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실험 '스타트' …7일간 살아남은 브랜드는?
미국의 패스트푸드 프렌차이즈 버거킹은 2020년 대표 상품인 와퍼 햄버거가 곰팡이로 뒤덮인 모습을 광고로 선보였다. '인공 방부제가 없는 것의 아름다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갓 만들어진 와퍼가 34일 동안 자연스럽게 썩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면서 햄버거에서 방부제 등 인공 첨가제를 퇴출한다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 '썩지 않는 햄버거'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매스컴에 등장하는 단골 메뉴다. 2020년 미
"0원→97억" 노태우 아들 노재헌 재단의 수상한 공시…비자금 숨겼나
노태우 전 대통령 아들인 노재헌씨가 이사장으로 있는 동아시아문화센터가 과거 수년간 결산공시 보고서를 최근 잇달아 수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새롭게 고쳐진 결산보고서를 보면 센터가 현행법을 위반한 정황이 담겨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누나인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이혼 소송 과정에서 노 전 대통령의 숨겨진 비자금이 드러난 데 이어 센터에도 비자금이 흘러 들어갔다는 의혹이
아프리카, '여캠 벗방' 이미지 벗을까…18년 만에 BJ → 스트리머로
개인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가 정식 출시 18년 만에 서비스명을 'SOOP'으로 변경했다. 일부 BJ들의 선정성 논란 등 그동안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쇄신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SOOP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프리카TV에서 SOOP으로 플랫폼 명칭 변경과 함께 브랜드 재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SOOP은 모든 구성 요소를 아우르는 '숲'처럼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가 담겼
여성만 '가슴 커지는 석류주' 마시라는 회장님
최재호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회장이 빈약한 성인지 감수성을 드러냈다. 최 회장은 지난달 경남상의 정례브리핑 후 기자들과 점심 식사 자리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주류회사 무학에서 생산한 석류맛 탄산소주를 “여자 술”이라며 참석한 여성기자에게 전달하라고 했다. 석류를 먹으면 유방이 커진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그는 “여자는 가슴이 커져도 되는데 남자는 가슴 커지면 안 된다”는 발언도 했다. 최 회장은 식사 자리 이후
민희진 "배임이라면서 프로듀싱 맡으라니 모순적"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그간의 심경을 일본 언론에 밝혔다.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된 지 한 달 반 만에 진행한 첫 방송사 인터뷰다. 민 전 대표는 "이런 일이 닥칠 줄 누가 알았겠느냐"라면서도 "대표이사 연임 대신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만 맡아달라는 어도어의 제안은 모순적"이라고 비판했다. 15일 일본 TV아사히·ANN(TV아사히계 민영방송)의 종합 뉴스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은 민 전 대표를
"포르쉐 말고 비야디"…中전기차에 흔들리는 獨 '빅3'
독일을 대표하는 '빅3'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 전기차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이들 빅3가 내세워왔던 엔진 출력, 승차감과 같은 전통적인 판매 포인트만으로는 전기차로 향하는 중국 소비자들의 발길을 되돌리기 어렵다는 평가다. 블룸버그통신은 15일(현지시간) "기술 동향에 뒤처진 폭스바겐, BMW, 메르세데스-벤츠 등 독일의 3대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중국이라는 가장 크고 수익성이 높은 시장에서 경
'제2 요소수 사태' 우려…"MBK, 고려아연 인수 시 희소금속 공급망 흔들려"
아연, 은, 구리 등 주요 비철금속을 생산하는 고려아연이 국내 희소금속 공급망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있는 가운데, 최근 벌어지고 있는 경영권 분쟁이 국내 산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만약 MBK파트너스 측으로 경영권이 넘어갈 경우 국내 비철금속 및 첨단 산업에 필수적인 희소금속의 안정적인 공급망이 흔들릴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16일 비철금속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전 세계에서
"강인하고 다재다능한 車"…기아, 픽업트럭 '타스만' 티저 공개
기아가 16일 브랜드 최초의 픽업트럭 타스만(Tasman) 티저 이미지와 영상을 공개했다. 기아는 이날 공개한 티저 이미지를 통해 타스만의 강인하고 단단한 느낌의 윤곽선을 강조하고 다양한 지형을 넘나드는 다재 다능한 활용성을 암시했다. 이와 함께 '끊임없는 도전으로 새로운 픽업 타스만을 완성했다'는 의미를 담은 티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기아는 타스만의 완성도 높은 상품성 개발을 위해 국내를 포함한 미국, 스웨덴,
中 수출 통제에 ASML '실적 쇼크'…파운드리 등에 영향 전망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이 미국의 대(對)중국 제재의 영향으로 올해 '실적 쇼크'를 받을 것으로 확인돼, 우리 기업들을 포함한 세계 반도체 시장 흐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16일 세계 증권가와 업계에 따르면, ASML은 내년 매출을 300억∼350억유로(약 44조~52조원)로 추산했다. 시장이 예상한 361억유로(약 53조원)에 크게 못 미치는 수준이다. 올해 3분기 예약 매출 역시 26억유로(약 3조8655억)로 시장조사
'문화' 입힌 산업단지, 청년 찾는 '핫플'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단지 근로자를 위한 문화행사 개최, 산업단지 인근 문화 강좌 공간 제공, 아름다운 거리 조성 등을 통해 ‘문화를 담은 산업단지’를 만들어 가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의 문화 요소 도입을 위해 복합문화센터 93개 건립, 아름다운 거리 조성 62개 추진,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27개 등 산업단지 근로자가 일상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시와 협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