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광' 직장인 노하우 대방출…연매출 20억 '대박'
정태영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 코리아 대표는 2012년까지 평범함 직장인이었다. 2010년 드림카였던 기아의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모하비'를 구입하면서 세차에 푹 빠졌다. 여러 세차용품을 사용하던 중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의 '매지폼' 제품을 해외 직접구매(직구)해 사용해본 뒤 품질에 반했다. 오토브라이트 다이렉트는 2005년 영국 스태퍼드셔주의 중소도시 스토크온트렌트에서 창업된 브랜드다. 영국의 프로축구 구단 '스
우크라이나 드론에 들어가는 K-배터리가 주목받는 이유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전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에 한국 기업이 생산한 배터리가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드론이 국가 안보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면서 한국산 배터리가 중국산의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20일 포브스 등의 보도에 따르면 최근 우크라이나 드론 제작 업체인 와일드호넷츠(Wild Hornets)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X'에 올린 동영상에서 자사 드론이 사용하고
유동성 위기설 휘청인 롯데
재계 6위 롯데그룹을 둘러싼 유동성 위기설이 소강 국면에 접어드는 분위기다. 최근 롯데 계열사들의 실적 부진이 이어지면서 정체불명의 '지라시'가 확산, 롯데 계열사들의 기업가치를 끌어내렸는데 "과도한 우려"라는 분석이 잇따르자 하루만에 진정세를 보인 것이다. 다만, 그룹의 캐시카우인 케미칼의 경우 신사업에서 성과를 증명하고, 식품과 유통 사업은 인구 감소와 내수 부진의 돌파구를 찾는 숙제가 남았다. 20일 금융감
젠슨황 등에 업은 대만..슈퍼컴 순위 한국 턱밑까지 왔다
국가 간 슈퍼컴퓨터 확보 경쟁에서 대만이 한국에 바짝 추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만 정부와 민간기업의 적극적인 투자 의지와 그래픽처리장치(GPU) 공급사인 엔비디아의 지원, 대만의 관련 인프라가 합쳐져 만들어진 결과라는 분석이다. 18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린 ‘슈퍼컴퓨팅 2024(SC 2024)’ 행사에서 발표된 슈퍼컴퓨터 ‘톱500’(TOP 500) 순위에서 대만은 한국에 이어 국가 순위 11위를 기록한 것으로 파악
트럼프·머스크 참관 속에 스페이스X 발사…부스터 공중 회수는 안 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참관 속에 '스타십(Starship)'을 발사했다. 스페이스X는 19일(현지시간) 오후 4시(미 중부시간) 텍사스주 남부 보카치카 해변에 위치한 우주발사기지 '스타베이스'에서 6차 지구궤도 시험비행을 위해 스타십을 발사했다.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이번 시험비행은 우주비행사가 탑승하거나 화물이 적재되지 않은 무인 비행이다
민희진, 하이브·어도어 모두 떠난다…“뒤틀린 조직에 편승하고 싶지 않다”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어도어와 모회사 하이브를 떠난다. 20일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통해 "저는 오늘 하이브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하고 어도어 사내이사에서도 사임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또한 "하이브에 주주 간 계약 위반사항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물으려 한다"며 "더불어 하이브와 그 관련자들의 수많은 불법에 대해 필요한 법적 조치를 하나하나 진행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유안타 "삼성전자 주가, 자사주 매입보다 외인 수급이 더 중요"
유안타증권은 20일 삼성전자에 대해 "주가 흐름은 자사주 취득보다 외국인 수급의 지배력이 더 강했다"라고 밝혔다. 고경범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자사주 매입 사례와 관련해 "유의미한 주가 상승이 동반된 시기는 2016년 4월 이후 6차례 진행된 자사주 매입 과정"이라며 "즉 자사주 취득 이슈보다는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같은 이익 모멘텀의 영향이 높았다"라고 분석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5일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알리·테무 위해제품 차단 ‘가전·아동용품’ 가장 많았다
정부가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해외 직접구매(직구) 쇼핑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위해제품 판매 링크와 페이지 약 2000건을 차단했다. 세부 제품은 가전·전자기기와 아동·유아용품이 가장 많았고, 유해 물질 검출이 주된 원인으로 꼽혔다. 20일 공정거래위원회와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정부가 차단한 알리익스프레스·테무 위해제품 판매 및 재판매 링크와 페이지 건수는 1915건으로 파악됐
마른 수건 짜는 정유업계…어린이집도 없앴다
지난 3분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정유업계가 비용 절감을 위해 직원 복지까지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내년 초 성과급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전망도 나온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GS칼텍스는 최근 서울 역삼동 본사 인근에 위치한 직장 어린이집을 없앴다. 이 어린이집은 계열사인 GS리테일 직장어린이집으로 간판을 새로 달고 관련 회사 직원의 자녀를 위주로 원생을 받고 있으며, GS칼텍스 일부 직원 자녀만 함께 이용할 수 있도
연세의료원 "'혁신의료' 기반 전환… 최상급종합병원 新기준 제시"
연세의료원이 신의료기술, 신약 등 혁신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해 최상급종합병원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병원의 기능 역시 초고난도 질환 치료 기반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이다. 금기창 연세의료원장은 19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학교 백양누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연세의료원은 신의료기술 등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중증난치질환 환자를 치료해 왔다"며 "앞으로 혁신의료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