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일본 다 되는데…안경, 왜 온라인에서 못 사나요?"
"안경, 콘택트렌즈 왜 온라인에서 못 사나요?" 미국, 일본, 중국에선 다 되는데 한국에서만 못하는 게 있다. 안경과 콘택트렌즈를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일이다. 의료기기에 해당하는 도수 안경은 국가자격시험을 통과한 안경사가 있는 안경점에서만 판다. 하지만 돋보기 안경뿐 아니라 도수가 없는 컬러 콘택트렌즈도 온라인 판매는 금지돼 있다. 안경점이 없는 도서·산간 지역에선 돋보기 안경을 하나 사려고 먼 거리를 이동해야
알리, 강남 파르나스타워에 새둥지…한국 공략 '가속 페달'
중국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타워로 한국지사 사무실을 이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알리익스프레스가 임시 사무실 생활을 청산하면서 한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알리익스프레스는 이르면 오는 6월 삼성역 부근 파르나스 타워로 사무실을 확장 이전한다. 알리익스프레스는 해당 사옥에 모기업인 알리바바그룹과 함께 입주한
'年 4억' 들던 이 약, 이제는 반값에 맞는다
매년 4억원을 내면서 평생 약을 맞아야 하는 고가의 난치성 희소혈액질환 치료제인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가 국내 최초로 나왔다. 동등성은 입증하면서도 약값은 대폭 낮춰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줄 전망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일 솔리리스의 바이오시밀러로 개발한 에피스클리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처음으로 출시되는 바이오시밀러인 만큼 그동안 고가의 약값을 감당해야 했던 환자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조석래 조문 마지막 날 문상객 발길…박찬구·반기문 조문
'재계의 거목'이었던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장례식장에는 정·재계를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의 발길이 이어졌다. 조문 마지막 날인 1일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조 명예회장 빈소에는 고인과 인연이 깊은 인사들이 아침부터 발길을 이었다. 이날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과 함께 조문했다. 박 회장은 "(고인과) 원래부터 알고 지낸 사이였다"고 말했다. 이
'재계 큰 별' 조석래 마지막 길…정·재계 조문 행렬 이어져(종합)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서대문구 세브란스병원은 1일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하려는 정·재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박찬구 금호석화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20분께 기업 총수 중에는 가장 먼저 빈소에 방문했다. 아들인 박준경 금호석유화학 사장도 함께였다. 이들은 20분가량 빈소에 머물며 유족을 위로했다. 이재현 CJ 회장은 오전 10시51분께 장례식장에 도착했다. 이 회장은 조문
"330조원 시장 잡아라"…규제 풀어 '바다위 테슬라' 키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일 현대아비커스 회의실에서 제조산업정책관 주재로 '자율운항선박 기술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율운항 선박 기술을 선점하고 실증 및 상용화를 통해 미래 선박 시장을 선도할 방안과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임도형 현대아비커스 대표, 삼성중공업 최종웅 자율운항센터장, 한화오션 허철은 스마트솔루션연구센터장, 자율운항선박기
코스트코 노조 27일 2차 파업…15일 교섭이 분수령
단체협약 체결을 놓고 사측과 갈등을 벌이고 있는 코스트코 노동조합이 오는 27일 2차 파업에 들어간다. 고용노동부가 중재에 나선 가운데 조민수 코스트코 사장이 노사 갈등 이후 처음으로 관련 행보에 나서, 양측이 파업 전 원만한 합의를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일 코스트코 노조에 따르면 노조는 이달 27일 2차 파업에 들어간다. 노조는 지난 2월 3일과 4일 이틀간 1차 파업에 들어간 바 있다. 이미현 코스트코
"반도체 투자, 국가에 의존하지 마라" 도쿄일렉트론 사장의 경고
"반도체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해 정부가 지원하는 것이 고맙다. 다만 기업이 나라의 지원에 의지하지 않도록 전략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1980년대 반도체 최강국이었던 일본이 반도체 패권을 되찾기 위한 대대적인 지원을 쏟아붓고 있다. 세계 최대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업체인 대만 TSMC를 자국에 유치한 데 이어 자체 최첨단 반도체 생산을 위해 기술력을 모은 대기업 라피더스를 만들었다. 패권 경쟁 선두에 서 있는 미
한미약품, '3중 작용' 차세대 비만 치료제 美 임상 1상 신청
한미약품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 작용제로 개발 중인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이뤄진다. 한미약품은 2030년까지 HM15275를 상용화한다는 구상으로 지난 2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IND를 제출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