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로 들어온 신분증"…'모바일 주민등록증' 내달 도입
모바일 주민등록증 시대가 열린다. 실물 주민등록증을 들고 다니지 않아도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저장해 본인확인이 가능해진다. IC(집적회로)칩이 내장된 주민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휴대전화를 바꿔도 쉽게 재발급 받을 수 있다. 26일 행정안전부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근거를 담은 '주민등록법' 개정안 시행을 앞두고 발급절차, 보안대책 등 법에서 위임한 세부사항을 규정한 '주민등록법 시행령' 일부 개정령안이 이
총수 2세 지분 높을수록 대기업 내부거래 많았다
지난해 총수가 있는 상위 10대 그룹의 내부거래 금액이 194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 총수 2세 지분이 많을수록 내부거래 비중도 높았다. 26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2024년 공시대상기업집단 내부거래 현황' 등을 공개했다. 분석대상은 88개 공시대상기업집단이 속한 계열사 2709곳의 지난해 내부거래 현황이다. 조사 결과 공시대상기업집단의 내부거래 금액은 총 704조4000억원이다. 내부거래 비중은 32
예금자보호 '1억' 법안 소위 통과, 바통 넘겨받은 금융당국
예금자 보호 한도를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이 국회 정무위원회 법안소위원회 문턱을 넘으면서 바통을 넘겨받게 될 금융당국의 움직임이 보다 구체화할 전망이다. 상대적으로 도입에 신중한 입장을 취해왔던 금융당국은 시행 시기와 방법론 등 구체적인 사항을 금융사는 물론 전문가들과 소통을 이어가며 결정할 전망이다. 26일 금융당국과 국회에 따르면 정무위원회 법안심사 제1소위원회는 전일 예금자 보호 한도
'역대 최고' 김 수출…2년 연속 1조원 달성
김 수출이 올해 1~10월 8억5000만달러(약 1조1932억원)을 기록하며 2년 연속 1조원을 달성했다. 해양수산부는 김 수출 역대 최고 기록 경신을 기념해 홍보하는 행사를 26일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서울역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수부에 따르면 세계 김 시장 7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김 수출은 2010년 1억1000만달러에서 2023년 7억9000만달러로 7배 이상 증가했다. 수출국도 2010년 64개국에서 2023년 122개국으로 확대
삼성전자 HBM, 엔비디아 납품 초읽기
MARKET INDEX○미 뉴욕증시 3대지수, 일제히 상승 마감 ○다우평균지수, 사상 최고치에 장 마감 ○급등했던 달러 및 국채 금리는 하락세TOP 3 NEWSthe Chart : "내년 한국 성장률 2% 달성 어렵다"○전문가 10명 중 8명 "내년 성장률 2% 이하" ○올해 경제성장률, 전문가 절반이 2.2% 예상 ○트럼프 2기 출범으로 성장률↓ 물가↑ 가능성돈이 되는 法※ 아시아경제와 법률신문의 콘텐츠 제휴 코너인 '돈이 되는 法'은 매주 화·
종투사 차등보험료 기준 은행 수준으로 강화한다
앞으로 종합금융투자사업자(종투사)의 차등보험료 부담이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예금보험공사가 종투사의 차등보험료율 산정을 위한 자본적정성·유동성 지표를 은행 수준으로 강화하는 방안을 검토중이어서다. 금융투자업계에선 이런 개선방안이 현실화할 경우 예금보험료율이 약 5% 상승할 수 있다며 부담을 호소하고 있다. 26일 금융투자업계 및 금융업계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오는 28일 오후 서울 중구 본사 대강당에서
여름방학·추석 특수…3분기 해외 카드사용액 역대 최대
여름방학, 추석 등 계절적인 요인으로 내국인 출국자 수가 늘면서 올해 3분기 해외에서 사용한 카드값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3분기 중 거주자의 카드 해외 사용실적'에 따르면 3분기 거주자의 카드(신용+체크) 해외 사용금액은 57억1000만달러로 전 분기(51억8000만달러)보다 10.1% 증가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51억8500만달러) 이후 역대 최대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47억9000만달러)과 비교하면 19
트럼프 불확실성에 11월 소비심리 악화…집값상승 전망도 하락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향후 국내 경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11월 소비자심리지수가 하락세로 돌아섰다. 전국 주택 가격 상승이 주춤하면서 집값 상승에 대한 소비자들의 심리도 2개월 연속 하락했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1월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7로 전월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CCSI는 소비자동향지수(CSI)를 구성하는 6개의 주요 지수를 이용
또 불붙은 '양곡법 논란'…본회의 통과→거부권 재연되나
양곡관리법 개정안 논란에 또 불이 붙었다. 야당 단독으로 처리하고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던 사례가 22대 국회에서도 반복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올해 5월 21대 마지막 국회 본회의 때 상정이 불발된 사례까지 포함하면 비슷한 상황이 이번 정부 들어 세 차례 반복되고 있는 셈이다. 양곡법 개정안은 골자는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번 개정안에는 양곡의 시장 가격이 평년 가격 미만으로
與 "5인 미만 사업장·특고·플랫폼 노동자도 제도적 보호 받도록"
국민의힘이 5인 미만 사업장을 포함해 특별고용, 플랫폼 노동자, 프리랜서 등 근로기준법을 적용받지 못하는 근로자들도 정부로부터 지원받을 수 있는 내용을 담은 이른바 '노동약자지원법'을 발의하기로 했다. 노동약자지원법은 정부 차원에서 노동약자지원위원회를 만들어 5인 미만 사업장에서 일하는 근로자, 특고 및 플랫폼 노동자 등을 지원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취업 촉진 및 고용 안정, 직무 능력 개발이나 일자리 제공, 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