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정부 많이 부족" "유승민 와달라"…어수선한 與
국민의힘이 총선을 9일 앞둔 1일 각종 위기론에 몸살을 앓고 있다. 수도권에 이어 낙동강·반도체 벨트 등 주요 격전지에서 열세 여론이 감지되면서 여당 후보들은 '대통령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고 나섰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선거대책위원회에서 반성문을 쏟아 냈다. 안철수 국민의힘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부 여당은 민심에 순응해야 한다. 민심이 천심이고 국민이 항상 옳았다
文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 처음 봐…무지·무능·무도"
문재인 전 대통령이 1일 "칠십 평생 이렇게 못하는 정부는 처음 본 것 같다"고 비판했다.문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이재영 더불어민주당 후보(양산갑)와 함께 경남 양산 물금읍 벚꽃길을 찾아 "지금 정부가 너무 못한다. 정말 무지하고, 무능하고, 무도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이번에 꼭 우리 민주당 또 조국혁신당, 새로운미래 등 야당들이 함께 좋은 성적을 거둬서 정말 이 정부가 정신을 차리도록 해줘야 할 것
"남편 전관예우 아니다" 발언 박은정, '허위사실유포'로 고발 당해
남편 이종근 변호사(54·사법연수원 28기)의 과다 수임료와 관련 '전관예우' 의혹을 부인한 박은정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로 1일 검찰에 고발됐다. 이종배 서울시의원은 이날 오전 박 후보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 고발장을 서울중앙지검에 제출했다. 고발장 접수에 앞서 이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1번 박은정 후보의 남편 이종근 변호사가 검사장 출신
尹, 오늘 의료개혁 '대국민 담화'…"의사증원 경과 설명"(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의료 개혁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통해 자세한 입장을 밝힌다. 정부가 이미 대학별 정원 배분을 발표한 가운데 정원 2000명 확대에 대한 방침이 바뀔지에 이목이 쏠린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지난달 31일 밤 언론 공지를 통해 "의료 개혁, 의사 증원 추진 경과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서 여전히 궁금해한다는 의견이 많아 대통령이 내일 '국민께 드리는 말씀'을 통해 직접 소상히 설명해 드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尹 "의사 직역 카르텔 더 공고…이제 실패 반복할 수 없다"(종합)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역대 정부들이 9번 싸워 9번 모두 졌고, 의사들의 직역 카르텔은 갈수록 더욱 공고해졌다"며 "이제는 결코 그러한 실패를 반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료계가 주장하는 의대증원 2000명 조정 가능성에 대해서도 사실상 타협이 쉽지 않음을 강조했다. 다만 윤 대통령은 "의료계가 확실한 과학적 근거를 갖고 통일된 안을 정부에 제시해야 마땅하다"면서 "더 타당하고 합리적인 방안을 가져온다면 얼마든지 논
與 "민주당·조국혁신당, 서민 역린 건드려…심판해야"
국민의힘이 편법 대출과 업무 태만 의혹을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아울러 야당이 내세우는 정권 심판론은 국회에서 방탄 연대를 만들기 위한 수단이라고 주장했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중산층 서민의 역린을 건드리는 것에 (국민의) 분노가 쌓이고 있다"며 "비리 연루 세력에게는 국민을 위
'아빠찬스'에 표심 돌아설라…총선 흔드는 부동산 논란
여야가 총선을 9일 앞두고 후보들의 부동산 문제로 진땀을 흘리고 있다. 재산을 증식하는 과정에서 편법을 자행하거나 이른바 '아빠 찬스'로 자녀에게 특혜를 준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들이 발견되면서다. 수도권 민심을 흔들 수 있는 부동산 이슈인 데다 접전 지역에서 캐스팅보트를 쥔 중도층 표심이 돌아설 수 있어 여야 모두 긴장하는 모습이다. 1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양부남 더불어민주당 광주 서구을 후보가 신고한
尹 담화, 야권 일제히 반발…"아무리 봐도 통치능력 없어"
'의대 증원'에 대한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두고 야권이 일제히 비판 목소리를 냈다. 강민석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보본부 대변인은 1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석열 대통령이 50분간 혼자서 일방적으로 자화자찬하는 자리였다"며 "또다시 주요한 국정 현안에 대해 기자회견 대신 대국민 담화 형식을 택했고, 기자와의 문답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독선, 아집, 남 탓하는 내용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