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 버린 부모는 상속 배제…'구하라법' 9부능선 넘었다
양육 의무를 저버린 부모는 상속권을 갖지 못하도록 하는 일명 '구하라법(민법 개정안)'이 처음 발의된 지 1548일만인 오는 28일 국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27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여야 합의로 구하라법을 의결했다. 여야 법사위원들은 앞서 이날 오전 열린 법안심사1소위원회에서 법안을 전체회의로 넘긴 바 있다. 고(故) 구하라씨가 2019년 사망한 이후 20여년 간 소식이 끊어져 양육에 기여하지 않
민주 "대통령도 뉴라이트냐" 질문에…"의미도 모르신다"
여야는 27일 열린 국회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정부의 '친일' 논란에 대해 날을 세웠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은 윤석열 정부의 뉴라이트 인사와 독도 지우기 등을 주장하며 비판했다. 이에 여당은 야당이 '괴담'을 주장하고 있다며 정부를 엄호했다. 국회 운영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대통령실을 상대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회의에는 신원식 국가안보실장과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성태윤 정책실장 등 대통령실 참모
한동훈 "의대 증원 유예보다 좋은 대안 있으면 좋겠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에 모집하는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을 보류하자는 대안을 제시한 것과 관련해 "더 좋은 대안이 있다면 더 좋겠다. 국민 건강에 대해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2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의료개혁의 본질과 동력을 유지하되, 국민 건강이라는 절대적 가치에 대한 국민의 불안감을 덜어드리기 위해 해결책이 필요하다"고 썼다. 한 대표는 "2025년에는 입시요강으로 발표된 증원을
간호법, 복지위 소위 통과…내일 본회의 의결
간호법 제정안이 2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위원회를 통과했다. 국회 복지위는 이날 오후 7시께부터 법안심사1소위원회를 열고 간호법 제정안을 처리했다. 간호법 제정안은 진료지원(PA) 간호사의 의료 행위를 법으로 보호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의료대란이 장기화하면서 국민들의 불편이 커지자 여야가 법안 제정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국회 문턱을 넘게 됐다. 당초 복지위는 28일 본회의 처리를 목표로 간호법 심사를 이어왔지
北 해킹 매우 위험한 수준, 경각심 가져야
편집자주북한의 사이버 공격이 날로 심화하고 있다. 가상자산과 정보를 탈취하는 수준을 넘어 대국민 혼란을 노린 공작도 포착된다. 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에서의 위협은 현실로 다가왔다. 북한의 위협 수위는 이미 '레드라인'을 넘었지만, 실제적 위험도가 어느 정도인지 체감하는 건 쉽지 않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22일 서울 중구 아시아미디어타워에서 북한의 해킹 실태를 진단하고 사이버 안보 과제를 고민하는 '채텀하우스
진성준 "한동훈, 상법 개정안에 대한 입장 밝혀라"
진성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에게 상법 개정에 대한 입장이 무엇인지 묻고 싶다"고 발언했다. 진 정책위의장은 2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한 대표는 금융투자소득세 폐지가 민생이자 청년 이슈라고 말했다"며 "아직 시행되지도 않은 금투세를 폐지하는 것이 정녕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살릴 대책이냐"고 지적했다. 이어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핵심은 후진적인 우리 기업 지배구조"라며
서울대, 정치지도자과정 개설…김부겸·김형오 등 강의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는 국회의원 선거와 지방선거 등 각급 선거 출마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는 '정치 지도자 과정'(PLP: Political Leaders Program)을 개설하고 제1기 모집에 나섰다. 27일 서울대학교 및 정치권에 따르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가 처음으로 개설하는 정치지도자 프로그램은 최고위 과정으로 정치 지망생과 전·현직 정치지도자들이 필요한 소양과 식견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국회의원 및 지방자치단체장 등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