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어푸드 효용성 검증 임상연구 진행
설비 투자·정부과제 수행·병원식 제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종합식품기업 현대그린푸드 현대그린푸드 close 증권정보 453340 KOSPI 현재가 16,270 전일대비 110 등락률 -0.67% 거래량 26,683 전일가 16,380 2026.04.27 15:30 기준 관련기사 현대그린푸드, 식품업계 첫 '영양 진단' 특허 취득 "외국인 여권 보여주면 할인"…현대百 외식 브랜드 '글로벌 웰컴 패스' 현대그린푸드, 지식재산처 '세이프티 스코어' 특허 취득 는 연세대학교 치과대학병원에 발전기부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케어푸드 제조 역량을 개선하기 위한 결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치과대학과 케어푸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공동 임상 연구도 진행한다.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사진 오른쪽)과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사진 왼쪽)이 '치과대학병원 발전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사진 오른쪽)과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사진 왼쪽)이 '치과대학병원 발전기부금 전달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그린푸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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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의료원 의료원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전무)과 안형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기부금 전달은 연세대 치과대학병원 의료 장비 확충과 스마트 진료 환경 구축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지난해 1월 연세대 치과대학과 체결한 시니어 특화 케어푸드 개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치의학 전문 연구 기술을 활용한 공동 임상 연구도 진행한다. 고령의 보철 치료 환자를 대상으로 점도와 영양성분이 조절된 연화식과 유동식 등을 제공한 뒤, 케어푸드가 치료 효과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정도를 검증하는 방식이다.


연화식은 일반 음식과 맛과 형태는 유사하면서 혀나 잇몸으로 섭취 가능할 만큼 부드럽게 조리한 식품을 의미한다. 쉽게 삼키는 데 중점을 두어 재료를 모두 갈아 만드는 유동식보다 맛과 종류가 다양하다. 케어푸드를 통한 건강 관리는 질리지 않고 꾸준히 오래 먹는 것이 중요한 만큼 식단의 다양성이 필수적이란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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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곤 현대그린푸드 전략기획실장은 "보철 치료 환자 중에는 충분한 영양 섭취가 필수적인 고령층의 비중이 매우 높은데, 저작 능력이 떨어진 고령층은 부실한 식사를 하기 쉬워 영양 불균형을 겪는 경우가 빈번하다"면서 "임상 연구를 통해 고령층의 간편하고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돕는 케어푸드 제조 역량을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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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는 국내 케어푸드 발전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지속해왔다. 국내에 케어푸드라는 개념이 생소했던 2020년 국내 최초로 약 1000억원을 투자해 케어푸드 전문 제조 시설인 '스마트 푸드센터'를 건립하고,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그리팅(GREATING)을 론칭했다. 스마트 푸드센터는 ‘포화증기 오븐’ 등 연화식 생산에 특화된 전문 장비들을 갖췄다. 또한 국내 케어푸드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 데 필요한 다양한 정부 과제에 참여하고 대학 등과 함께 학술연구도 진행하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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