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최태원 "AI시대 인재, 문제 파악·방법론 찾는 능력 갖춰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인공지능(AI) 시대의 인재에 대해 "문제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적재적소에 자원을 배분해 방법론을 찾아내는 능력을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최 회장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한국고등교육재단 창립 50주년 컨퍼런스'의 토론 세션에 참석해 "인재는 지식, 지혜가 아니라 지성이 필요하다"며 "지성은 집단으로 문제를 풀고 변화하는 세상에 적응하는 것이다. 안정적인 사회를 만드는 것은 지
'작은 사치' 40만원 크리스마스 케이크 벌써 품절대란
유통업계 대목인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고물가 시대 주머니는 가볍지만, 소비자는 '작은 사치'를 부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는다. 작은 사치의 대표 품목이 바로 케이크다. 12월 두세 배로 뛰는 케이크 수요에 발맞춰 파리바게뜨 등 제과점부터 스타벅스 등 커피 브랜드, 신라호텔 등 호텔 체인까지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가장 비싼 크리스마스 케이크는 신라호텔 '더 테이스트 오브 럭셔
이르면 내일…삼성 사장단 인사에 쏠린 눈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회사 위기설이 대두된 이후 처음으로 위기 극복 의지가 담긴 메시지를 법정에서 냈다. 반도체를 비롯한 회사의 주요 사업에 전환점이 필요한 중차대한 시기에 개인의 사법리스크를 털게 된다면 회사 리스크를 해소하는 데 집중하겠단 각오를 대내외적으로 밝힌 것이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27일 사장단 인사를 발표하는데, 위기가 촉발된 반도체 사업 등 주요 분야를 책임지고 있는 인사 등을 교체하며 인적
총수 2세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거래 많았다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그룹의 내부거래 금액이 194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총수 2세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거래 비중도 높았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 등을 공개했다. 분석대상은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속한 계열사 2709곳의 지난해 내부거래 현황이다. 조사 결과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704조4000억원이다. 내부거래 비중은 32
벤츠·BMW보다 비싼 화웨이 전기차, 팔리는 비결은 SW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첨단주행보조 등 소프트웨어(SW) 기술력이 업체 간 경쟁력을 가늠하는 잣대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미 전동화 전환이 빠르게 진행된 가운데 그다음 수순으로 여겨지는 스마트카 보급도 중국이 한발 앞설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자동차연구원은 26일 내놓은 ‘중국 자동차 시장 내 화웨이의 부상과 전망’ 보고서에서 "영업이익률이 낮은 중국 자동차 업계가 고부부가치 차별화를 위해 도심 NOA
"25% 부과" 트럼프 '멕시코 관세 폭탄' 예고에 韓기업들 '긴장'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 취임 첫날 멕시코에 2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밝히면서 멕시코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이 향후 대응책 마련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수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도 트럼프 2기 행정부가 내놓을 관세 정책 수위를 예의주시하며 대응 방안을 고심하는 분위기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트럼프 당선인은 25일(현지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삼성전자 일부 임원 퇴임 통보…이르면 27일 인사
삼성전자가 이르면 27일 연말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위기 극복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만큼, 삼성의 초격차 경쟁력 회복에 초점이 맞춰진 인적 쇄신에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호 부회장이 이끄는 사업지원TF의 역할에 변화가 있을지도 관심이 모아진다. 26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전날부터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을 중심으로 일부 임원들에게 퇴임 통보를 한
"마일리지로 제주도 간다"…아시아나항공, 제주 마일리지 항공권 푼다
아시아나항공이 마일리지 좌석을 유상 좌석과 동일하게 오픈하는 제주 항공편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제주 해피 마일리지 위크' 프로모션을 통해 다음 달 2일부터 15일까지 총 56편 대상 항공편에서 마일리지 좌석을 최대 공급한다. 매일 김포→제주(2편), 제주→김포(2편) 등 하루 4편씩 총 56편 항공편이 대상이다. 해당 항공편 잔여석에 대해 모두 마일리지 항공권으로 구매가 가능하다.
'역대 최고' 김 수출…2년 연속 1조원 달성
김 수출이 올해 1~10월 8억5000만달러(약 1조1932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을 기념해 홍보하는 행사를 26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세계 김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김 수출은 2010년 1억1000만달러에서 2023년 7억9000만달러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수출국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
기업 경기전망 '역대최장' 33개월 연속부진…"상법 개정 아닌 경제지원 필요"
기업 경기 전망이 2년9개월(33개월) 연속 부정적 수치를 보였다. 통계 집계 49년 만에 역대 최장 기록이다. 반도체 업종이 포함된 제조업 경기전망 지수가 부정적으로 집계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 나왔다. 재계에서는 야권 주도로 추진 중인 상법개정안 입법보다는 경제 지원 정책을 강화할 때라고 강조했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매출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12월 BSI 전망치가 97.3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