한 한 채' 선호의 근간이 되는 제도 손질에 나설 수 있다는 분석이다. 장기보유특별공제 비율을 조정하고 오는 5월 만료되는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연장하지 않는 방안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지금으로선 세제를 통해 부동산 정책을 하는 것은 깊이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선을 벗어나 사회적
올해 서울 첫 아파트 분양 '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 경쟁률 44대 1
올해 첫 서울 아파트 분양 단지인 서대문구 연희동 '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에 신청자가 몰려 4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전날 진행된 드파인 연희 1순위 청약은 151가구 모집에 6655명이 신청해 44.1대 1의 평균 경쟁률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앞서 이 단지는 특별공급에서도 181가구 모집에 6840명이 신청해 평균 37.8대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주택형별로 보면 59㎡A형의 경쟁률이
서울 전세 품귀라는데…보증금 못받아 임차권등기명령 '쑥'
서울에서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전월세 계약이 끝난 후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하는 임차인이 법원을 통해 대항력 및 우선변제권을 확보하면서 자유롭게 이사할 수 있는 제도인데, 연립주택 시장을 중심으로 세입자에게 돌려줄 전세보증금을 마련하지 못한 집주인이 늘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수도권 전세 대출 한도가 줄어든 것도 영향을 주고 있다. 21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서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 IMF 외환위기 이후 최소
지난해 공인중개사 신규 개업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시절 이후 가장 적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신규 개업한 공인중개사는 915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98년 7567명 이후 최소치다. 지난해 폐업 공인중개사는 1만1297명, 휴업 공인중개사는 1198명으로 파악됐다. 폐·휴업 공인중개사가 신규 개업 공인중개사보다 많은 것은 2023년 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2년 11개월째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실 일대 교통난 막는다…행복청 "7월 종합대책 발표"
국회세종의사당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조성이 본격화하면서 교통 대책 마련에도 속도가 붙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은 21일 '국가상징구역 교통 대책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국가상징구역은 세종시에 들어설 국회의사당과 대통령 집무실 주변을 일컫는 곳으로, 향후 막대한 교통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측되는 지역이다. TF는 행복청 차장을 팀장으로, 세종시·한국토지주택공
대원 ‘김포 칸타빌 에디션’, 서울 분양가 역대 최고치에 덩달아 관심
원자재 상승 여파로 서울 아파트 분양가가 1년 만에 4,000만 원대를 넘어 5,000만 원(3.3㎡당) 고지마저 밟았다. 서울과 지방 간 분양가 격차가 2.5배 이상 벌어지는 극심한 가격 양극화가 현실화된 것이다. 이에 올해는 치솟는 서울 집값을 감당하기 어려운 수요자들이 대출 문턱은 낮고 미래 가치는 높은 김포 등 경기 비규제 지역으로 이동하는 '탈서울족' 늘어날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지난 2025년 11월 말 기준으
쌍용건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2월 분양 예정
쌍용건설은 다음달 경기도 부천시 괴안동 일원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은 부천시 소사구 괴안3D구역(괴안동 201번지 일원) 재개발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84㎡ 230가구를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철 1·7호선이 교차하는 온수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입지다. 가산디지털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