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스타벅스 오픈런 사태 '요즘 MZ템'…한국서도 품절 대란
텀블러가 최근 MZ(밀레니얼+Z세대) 필수품으로 부상하면서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편의점과 커피전문점에서 텀블러를 활용해 할인 혜택을 받는 사례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MZ세대 사이에서 ‘스탠리’ 텀블러가 품절 대란을 일으키며 큰 인기를 끌었던 현상이 우리나라에서도 재연된 모습이다. 스타벅스 스탠리 텀플러 오픈런…SSG닷컴, 지난달 매출 600% 폭증 22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달 ‘스탠리’ 텀블러 검
한전, 2분기 연속 영업흑자…지난해 영업손실 4조6000억원
한국전력공사는 2023년 결산 결과 매출액은 88조2051억원, 영업비용은 92조7742억원으로 영업손실 4조5691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영업손실이 28조860억원 감소했다. 한전 관계자는 "매출액은 요금인상 등으로 16조9472억원 증가했고, 영업비용은 연료비, 전력구입비 감소 등으로 11조1388억원 감소한 데 기인한다"고 설명했다. 전년 대비 주요 증감요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판매량이 0.4% 감소했으나, 요금
업계 반발에 꺾이는 혁신 기업…"제2의 붉은 깃발법 없어야"
종합소득세 환급 플랫폼 ‘삼쩜삼’의 상장 심사 청구에 대해 한국거래소가 미승인 결정을 내리자 삼쩜삼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최종위원회 절차가 남아 있는 만큼 상장 철회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재심사 도전에 무게가 실린다. 일각에서 이번 상장 미승인이 세무업계와의 갈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혁신 기업의 도전이 기존 업계 반발에 부딪히는 사례가 재현되고 있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거래
"남미서 전기차·수소사업 주도권 쥔다" 정의선, 브라질에 1.5조 투자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현지시간) 브라질에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과 만나 친환경차·기술 분야에 오는 2032년까지 11억달러(약 1조5000억원)를 투자하겠다고 약속했다. 현지 시장에서 전기차·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수요가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맞춤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브라질은 남미권 최대 경제국으로 현대차 중남미 권역본부를 둔 곳이다. 상파울루 인근에 있는 현대차 브라질 공장은 현대차
하루가 다르게 오르는 기름값…단속 나선 정부
이달 들어 리터(ℓ)당 1600원을 돌파한 휘발유 등 기름값이 하루가 다르게 오르면서 정부가 물가 안정 기조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실상의 '기름값 단속'에 나서기로 했다. 한 달간 범정부 석유시장점검단을 집중적으로 가동하는 한편 일부 주유소를 대상으로는 특별점검도 실시한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24일 오전 기준 전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32.84원으로 전일 대비 0.43원 올랐다. 경유는
블록버스터 藥 특허 만료 임박…국내사 '추격'·오리지널사 '따돌리기'
글로벌 업계를 주름잡아왔던 초대형 블록버스터 의약품들의 특허 만료가 임박하고 있다. 바이오시밀러 강국답게 국내 개발사들이 앞다퉈 개발에 나서는 가운데 오리지널 개발사들도 점유율 지키기에 골몰하고 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스텔라라, 안과 질환 치료제 아일리아, 면역항암제 키트루다 등의 특허가 끝났거나 조만간 만료된다. 미국 기준 스텔라라는 지난해 9월 만료됐고, 아일리아는 오는 5월, 키트
유튜브, '온라인 망명' 잡는다…반년마다 국가 인증
유튜브가 구독료를 월 1만450원에서 1만4900원으로 42.6% 인상한 것에 대해 이용자들이 해외 우회 가입으로 저항하자 단속 강화에 나섰다. 24일 유튜브는 유료 구독 서비스인 '유튜브 프리미엄 멤버십'을 구매한 당시 사용자 위치를 등록한 국가에서 6개월 접속하지 않을 경우 멤버십을 정지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멤버십을 구매한 국가에서 5개월 이상 로그인을 하지 않을 경우 유료 멤버십 정지 알림을 받게 된다. 해당 국
"몇 배 비싸도 이건 사야죠"…지갑 열리는 '프리미엄의 마법'
경제성장 둔화와 고금리 여파로 소비자들이 지갑을 닫으면서 국내 가전 판매액이 2021년 이후 감소 추세다. 하지만 소형 주방가전은 예외다. 1인 가구 증가로 '소형'에 대한 니즈가 커진데다 외식은 줄이고 집밥을 선호하는 이들이 늘면서 소형 주방가전에 대한 수요가 여전히 늘고 있는 것. 얇아진 지갑에도 불구하고 소비트렌드가 변화하면서 비싸지만 '프리미엄'을 내세운 가전도 인기다. 24일 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충격 넘어 공포…AGI 가능성 봤다는 '소라'
오픈AI가 최근 공개한 1분짜리 영상은 실제로 촬영한 것도, 컴퓨터 그래픽을 입힌 것도 아닙니다. 3~4줄 분량의 프롬프트(명령어)만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만든 영상이죠. '소라(Sora)'라는 이름의 이 AI 모델을 두고 테크 업계 관심이 뜨겁습니다. 영상을 만들어 주는 AI 모델이 처음 나온 것도 아니고 같은 날 구글이 1시간 분량의 영상을 단번에 요약하는 '제미나이 1.5 프로'를 공개했는데도 모든 스포트라이트는 소라에
'반도체 원팀' 선언한 美…SK실트론에 7200억원 대출 지원
웨이퍼(반도체 원판) 제작 업체인 SK실트론이 미국 에너지부로부터 조건부 대출을 승인받았다. 인텔이 미국 내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 강화를 천명한 가운데 미국이 반도체 원팀 형성에 속도를 내기 시작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 미국 에너지부 산하 대출 프로그램 사무국(LPO)은 22일(현지시간) SK실트론 미국 생산 법인인 SK실트론CSS에 5억4400만달러(약 7230억원)의 조건부 대출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SK실트론