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3중 작용' 차세대 비만 치료제 美 임상 1상 신청
한미약품 한미약품 close 증권정보 128940 KOSPI 현재가 504,000 전일대비 25,000 등락률 -4.73% 거래량 123,143 전일가 529,000 2026.04.21 15:30 기준 관련기사 삼천당이 꺾은 바이오株 투심…2분기에 살아날 수 있을까 [주末머니] 한미약품, 비만신약 '에페' 연내 출시 목표…상용화 조직 가동 "무조날로 무좀 아웃!"…한미약품, 1200만 관중 야구장 광고 시작 은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차세대 비만 치료 삼중 작용제로 개발 중인 HM15275의 임상 1상 진입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D)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청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성인 건강인 및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HM15275의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 약력학 특성 등을 평가하기 위해 이뤄진다. 한미약품은 2030년까지 HM15275를 상용화한다는 구상으로 지난 2월에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에도 IND를 제출한 상태다.
HM15275는 현재 임상시험 3상이 진행 중인 에페글레나타이드에 이은 차세대 비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약이다. 최근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GLP-1) 계열 약물에 더해 위 억제 펩타이드(GIP), 글루카곤 등까지 3종의 기전을 합쳤다. 특히 각각의 수용체 작용을 최적화해 ‘근 손실을 최소화하면서도 25% 이상 체중 감량 효과’를 선보인다는 구상이다.
한미약품은 오는 6월 미국에서 열리는 2024 미국당뇨병학회(ADA)에서 HM15275에 대한 여러 건의 주요 연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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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영 한미약품 R&D센터장은 “오랜 기간 대사성 질환 분야에서 쌓아온 R&D 역량을 토대로 전 세계적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비만 영역에서 새로운 혁신 가능성을 지속해서 창출해 나가고 있다”며 “제약 강국을 향한 열정과 집념으로 가득 찬 한미의 R&D 혁신은 절대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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