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행사장서 尹 수행원 몸싸움…용산 "브라질측 착오, 사과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이 브라질에서 열린 G20(주요 20개국) 정상회의 행사에 입장하는 과정에서 우리 측 통역요원과 브라질 측 경호원이 몸싸움을 일으켰다. 이와 관련해 대통령실은 "브라질 측 착오에 따른 것"이라며 "사과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지난 19일(현지시간) G20 정상회의 제3세션이 열린 리우데자네이루 현대미술관에 입장했다. 이때 통역 담당 수행원이 윤 대통령을 뒤따라갔는데, 브라질 측
퇴직금은 불법…'퇴직위로금'은 합법 ③
편집자주과거에 지구당을 폐지한 이유는 불법 정치자금 때문이었다. 최근 거대 양당은 지구당 부활을 추진하고 있다. 지구당 부활의 전제 조건은 투명한 정치자금 사용이다. 실태는 어떨까. 아시아경제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및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정보공개를 청구해 21대 국회의원 144명의 임기 만료 전 회계보고서 6개월 치를 확보했다. 이들은 지금은 전직 의원이 된 이들이다. 확보한 자료를 토대로 지출 명목과 사용 장소
野, 가상자산 공제 5000만원 상향 결정…한동훈 "2년 유예해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를 유예하지 않고 공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기로 한 것에 대해 '2년 유예해야 한다'라는 기존 입장을 재강조했다. 한 대표는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민주당은 가상자산 과세를 유예하는 정부·여당 방침에 반대하며 과세 공제 한도를 5000만원으로 상향하는 안을 처리하겠다고 한다"며 "만약 우리 당이 과세 유예를 시도하면, 더 강한 (공제
국정원 "북한군, 러 공수여단 배속…자주포 등 추가 수출"
정보 당국은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 군인들이 현지 공수여단 및 해병대에 배속된 뒤 일부 전투에 참여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밝혔다. 특히 러시아에 포탄 등 무기를 제공해온 북한이 170㎜ 자주포와 240㎜ 방사포 등 '장사정포'까지 추가 수출한 사실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국가정보원은 20일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여야 간사인 이성권 국민의힘 의원과 박선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했다. 국
유승민 "이재명 1심 판결 후 대통령 부부에 초점…특검 받아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1심 징역형 이후 시선은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향할 것"이라며 국정 쇄신 압박이 더 커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전 의원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국민들은 윤 대통령 부부와 국민의힘에 '떳떳하냐'고 묻고 있다. 공정성과 형평성에 관한 시비"라며 "최근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서 특검도 거부하고 모든 게(김 여사 관련 의혹) 검찰 단계에서 불기소됐다
오세훈, 이재명 '선거법 개정' 언급에 "정치 그만두고 참회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은 20일 공직선거법 개정이 불가피하다고 언급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이제라도 정치를 그만두고 참회하라"고 비판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현행 공직선거법에 지나친 제약이 많아 개정이 불가피하다고 얘기했다"며 "법치 파괴를 넘어 법치 재창조 수준의 뇌구조"라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최근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재판에서 의원직 상실형을 받았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
홍준표 "한동훈, 尹부부 비방글 의혹…명태균·드루킹 같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와 그 가족 명의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에 대한 비난 글이 올라왔다는 논란을 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이 "그렇게 여론 조작하는 것은 명태균, 김경수, 드루킹과 다를 바 없다"고 비판했다. 홍 시장은 20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원게시판 논란의 본질은 '누구라도 그런 말 할 수 있다'가 아니다"라면서 "당대표 가족들이 만약 그런 짓을 했다면 숨어서 대통령 부부와 중진들을 욕설로 비방
남한 쫓아내더니…개성공단서 출퇴근 버스 사라지고 대형 흰색 물체 등장
북한 개성공단에 위치한 한국 기업 소유 부지에 대형 물체가 등장하고, 차고지에서는 버스가 사라지는 등 북한 당국이 개성공단을 무단 사용한 정황이 계속 확인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20일 미국의소리(VOA)는 미국 상업위성 ‘플래닛 랩스’가 지난 18일 촬영한 위성사진에 개성공단 중심부의 한 공장 지대에서 직사각형 모양의 하얀색 물체가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물체는 가로 30m, 세로 15m 규모로 지난 5일부터 같은
이재명, 25일 위증교사 판결전망도 '흐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판결에서 예상외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25일로 예정된 위증교사 사건 선고에서도 중형이 예상된다는 전망이 나온다. 법조계에서는 현재 이 대표가 받는 4개 재판 중 일부는 2027년 대선 전에 최종 판결이 나올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1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재명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당초 법조계와 정치권에서는
개미투자자 만난 이재명 "상법 개정, 금투세 폐지와 함께 확실히 추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개미투자자들을 만나 상법 개정과 함께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를 반드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보였다. 상법 개정에 대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여당의 소극적인 태도에는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고 강조하면서도 소송 남발 등 기업이 가진 우려 역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여의도 모처의 한 카페에서 일반 주식투자자들을 만나 '국내 주식시장 활성화를 위한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