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만원 → 280만원 '껑충'…품귀 현상에 되팔이 성행하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엔비디아의 최신형 그래픽카드 'RXT 50' 시리즈가 높은 인기에 '품귀 현상'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부 중고거래 플랫폼에선 소매가 대비 2배 높은 가격에 판매 중인 제품도 있다. 19일 '연합뉴스' 등 보도를 종합하면 RTX 50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RTX 5090은 국내 주요 쇼핑몰에서 매진돼 구매할 수 없는 상태다. RTX 5080은 일부 물량이 남아있지만, 수요가 폭증하면서 가격도 높아졌다. 엔비디아는 RTX 5080의 레퍼
트럼프 '25% 관세 폭탄' 예고…車업계 "못 버틴다, 정부에 SOS"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에 수입되는 자동차 관세를 25% 수준으로 언급하자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우리 정부에 미국산 액화천연가스(LNG) 수입 확대를 요청하고 나섰다. LNG 수입 확대는 그동안 우리의 대응 카드로 거론돼 왔는데, 다른 산업계가 요청하는 건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자동차가 한미 무역적자의 가장 큰 요인인 만큼 LNG 수입량을 늘려 적자 폭을 줄이면 관세 폭탄 가능성도 낮아질 것이라는 계산이 깔렸다.
슈퍼컴6호기, 엔비디아 최신 GPU 8800장 도입한다
엔비디아의 신형 그래픽처리장치(GPU)가 대량으로 정부가 운영하는 슈퍼컴퓨터에 도입된다. 19일 정보기술 업계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에 따르면 하루 전 마감된 국가 슈퍼컴퓨터 6호기 응찰에 크레이(HP), 레노버 두 기업이 응했다. 지난 6일 첫 응찰에 HP만 응해 단독응찰로 유찰됐지만, 이번에는 두 업체가 참여하면서 경쟁입찰이 가능해졌다. KISTI 측은 4월 말까지 최종 업체를 선정해 계약을 마무리하고 내년 상반
로보락도 정보보안 '구멍'… 계열사에 무단제공 논란
국내 점유율 1위인 중국 로봇청소기 업체 로보락이 자사 제품 약관에 소비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계열사 및 제삼자에게 제공 가능하다고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중국 생성형 인공지능(AI) 딥시크가 개인정보를 통째로 수집해 바이트댄스에 넘기면서 불거진 정보보안 이슈가 국내 진출한 중국 가전기업으로 확산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19일 아시아경제가 로보락을 비롯해 또 다른 중국 로봇기업 에코백스, 국내 삼성전자·
'경영난' 주인 바뀐 인스파이어…6조원 복합리조트 건설 앞날은
동북아시아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를 꿈꾸며 한국 시장에 야심차게 출사표를 던졌던 미국 모히건 사의 포부가 1년여 만에 막을 내렸다. 이 회사가 투자해 인천 영종도에 터를 잡은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인스파이어)의 경영권이 글로벌 사모펀드로 넘어가면서다. 국내에서 19년 만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로 신규 허가를 받아내고, 대규모 공연시설과 미디어 아트로 주목받았으나 초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끌어다 쓴 차입
"5년 후 반도체 시장 1400조 돌파 전망…HBM 매출 비중 확대"
앞으로 5~6년 내 글로벌 반도체 시장 규모가 1조달러(약 1443조원)를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주요 클라우드서비스공급자(CSP)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와 이로 인한 그래픽처리장치(GPU) 및 고대역폭메모리(HBM) 수요 증가가 시장을 견인할 것이란 분석이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애널리스트인 가우라브 굽타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세미콘 코리아 2025'의 기자간담회에서 "2030년이나
오리온, '뉴룽지·안' 생산라인 늘린다…"쌀과자 폭발적 수요"
오리온은 쌀로 만든 제품 '뉴룽지'와 '안'(An)이 높은 인기에 제조라인 증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7월 국내에서 선보인 뉴룽지는 6개월 만에 누적 판매 600만봉을 달성했다. 제과업계 히트 상품 기준인 월 매출 10억원도 넘어섰다. 해외 시장 공략에도 나서면서 상반기 내 라인 증설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베트남에서 2019년 4월 선보인 안은 출시하자마자 현지 쌀 스낵 시장 점유율 2위로 올라서며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 9년 만에 임원 2000명 소집 세미나…위기 극복 취지
삼성이 대내외적 위기를 극복하고자 전 계열사 임원진을 소집해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19일 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삼성 전 계열사의 부사장 이하 임원 약 2000명을 대상으로 '삼성다움 복원을 위한 가치 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교육은 이달 말부터 오는 4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세미나는 삼성인력개발원이 주관하고 경기 용인에 위치한 인력개발원 호암관에서 진행한다. 해외 체류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그냥 '싸게 많이' 팔랍니다…'박리다매'로 중국에 맞불 놓는 韓철강업체
동국제강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폭격을 피하기 위해 컬러강판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가격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고부가가치 제품을 중심의 기존 사업 전략을 수정해 박리다매로 선회하기로 한 것이다. 관세가 붙는 대신 물량 제한이 없어진 만큼 가격을 낮춘 철강제품을 대량 공급해 수익성을 확보하겠다는 얘기다. 현대제철과 포스코는 기존 사업 계획을 검토하면서 현지화 전략 구축을 고
쎌바이오텍, 마이크로바이옴 대장암 신약 임상 개시
쎌바이오텍이 개발 중인 대장암 신약 'PP-P8'의 첫 임상시험을 개시한다. 쎌바이오텍은 19일 서울대병원과 협력한 환자 투약이 시작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해 3월 PP-P8의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한 바 있다. 이후 쎌바이오텍은 서울대학교병원과 협력해 환자 선정기준을 구체화하고, 병용금기약물을 조정하는 등 프로토콜을 변경했다. 변경된 임상시험계획은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연구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