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보물지도 공개… ‘양산 12경’ 최종 확정
경남 양산시가 숨겨왔던 비경(秘境)을 세상에 내놓았다. 양산시는 지난 2일 기존 '양산 8경'을 확대해 수년간의 논의와 검증 끝에 양산을 대표하는 12곳의 명소, 시 전역 자연·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양산 12경'을 확정했다. 이번 재정비는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과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양산 8경은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
전국서 모인 8000명 러너들, 양산을 뜨겁게 흔들다
황금빛으로 물들어가는 겨울의 길목, 양산에 8000명의 러너들이 모였다. 경남 양산시는 6일 양산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 '제19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약 8000명의 참가자와 시민이 함께한 가운데 안전하게 종료됐다고 전했다.올해 대회는 하프·10㎞·5㎞ 등 3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양산천과 황산공원 일대를 잇는 아름다운 코스에서 전국의 러너들이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하프코스 입상자는 △남자부 1위 신기순(01:1
“우리가 먼저 실천하겠습니다”… 포항시, 연말연시 ‘음주·숙취운전 제로 선언’
포항시가 연말연시를 앞두고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음주·숙취운전 제로'를 선언하며 칼을 빼 들었다. 시는 지난 5일 연말연시를 맞아 공직기강 확립과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음주·숙취운전 ZERO 책임다짐 캠페인'을 실시했다. 4급 이상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페인은 강화된 음주운전 처벌 기준과 최근 증가하는 숙취운전 사고 사례를 알리고, 전날 마신 술도 음주운전에 해당될 수
하동 남해고속도로서 1t 탑차 넘어져 … 과일상자 '와르르', 한때 정체
6일 오전 9시 4분께 경남 하동군 남해고속도로 순천 방향 하동나들목(IC) 인근에서 과일상자를 싣고 달리던 1t 탑차가 적재함이 흔들리며 중심을 잃고 쓰러졌다. 이 사고로 50대 남성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쓰러진 차량은 편도 2개 차로를 막았고 차에 실려있던 과일상자 일부가 도로에 쏟아져 주변 차량이 갓길로 통행하는 등 사고지점 후방 6km가량에 정체를 빚었다. 차량 정체는 오전 11시 40분께 해제됐다. 사고 당시 운전자
육아의 전선서 만난 100명의 동료…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 개최
울산의 아빠들이 1년간 쌓아 올린 작은 변화의 기록이 하나의 마침표를 찍는다. 울산시는 12월 6일 오전 10시 울산도서관 대강당에서 '2025년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해단식과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해단식에는 '울산 100인의 아빠단 7기' 단원과 가족 등 140여명이 참석해 아빠단의 활동 과정을 담은 영상 시청, 우수 아빠 시상과 함께 그간 성과를 공유하는 등 한 해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 연말을 맞아 크리
겨울철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4개월 대대적 단속'
전라남도가 겨울철로 접어들며 기승을 부리는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근절에 나섰다. 도는 내년 3월까지 4개월간 도·시군·민간이 함께하는 합동 단속을 실시해 불법 행위 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단속에는 전남도와 22개 시·군, 야생생물관리협회가 참여한다. 특히 겨울철 밀렵으로 인한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야생동물 매개 질병 확산 우려가 커지는 만큼, 불법 엽구 수거와 서식지 보호 활동도 병행한다. 도
'고마움과 따뜻함'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실, 고마운 마음'展
동대전도서관이 오는 28일까지 1층 전시실에서 시민들이 '고마움'과 '따뜻함'을 시각적으로 느끼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실 고마운 마음 展'을 연다. 이번 전시는 뜨개 작품과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결합한 복합 체험형 전시다. 전시는 그림책에서 영감을 받은 공간 연출과 뜨개 할머니 작가들의 작품, 심리 치유 프로그램 등 네 가지 콘텐츠로 구성된다. '애너벨의 방'은 그림책 '애너벨과 신기한 털실'을 모티프로 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 열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청장 박성호)은 지난 5일 인제대학교 스마트물류학과 재학생 20여명을 초청해 지역 핵심 산업 현장을 탐방하는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Youth Insight Trip)'을 성황리에 마쳤다. 'BJFEZ 유스 인사이트 트립'은 지역 대학생들에게 경제자유구역 내 우수 기업의 실제 운영 현장을 공개해 산업 이해도를 높이고, 지역 내 취업과 정주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의 '적극행
홍석준 전 국회의원 '대구 국비 증가율, 광주 절반'
내년 예산이 728조로 통과되었다. 대구 국비 예산은 투자사업 기준 4조3811억원이다. 전년도에 비해 8.4% 증가했다. 나름 수고는 했지만 양과 질면에서 아쉬운 결과다. 양적인 측면에서 광주의 경우 3조9497억원으로 전년도에 비해 16.6% 증가했다. 인구와 도시 규모로 볼 때 대구의 국비 규모와 증가폭이 너무 작다. 질적인 측면에서는 더 문제다. AX 기술개발과 글로벌 웹툰센터 이외에는 새로운 먹거리 사업이 보이지 않는다
김한수 전 배재대 부총장, 자치분권연구소 '교육자치위원장' 선임
김한수 전 배재대 부총장이 자치분권연구소 '교육자치위원장'에 선임됐다. 자치분권연구소가 한국 사회에 새로운 분권 의제를 제시하기 위한 '교육자치위원회'를 오는 14일 오후3시 목원대학교 사범관(U408)에서 공식 출범한다. 행정자치·재정분권 중심으로 다뤄져 왔던 기존 분권 논의를 넘어, 교육을 독립된 분권 영역으로 전면화하는 첫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교육자치위원장에는 지역 교육계와 학계에서 활동해 온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