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집값으로 욕 그렇게 먹는데 대책이 없다…균형발전 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5일 수도권 집중 현상에 따른 높은 집값을 두고 "대책이 없다"고 토로했다. 이같은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지방에 대한 투자와 균형발전이 유일한 길"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충남 천안 한국기술교육대학교에서 열린 충남 타운홀미팅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제가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그렇게 욕을 많이 먹는 편인데 대책이 없다"며 "어차피 (수도권의) 땅은 제한돼 있고, 사람은
이 대통령 손목시계 공개···자필로 '국민이 주인인 나라'
대통령실이 5일 이재명 대통령 기념 손목시계를 공개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 취임 6개월을 맞아 손목시계를 공개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시계 앞면에는 전통적인 대통령 손목 시계와 같이 대통령의 휘장과 서명이 들어갔다"며 "또한 전통의 태극 문양을 넣어 제품의 심미적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잇고 국민 통합을 기원하는 의미도 담았다"고 밝혔
李대통령, 강형석 농식차관 직권면직…"부당 권한 행사, 부적절한 처신"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강형석 농림축산식품부 차관을 직권면직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내고 강 차관에 대해 "부당하게 권한을 행사하고 부적절한 처신을 하는 등 법령을 위반한 사실을 확인했다"며 "감찰 조사 후 직권면직 조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재명 정부는 공직 사회 기강을 확립하고 국민 눈높이에 맞는 행정 실현을 위해 각 부처 고위직들의 규정 위반 행위에 대해 엄중하게 처리할 방침"이라고
野 "통일교 금품수수 민주당도 수사"…與"불법 후원 아냐"
여야가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민중기 특별검사팀에 더불어민주당 중진 의원 2명에게 수천만원의 금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는 보도가 나오자 특검 문제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6일 국민의힘은 민중기 특검이 지난 10월 자당 권성동 의원을 통일교에서 불법 정치자금 1억원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기소한 상황에서 민주당 측 인사 연루설이 보도되자 특검 수사가 편파적이라고 비판했다. 반면 민주당은 두 사안의 결이 다르다
강훈식, 오늘 방산기업 10여곳과 긴급 회동…K-방산 수출 총력전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5일 방산업계 주요 기업들과 머리를 맞대고 중동·북미 시장을 겨냥한 수출 전략을 점검한다. 이재명 대통령의 중동·아프리카 순방에서 마련된 방산 협력 합의를 구체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가기 위한 '민관 합동 컨트롤타워' 회동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강 비서실장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국내 주요 방산업체 10여곳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중동과 캐나다 등에서 진행 중인 대
"감옥서 술 주나", "리플리 증후군"…尹 계엄 1년 메시지에 비난 폭주
윤석열 전 대통령이 12·3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지난 3일 발표한 의견문에 대해 유인태 전 국회 사무총장이 "망상"이라고 비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4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망상 속에 사는 사람이니까 언급할 가치도 없다"면서도 "그게 지금 할 소리냐"고 했다. 윤 전 대통령은 3일 '12·3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의 옥중 의견문을 통해 "12·3 비상계엄은 국정을 마비시키고 자유헌정 질
'원조 찐윤' 윤한홍, 장동혁 면전서 "똥 묻은 개가…尹·골수 벗어던지자" 작심 발언
국회 정무위원장이자 3선 중진 의원으로 한 때 친윤(친윤석열)계 핵심으로 꼽혔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이 5일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인연, 골수 지지층의 손가락질을 다 벗어던지고 계엄의 굴레에서 벗어나자"고 말했다. 비상계엄 사과를 거부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앞에서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강조한 셈이다. '계엄 사과'를 둘러싼 당 내분 여파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 '이재명
유탄 맞았다는 김현지 "김남국과 누나·동생 사이 아냐…인사권? 그거 아냐"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문진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남국 전 대통령실 디지털소통비서관이 텔레그램으로 나눈 민간 협회장 인사 청탁과 관련해 언급됐던 '현지누나'에 대해 자신과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4일 김현지 실장은 조선일보와 통화에서 '훈식이 형, 현지 누나' 논란에 대해 "나는 유탄을 맞았다"고 일축했다. 이번 사건과 본인은 무관하며, 김 전 비서관과 문진석 의원이 나눈 문자로 인
'환희의 송가' 부르며 하나된 한일…주한日대사 "한일 미래 상징"
한국과 일본 시민으로 구성된 합창단이 한목소리로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을 부르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을 축하했다. 5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주한일본대사관 주최로 열린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콘서트'에 약 1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아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미즈시마 코이치 주한일본대사,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회장 등 양국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공연에 앞서 무대에 오른 미즈시마
국민의힘 "전국법원장회의서도 위헌 경고…與 내란재판부 추진은 국기 문란"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의 '내란전담 특별재판부 설치'와 '법 왜곡죄 신설' 추진을 두고 전날 전국법원장 회의에서 위헌성이 공식 제기된 데 대해 6일 "대한민국 사법 정의를 지키기 위한 법원장들의 외마디 외침"이라고 호응했다. 정치적 발언을 자제해온 법원장단이 공개적으로 우려를 밝힌 것은 민주당 사법 정책이 헌정 질서를 훼손할 수 있다는 경고라는 주장이다. 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사법부가 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