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국적 갖고싶다" 뜨거운 인기…日돈키호테 점령한 K뷰티⑦
지난달 일본 최대 뷰티 편집숍 '앳코스메 도쿄(@come TOKYO)'는 일본 뷰티 브랜드 '윤스(Yunth)' 팝업스토어 입장을 기다리는 대기줄로 북적였다. 일본 MZ세대(밀레니얼+Z세대)와 관광객이 자주 찾는 쇼핑의 거리 '하라주쿠'에 위치한 매장은 K팝 아이돌인 방탄소년단(BTS) 뷔의 대형 사진이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윤스는 지난해 10월29일 뷔를 앰버서더로 발탁했다. 이 때문에 일부 방문객들은 윤스를 K뷰티 브랜드로 오
박영선 "삼성전자·SK하이닉스는 못 한다…손정의 덕분에 韓 스타트업 투자받아"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반도체를 설계하는 스타트업을 키우자고 장관 시절 제안을 했었다"면서 "정부가 연구개발(R&D) 자금을 대주고 매칭해서 같이 해보자고 했는데 SK하이닉스는 처음부터 여력이 안 된다 했고, 삼성전자는 6개월 정도 (고민하다가) 못하겠다고 그랬다"고 말했다. 박 전 장관은 이날 KBS라디오 '전격시사'에 출연해 "좀 화가 나서 손정의 의장이 하는 암(소프트뱅크
'엔비디아·테슬라' 출신 박민우 현대차 사장 "상용화·내재화 시급"
테슬라·엔비디아에 이어 현대자동차그룹에 합류한 박민우 AVP(첨단차량플랫폼) 본부장(사장) 겸 포티투닷 대표이사가 자율주행 기술 경쟁에서 앞서나가려면 안정적인 서비스를 서둘러 시장에 내놓아야 한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21일 전 직원에게 보낸 인사말에서 "이제 리더십은 단순히 '누가 먼저 기술을 개발했는가'가 아니라 '누가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누구나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시장에 확장(Scale-up)했는가'에 의
"이력서 사라질수도"…AI가 바꾸는 채용 시장
"이력서가 사라질 겁니다." 윤현준 잡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인공지능(AI) 기술이 바꿀 미래의 채용 시장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윤 CEO는 "디지털과 AI가 결합해 있는 시대를 살고 있다"며 "이제는 완전하게 AI 시대로 변화가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전반적인 HR(인사관리) 프로세스가 완전히 뒤바뀔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첫 번째로 이력서가 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업의 공채라는 개념과 공고
'큰 손' 등장에 가격 요동치나…이미 한우보다 비싼 '두쫀쿠' 향방은
대한민국은 지금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대란이다.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바삭한 카다이프를 달콤한 초콜릿과 마시멜로우로 감싼 두쫀쿠. 소비자는 귤보다 작은 이 디저트(40~70g)에 한우보다 비싼 값을 치르고 있다. 무게에 따라 다르지만 53g에 6800원 하는 경기도 용인 소재 한 카페의 두쫀쿠를 기준으로 삼으면 10g당 1280원. 쿠팡에서 파는 1+ 채끝(10g당 1172원)보다도 비싸다. 원재료값 폭등으로 두쫀쿠 가격은 나날이
"굳이 비싼 거?"… 관세 사라지자 소비자들이 찾는다는 '이 우유'
미국과 유럽산 우유에 대한 관세가 사실상 사라지면서 수입 멸균우유가 국내 시장을 빠르게 잠식하고 있다. 이미 국산 냉장우유보다 가격이 크게 낮은 데다 보관 편의성까지 갖춰 환율 여건만 개선될 경우 경쟁 구도는 더욱 불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21일 관세청에 따르면 올해부터 미국산 우유 관세는 기존 2.4%에서 0%로 인하됐다. 유럽산 우유 관세 역시 4.8~2.5% 수준에서 2.5~0%로 낮아졌으며 오는 7월부터는 전면
"저렴한데 이용하기도 편해"…메가커피 제치고 컴포즈커피, 소비자 만족도 1위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컴포즈커피가 더벤티·메가MGC커피·빽다방·컴포즈커피 등을 제치고 가장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기록했다. 21일 한국소비자원은 최근 3개월 이내 저가형 커피 전문점 브랜드를 월 3회 이상 이용한 경험이 있는 소비자 1600명을 대상으로 4사의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해 결과를 발표했다. 종합만족도는 평균 3.87점(5점 만점)이었다. 1위는 컴포즈커피로 3.97점을 기록했다. 한국
네카오 매출 20조 시대… 올해는 'AI 수익화'가 성과 결정
국내 양대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의 지난해 합산 매출액이 처음으로 20조원을 넘어설 전망이다. 나란히 쓰는 역대 최대 실적이다. 인공지능(AI)과 접목한 검색, 광고, 커머스 부문의 성장이 최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AI 서비스의 수익화 정도가 실적의 성패를 가를 기준점이 될 것이란 진단이 나오고 있다. 네이버·카카오, 작년 매출 20조원 돌파…'역대 최대 실적'21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AI發 전력 수요 급증에 민심도 "원전 필요"…李정부, 원전 추가 건설로 선회
인공지능(AI) 확산과 반도체 산업 성장으로 중장기 전력 부족 우려가 커지는 상황에서, 최근 정부가 실시한 국민 여론조사에서도 신규 원전 추가 건설에 찬성하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정부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신규 원전 2기와 소형모듈원전(SMR) 1기를 건설하는 방향으로 정책 기조를 정할 가능성이 커졌다. 21일 기후에너지환경부 관계자는 "지난 두 차례의 에너지믹스 정책 토론회와 이
AI 생성물, 언제·어떻게 표시해야 하나…정부 기준 나왔다
AI로 만들어진 콘텐츠는 서비스 안에서 쓰일 때와 외부로 공유될 때 표시 기준이 달라진다. 특히 딥페이크처럼 사회적 혼란 우려가 큰 생성물에는 사람이 명확히 인식할 수 있는 표시가 의무화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시행되는 '인공지능(AI) 기본법'의 투명성 확보 의무를 구체화한 '인공지능 투명성 확보 가이드라인'을 통해 AI 생성물 표시 기준을 서비스 유형별로 명확히 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그간 법률·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