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중소기업 물류비 지원…업체당 최대 300만원
제조업체 판로 확대
경영 개선 도모 기대
전남 곡성군이 고물가와 경기 침체로 경영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곡성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여건 개선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물류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이전까지 곡성군에 입주 및 등록을 마친 제조업 기업체로, 공장 등록이 완료된 상태여야 한다. 2025년도에 공장 등록을 마친 기업의 경우에는 등록일 이후 발생한 물류비부터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내용은 2025년도에 생산된 완제품을 수출하거나, 관내에서 관외로 판매·출하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물류 운송 비용이다. 군은 기업당 발생 비용의 5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총 20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휴·폐업 기업이나 해당 소재지에서 직접 제품 생산을 하지 않는 기업, 국세 및 지방세 체납 기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식품위생법이나 환경 관련 법령 위반으로 행정처분을 받았거나 진행 중인 기업, 타 기관으로부터 물류비 관련 보조금을 중복 수혜 중인 기업 등도 신청할 수 없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공장 소재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과 필요 서류는 곡성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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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관계자는 "이번 물류비 지원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와 판로 확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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