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세력 뿌리 뽑겠다"더니… 경찰, 집값 띄우기 '송치 0명'
경찰이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을 대대적으로 벌이고 있지만 유독 '허위 실거래가 띄우기'로 송치된 사건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약 취소의 고의성과 이익 취득 목적을 입증하기 쉽지 않은 탓이다. 정부가 '집값 띄우기' 근절을 공언했으나 실질적 성과로는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다. 9일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실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17일부터 12월18일까지 부동산 범죄 특별단속
"그 정도면 감옥 갈 수도"…'90억 로또' 아파트 청약 의혹 이혜훈 비판한 주진우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서울 강남 아파트 청약 의혹에 대해 "사기 분양 당첨, 아파트 청약 취소 후 감옥 갈 중대 사안"이라고 비판했다. 주 의원은 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혜훈 부부의 사기 분양 당첨이 밝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의원은 "(이 후보자는) 90억원 로또 아파트의 청약 과정에서 결혼해서 분가한 장남을 부양가족으로 거짓 기재했다"며 "해명도 허위다.
'채상병 사건 외압 저항' 박정훈, 준장 진급…軍 장성급 장교 인사 단행
해병대 채 상병 사건 수사외압에 저항한 박정훈 해병대 수사단장(대령)이 준장에 진급했다. 국방조사본부장 대리로 보직될 예정이다.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수도방위사령부 작전처장으로, 특전사 헬기 비행 승인을 보류하는 등 위법부당한 지시를 거부한 김문상 대령도 진급해 합동참모본부 민군작전부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의 소장 이하 장성급 장교 인사를 단행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헌법
전장연 간담회 참석한 與 서울시장 후보들
김영배, 서영교, 전현희, 박주민, 박홍근 등 더불어민주당 의원들과 박경석 전장연 상임대표 등 참석자들이 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와의 대화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2026.1.9 김현민 기자
조국 "이혜훈 부정청약 의혹 심각…결자해지해야"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가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의 서초구 아파트 '부정 청약' 의혹과 관련, "진보층만이 아니라 통상적인 보수층도 용인하기 어려운 하자"라고 주장했다. "부정청약 의혹 용인 어려워…결자해지해야"조 대표는 9일 유튜브 채널 오마이TV '박정호의 핫스팟' 인터뷰에서 "후보자도, 대통령실도 이 점만큼은 아주 심각하게 봐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점점 대통령에게 부담을 주고 있는 것 같다. 새로
국민의힘 장동혁 '반도체 새만금 이전론' 비판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경기도 용인시 반도체 공사 현장을 찾아 더불어민주당 일각에서 제기되는 '호남 이전론'을 비판했다. 장 대표 등 당 지도부와 반도체·인공지능(AI) 특별위원회는 이날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현장에서 관련 산업 종사자들을 만났다. 여권에서 이슈로 부상한 반도체 클러스터 새만금 이전론에 대한 의견을 듣고 문제점을 점검하기 위한 자리다. 장 대표는 "대한민국 반도체 패권 포기 선언이나 다름없다
⑤'전재수 변수'에 요동치는 부산…두 번째 민주당 시장 나올까
대한민국 제2의 도시이자 영남 지역 최대 도시인 부산은 서울과 함께 오는 6월3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주요 격전지다. 전통적으로 보수 정당이 강세를 보인 곳이지만 이재명 정부가 해양수산부 이전을 매듭짓는 등 부산 현안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어 지각변동이 일어날지 관심이다. 역대 성적은 역대 부산시장 선거를 통틀어 민주당 계열 후보가 승리했던 것은 2018년 민선 7기(오거돈) 한 번뿐이다. 1995년 민선 1기에는 문
日 아시안게임에 북한 선수단 파견 가능성, 위성락 "유의하고 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9월 일본 아이치·나고야 하계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선수단을 파견할 가능성에 대해 "유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기관지인 조선신보는 아시안게임에 북한이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위 실장은 9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북한이 아시안게임에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경우 협력할 사안이 있느냐는 질문에 "9월에 그런 계기들은 알고 있다"면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 17일 방한…李대통령, 19일 정상회담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가 오는 17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9일 멜로니 총리가 이재명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한한다고 밝혔다. 멜로니 총리는 이재명 정부 출범 후 최초로 방한하는 유럽 정상이자 청와대 복귀 후 맞이하는 첫 외빈이다. 이탈리아 총리로서는 19년 만의 방한이다. 양국 정상은 19일 정상회담과 공식 오찬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정상회담에서는 이탈리아와 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