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싸워서"…23층 아파트 실외기에 자녀 앉힌 정신나간 엄마
고층 아파트의 에어컨 실외기에 어린 자녀들을 앉힌 여성이 거센 비난을 받고 있다. 16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난 10일 중국 허난성 뤄양시에 위치한 한 아파트 23층에서 에어컨 실외기 위에 위험하게 앉아 있는 어린아이들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이 모습이 담긴 영상은 중국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 급속도로 확산되며 조회수 5500만을 넘어섰다. 영상 속 남매로 보이는 두 아이는 아무
트럼프 "한국은 현금인출기…내가 집권하면 연간 14조 방위비 낼 것"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한국을 '현금인출기(Money Machine)'로 일컬으며 자신이 백악관에 있다면 연간 100억달러(약 13조6500억원)의 주한미군 주둔 비용(방위비 분담금)을 지출하게 했을 것이라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시카고에서 열린 '시카고 이코노믹 클럽'이 주최한 대담에서 "내가 그곳(백악관)에 있으면 그들(한국)은 연간 100억달러를 지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 다섯 키워요" 육아 인플루언서…알고보니 '아들 학대 살해범'
다섯 아이의 엄마임을 자랑하던 대만의 한 육아 인플루언서가 아이를 학대해 숨지게 만든 혐의를 받으며 충격을 안겼다. 16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대만 남부 가오슝 출신의 여성 송씨는 일주일간 두살 짜리 아들을 반복적으로 학대한 끝에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자아이는 지난 6월 목욕을 하던 중 송씨에게 구타를 당한 뒤 구토 증세를 보이다 의식을 잃은 채 쓰러졌다. 이에 송씨는 아이를
"북한, 러시아에 1만명 파병"…전쟁으로 외화벌이 본격화
북한이 러시아에 군인 1만명을 파병했다는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들의 보도가 확산하면서 지난 6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방북과 상호군사원조 조약 체결 이후 양국의 군사적 밀착관계가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북한의 새로운 외화벌이 수단으로 정착되면서 앞으로 파병 규모가 훨씬 확대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무기·탄약에 이어 대규모 파병…러와 군사적 밀착 심화 15일
"군대 오세요" 미녀 모델 앞세운 모병 광고, 선정성 논란
러시아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2년8개월째 이어지는 가운데, 우크라이나 곳곳에 미모의 여성 모델을 내세운 이른바 '핀업걸(Pin-up girl)' 스타일의 모병 광고가 등장했다. 지난 14일(현지시간) 미국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우크라이나군 기계화보병여단인 제3독립돌격여단이 기부금으로 확보한 전국의 빌보드 1000여개를 활용해 이달 초부터 새로운 모병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캠페인의 특징은 '본
"차라리 일본·대만 간다"…지난해 태국서 1만명 방한 취소
전자여행허가제(K-ETA) 시행 이후 일부 태국인 사이에선 '반한 감정'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제 지난해 9947명의 단체관광객이 한국 관광을 취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강유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제출받은 'K-ETA 시행 이후 연간 단체 방한 관광 취소 현황 사례'를 보면, 지난해 태국에선 최소 91개의 단체, 9947명이 한국 여행을 취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태국
민희진 "배임이라면서 프로듀싱 맡으라니 모순적"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경영권 분쟁과 관련한 그간의 심경을 일본 언론에 밝혔다. 어도어 대표에서 해임된 지 한 달 반 만에 진행한 첫 방송사 인터뷰다. 민 전 대표는 "이런 일이 닥칠 줄 누가 알았겠느냐"라면서도 "대표이사 연임 대신 5년간 뉴진스 프로듀싱만 맡아달라는 어도어의 제안은 모순적"이라고 비판했다. 15일 일본 TV아사히·ANN(TV아사히계 민영방송)의 종합 뉴스프로그램 보도스테이션은 민 전 대표를
네발로 기며 '으르렁' 하더니 사람도 물어…이게 왜 유행?
러시아 등 일부 국가에서 동물분장을 한 청소년들이 네발로 기어다니며 동물 흉내를 내는게 유행하고 있다. 이들은 실제 야생동물처럼 지나가던 행인을 무는 등 공격적인 행동을 취해 현지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더선은 러시아와 우즈베키스탄 등에서 동물 분장을 한 채 으르렁거리고 짖는 행동을 하는 것이 10대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콰드로버(quadrober)라고 불리며, 동물 가면 등을
29세 여친과 ‘늦둥이’ 본 83세 알파치노…“아들과 노는 것 재밌어”
지난해 넷째 아들을 얻은 할리우드 원로배우 알 파치노(84)가 "16개월 된 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근황을 전했다. 파치노는 15일(현지시간) 영국 BBC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자서전 ‘소니 보이’(Sonny Boy)을 펴낸 것과 관련해 아들 로만이 자기 아버지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갖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썼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아이 곁에 있고 싶다. 아이가 건강하게 지내고 자신의 아버지가 누군지 알기를 바란
비뚤어진 한강 열풍…벨기에 한국문화원서 '채식주의자' 도난 당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작가 한강에 대한 관심이 해외에서도 뜨거운 가운데, 급기야 주벨기에 한국문화원에서 한강의 책이 도난당하는 일이 발생했다. 15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벨기에 브뤼셀 한국문화원 1층에 위치한 도서관에 비치된 한강의 대표작 ‘채식주의자’ 한 권이 분실됐다. 문화원 측은 지난 10일 한강의 노벨문학상 수상 이후 현지에서도 관심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해 문화원 도서관에 따로 코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